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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핸들러가 아닌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새로 짠다는게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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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8 21:30:53

17-18시즌 리그 1위찍다가 (12승5패) 급전직하한 멤피스가 팀을 갈아엎기로 하고 가솔을 트레이드 시킵니다. 그리고 팀은 사실상 탱킹하고 로터리 4픽을 잡고 JJJ를 뽑죠. 당시 희망에 부푼 멤피스는 "JJJ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자고 외칩니다. 근데 그때도 이 말이 공허하다는 지적이 많았어요. 잘달리는 7풋(당시는 6피트 11정도였죠) 빅맨을 중심으로 어떻게 팀을 재편하지. 이게 답이 안나오니 콘리는 팔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트레이드 못시켰죠. 팀의 리빌딩이 확정된 건, 19시즌에 로터리 2번이란 대박을 통해 자모란트를 영입한 이후입니다. 그리고 팀은 모란트가 연습경기도 시작하지 않은 시점에서 팀의 중심인 콘리를 트레이드합니다. 어마어마한 도박이었죠.


자모란트가 드래프트 2번이었고 자이언이 1번인건 다 아는 사실.. 그리고 자이언은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가 됩니다. 그럼에도 뉴올리언즈 성적은 신통치 않죠. 시즌이 19경기정도 남은시점에서 8위 멤피스에 5경기차인데, 이 정도면 사실상 9-10위 플레이인이 현실적으로 노릴수 있는 최대치라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이언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JJJ의 경험을 한 멤피스 팬으로서 근데 저는 이말이 딱히 와닿지가 않아요. 폭발적 스코어러, 이제 25-30점이 보장되는 선수는 1옵션으로 충분한데, 그렇다고 자이언이 팀의 공수를 이끈다? 그럴라면 어떤 수준의 선수들이 이팀에 들어와야 하는지. 잘달리고, 자이언이 안되는 리바를 담당하며, 림프로텍딩도 되면서 3점까지 팡팡 쏴서 스페이싱을 해주면서 자이언의 동선을 보장해주는 빅맨이라면 아마 시장에서 년 30밀부터 시작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자이언의 수비에서 보이는 아쉬움을 보완해주기 위해 엘보나 로우포스트지역에서 치열하게 수비해주는 3,4번 자원, 여기에 3점도 되는 3&D 포워드자원. 다 떠나서 이런 선수들 스몰마켓에 제발로 걸어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니 그런 팀들은 어쩔수없이 있는 자원이나 드래프트로 그런 선수들을 키워야 하죠. 이게 몇년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왜 멤피스가 맨날 욕하면서도 딜런 브룩스 없으면 안된다고 할까요? 이친구 키가 2미터가 넘는데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상대팀 에이스 수비를 도맡아 하거든요. 


결국 그런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모으면 그 팀은 이미 자이언 원맨팀이 아니라 리그에서 상위컨덴더에 속하는 팀이 되는거죠. 지금 하위권 팀들이 모은 1픽-4픽까지 자원들에게 그런 팀구성은 이론에서만 가능하지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왜냐면요, 그들은 거의 다가 스몰마켓 팀에 있거든요. (모란트, 라멜로 볼, 영, 할리버튼, SGA)


그래서 자이언의 리그 최상급의 득점력은 인정하지만 마치 그를 위해 팀을 짜주면 뉴올이 다른팀이 될거라는 전망에는 별 동의가 안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5-30점 찍어주지만 거의 한가지 공격루트로만 움직이는 선수보다, 15-20득점하면서 6-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조립을 책임지는 볼핸들러가 훨씬 더 팀의 중심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6-9개의 어시스트는 "성공"한 어시스트만이기에 실패한 공격까지 포함하면 이선수 하나가 팀 공격포제션의 거의 40%를 담당하게 되니까요. (하든의 경우는 50%가 훌쩍 넘었죠) 결국 스몰마켓 팀은 폭발적 스코어러가 아니라 누가 볼핸들러가 되느냐로 그팀의 공격의 색깔의 절반은 이미 정해지고 그리고 그 볼핸들러에게 맞는 선수를 누구를 맞춰주느냐가 리빌딩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란트가 올해 수치에서 죽을 쓰고 있는건 맞는데, 그럼에도 모란트로 인해 멤피스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죠. 그리고 모란트는 지금 리그에서 기껏해야 30% 살짝 넘는 3점슈터들과 같이 경기를 뛰고 있죠. 그러기에 JJJ가 돌아오면 멤피스는 또 다른 팀이 될겁니다. 이기건 지던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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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08 21:24:57

