근래 랄 최고의 바이아웃 영입은 마키프 아닐까요?

비슷하니까
쌍둥이끼리만 비교한다면
사견으로는 그 돈주고 마커스 모리스 쓰는 거보다는
미니멈으로 마키프 모리스 쓰는 게 챔피언쉽 팀을 구성하는데 탁월하게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플옵때 3점 4할로 꽂아주고 파이널까지 나왔죠, 동의합니다

최장점은 욕심이없죠
이번시즌 같이못갈줄알았는데 턱하니 염가계약
로테아웃되도 불만한번안가지고 나오면 또 설렁설렁 엄청잘하니 복덩이입니다~

빅맨이 캐치앤슛을 4할로 처리해준다
이거하나로도 가치가 높죠

벤치에서 이정도 롤 해주는 선수는 거의없죠 리그내에서

돌파 빼고는 KD 거의 보급형 선수 플레이를 해주네요..

가만보고있으면 캐치앤슛만 하는것도 아니고
은근 이것저것 다하고 있죠. 미드레인지에서 죽은볼처리도 하고 수비도 되고. 진짜 완소인 선수에요.

메이드된 슛들은 대부분 클린샷이이죠.
슛터치가 굉장히 좋음

레이커스 아니면 저 금액으로 쓸 수 없는 선수죠.

드러먼드도 마찬가지고요

매치업 파괴자 중 하나죠

마키프도 좋고 드러먼드도 좋습니다.
두선수 다 에고가 강할 줄알았는데, 물론 아직 드러먼드는 오래같이 하지않았지만...
뭔가 팀을 위해 희생할줄아는거같고, 큰 불만없이 자기몫해주는거같네요.
진찌 마키프는 릅갈없는 팀 상황에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롤플레이어네요

저는 키프가 지난시즌 우승의 결정적 공헌자 같아요

마키프 덕에 지난 플옵에서 상대 라인업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가능했죠. 마키프가 없었으면 지난 시즌 우승은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완전 혜자 계약

플옵 라인업은 마키프로 인해 완성 됐죠.
상대 스몰라인업을 사이즈로는 이기고 속도에선 지지 않게 만들어주던 중요 선수였습니다

미니멈이면 사기죠

맞아요. 시즌 초에 롤이 줄어드며 부진했는데, 롤이 늘어나니 금새 올라오네요.

전포지션 수비 준수하고, 미들이나 3점이 준수해서.

어느 팀 가도 제몫은 해 줄 선수라고 보여지던데. 

연봉까지 생각하면 랄에 있는 게 신기.

정말 리딩과 돌파 빼면 다 되는 선수입니다. 사이즈 대비 슈팅 준수하고, 캐치 앤 슛 3점도 있고, 힘 좋아서 큰 선수 상대로 버티는 수비 + 작은 선수 상대로 포스트업 잘하고, 발도 느리진 않고... 성깔 좀 있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레이커스 와서는 자기 롤에 불만없이 성실하게 뛰며 사람 참 좋아보이는 빙구웃음까지... 미니멈에 이 선수를 쓸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5~8M 불러도 충분히 서로 데려가려고 할 선수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