당장 미네소타만 봐도
위긴스 타운스 중심으로 리빌딩 한다 했었죠
결과는 타운스 버틀러라는 두 써드팀 선수들 데리고 8위 1라 그후 진출x

WR
2021-04-08 21:26:57

맞습니다. 타운스는 심지어 3점도 리그 빅맨 최상급이고 핸드오프등 공격조립도 어느정도는 되는 선수죠. 그럼에도 빅맨중심으로 팀을 재편한다는건 처음부터 스몰마켓 팀에서는 가능하지 않는 시나리오입니다. 

2021-04-08 21:31:48

저는 공감하지 않는게
멤피스가 뉴올리언스보다 팀운영을 잘합니다. 모란트가 뉴올리언스로 이적하면 과연 뉴올리언스를 살릴 수 있을까요?

AD 보유한 시절에도 플레이오프 간신히 2번간 이 팀을요?

요즘시대 볼핸들러가 중요한건 공감합니다만 웨스트브룩ㅡ브래들리 빌 보유한 워싱턴이 리그하위권인거 보면 그팀이 운영을 어떻게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1-04-08 21:37:57

팀운영을 잘한다는게 무슨 말씀인지요? 이팀 이번 시즌 경기 거의 전경기를 볼 사람으로 절반정도만 동의하네요. 일단 윈슬로우-디온웨이터스 트레이드로 한 40밀을 거하게 날렸구요, 골기젱 1.5년으로 한 30밀을 또 써버렸지요. 윈슬로우 3점이 20%가 안됩니다. 동네농구수준이지요. 

 

멜튼, 그레이슨 앨런등이 이번시즌 확실히 스텝업을 했는데, 그게 모란트가 바꿔놓은 팀컬러와 무관할까요? 특히 앨런이나 DB, 데스먼드 베인은 모란트가 속된말로 떠먹여주지 않으면 3점기회를 스스로 만들수 없는 전형적인 캐치앤슈터들입니다. 즉 볼핸들러의 그래비티에 따라 선수 미래가 바뀌는 그런 유형의 선수라는 거죠. 

 

그리고 스몰마켓팀이 드래트프 영입선수한명으로 플옵 2번갔으면 성공한 겁니다. 스몰마켓 팬으로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번도 못가는 팀들이 수두룩합니다. 시장이 그렇거든요. 

2021-04-08 21:44:35

멤피스 팀 어시스트가 전체4위입니다. 자 모란트가 아니어도 멤피스는 짜임새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jjj와 자이언은 포지션이 4번일뿐 솔직히 비교할 급이 아닙니다

jjj중심으로 리빌딩 성공못할거 같다는건 저도 동의하는데 그 예시에 자이언까지 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04-08 21:37:59

워싱턴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당장 이번시즌 전반기 웨스트브룩은 없는게 나은 수준이었어요 전반기 막판에야 조금 좋아진거지

2021-04-08 21:45:34

웨스트브룩 뿐만 아니라 브래들리빌도 있는팀입니다. 브래들리빌이 볼핸들러로서 재능이 없는 선수가 아닌데 팀성적이 계속 하위권이죠

2021-04-08 21:56:52

빌은 그냥 스코어러에 가깝습니다. 볼핸들러 재능여부를 떠나 공을 잡으면 득점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한 선수입니다.

Updated at 2021-04-08 22:05:39

지난시즌 빌이 볼핸들러 역할을 할때도 워싱턴성적은 하위권이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팀의 짜임새가 더 중요하지, 단순히 볼핸들러 하나때문에 팀성적이 달라질거라 보진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4-08 22:10:40

지난 시즌도 공을 잡으면 드리블 치고 슛하는 혼자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빌이 있고 없고에 따라 팀성적 차이가 거의 없었죠. 별개로 팀의 짜임새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볼핸들러 의견은 다르게 봅니다. 볼핸들러가 누구냐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위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지난 몇년간 우승에 가까운 팀들은 모두 뛰어난 볼핸들러들을 보유했죠. 볼핸들링 능력없는 빅맨 중심의 체제는 늘 명확한 한계를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필라의 반등은 엠비드의 달라진 플레이스타일 때문이기도 하구요.

2021-04-08 22:13:49

엠비드의 달라진 플레이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 엠비드가 볼핸들러 역할을 하고 있어서 팀성적이나 개인성적이 좋아진건 아닙니다.

2021-04-08 22:18:50

플레이가 간결해지고 동료를 이용할줄 알게 되었죠. 보조 역할정도는 한다고 봅니다. 시몬스가 있으니 메인까지 할 이유가 없기도 하구요. 

2021-04-08 22:21:54

그런걸 볼핸들러라고 하진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4-08 22:32:43

본문부터 댓글까지 볼핸들러 얘기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볼핸들러라고 한적 없다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볼핸들러 관련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엠비드 예시를 들고 오셨습니다. 엠비드 잘하는거 모르는사람 없습니다.

근데 엠비드가 등장했으면 기존에 했던 주제에서 얘기가 이어져야 하는데 갑자기 결론이 왜 그렇게 나오죠?



(댓글을 갑자기 삭제해 버리시니 당황스럽네요)

Updated at 2021-04-08 22:39:19

저는 공을 잡았을때 달라진 엠비드의 플레이를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원래 슛도 있는 선수에다 이번 시즌은 동료를 이용하는 능력까지 뛰어나져서 볼을 소유하고 있을때 팀에 주는 영향력이 달라졌다는거죠. 그게 보조 영향력정도 된다는 말이었고요. 공잡고 개인능력으로 골밑 스코어링 위주로만 하는 선수들과 다양한 선택지를 가진 선수들의 차이를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따지면 요키치도 볼핸들러라고 보기는 힘들죠.

2021-04-08 22:43:35

그런 말씀이 틀린건 아닌데 지금 본문에서 다루는 주제와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신거죠.

무슨 얘기냐면 제가 갑자기
'커리는 역대급 슈터죠' 뭐 이런 얘기를 한겁니다. 커리 역대급 슈터인거 모두가 알죠. 근데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면 주제와 벗어난 얘기잖아요.

teamteamteam님이 엠비드 얘기를 갑자기 꺼낸게 이런 느낌이에요.

2021-04-08 22:48:17

아래쪽에 슛관련 글을 달다보니 저도 모르게 의견이 섞였네요. 혼돈 드려 죄송합니다.

2021-04-08 22:41:13

엠비드는 핸들링을 늘린게 아니라 포스트업을 줄이고 AD처럼 페이스업 상황을 늘렸습니다. 그런데 페이스업 상황에서 미들점퍼 효율이 급상승해서 MVP레이스에 선두를 달렸었던거구요.

Updated at 2021-04-08 22:48:44

제가 댓글을 위아래로 쓰다보니 글이 섞인 느낌인데 제 요지는 슛없는 선수는 메인볼핸들러로 가치가 떨어지고 한계가 명확하다는거죠. 엠비드는 자이온과 비교하여 스코어링 위주로 하는것보다 다양한 옵션을 가져가는게 더 낫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시즌 포스트업만 치던 엠비드가 이번 시즌 좀 더 다양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훨씬 위력적으로 변한것처럼요.

2021-04-08 22:57:11

자이온은 빅맨으로서 엠비드한테 다재다능한 면에서 밀리는 선수가 아닙니다

2021-04-08 21:35:23

 뉴올 최근 박빙 경기들중에서 자이언 핸들러로 쓴 경기들 보시면 생각이 좀 바뀌실겁니다.

마지막 수분에서 거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습니다. 자이언은 단순한 언더사이즈 빅맨이 아닙니다.

2021-04-08 21:39:31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자이온 경기는 잘 안 보고 멤피스 시점에서 얘기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WR
2021-04-08 22:48:10

그거 알죠. 근데 그게 클러치때 잉그램 고하다 그게 안통해서 1옵션 자이언한테 공격을 몰아주는 건지, 자이언에게 공격조립을 더 많이 시키는건지는 좀더 두고봐야죠. 자이언이 그런 재능이 있으면 다른 선수를 구할것 없이 그거 키워주면 된다고 봅니다. 

2021-04-08 21:36:40

강팀은 경기 조립을 맡을 좋은 볼 핸들러가 필요하다는 말씀이라면 동의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자 모란트와 자이언이 같이 뛴다고 할 때, 사람들이 그 팀을 모란트의 팀이라고 부르겠습니까 자이언의 팀이라고 부르겠습니까?

2021-04-08 21:36:53

덴버는 요키치 중심으로 만든 팀이고 필라는 엠비드 중심으로 만든 팀이죠.
유타도 고베어가 중심이라 생각하구요.

WR
2021-04-08 21:39:58

요키치는 그냥 센터가 아니잖아요. 필라도 작년까지 볼핸들러없으면 거기서 더 못 올라간다는 분석이 아주 많았습니다. 

Updated at 2021-04-08 22:31:11

요키치도 메인 볼핸들러는 아닙니다. 컨트럴 타워 개념이지.

WR
2021-04-08 22:46:07

덴버 공격에서 요키치가 볼을 가지고 있는 시간을 보시면 될거 같은데요. 단순히 인바운드로 공격시작에서 하프코트 넘어갈때 공을 누가 소유하냐가 제 논지는 아닙니다만. 

2021-04-08 23:53:45

요키치라고 예외를 둘거면 제목을 다르게 쓰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라 같은 경우도 작년까지의 분석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엠비드 중심의 팀으로 리빌딩은 잘해온 팀이죠.

Updated at 2021-04-08 21:37:24

일반적으로 핸들러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건 동의하지만
자이언은 그걸 뛰어넘는 재능입니다
마치 쿰보처럼요

WR
2021-04-08 21:39:14

네 자이언이 그런 재능이 있다면 그걸 키워줘야죠. 선수를 데려와서 문제를 풀겠다는 건 스몰마켓 팀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2021-04-08 21:40:38

밀워키도 스몰 마켓인데 쿰보에 맞는 조각과 전술로 바꿨죠

Updated at 2021-04-08 21:54:26

자이온 볼핸들러도 됩니다. 그동안 안 했어서 그렇지 지공 상황에서 요즘 프라이머리 볼핸들러로도 활약하는 중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뉴올의 재편성이라함은 선수의 물갈이가 아닙니다. 팀 내에서의 롤 변화가 핵심일 겁니다. 자이온 평균 야투 16개 던지고 클러치에 롤 부여가 적었으니까요. 감독도 처음이고 올해 팀 굴러가는 거 보면서 서열 정리하고 가다듬는 차원에서 옵션 조정을 말한 거겠죠. 뭐가 되었든 자이온은 추후에 기대해볼만합니다. 결이 다르잖아요.

Updated at 2021-04-08 21:41:16

둘이 팀을 바꾼 결과 멤피스는 플옵 확률이 12프로 증가 뉴올은 플옵진출확률 10프로가 감소하군요. 현실은 모란트의 허약한 수비가 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나머지 팀원들이 그 허물을 감싸고 있을뿐이며 반대로 자이언은 팀을 말대로 멱살캐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1-04-08 21:48:55

JJJ의 예시를 자이언에도 적용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둘의 레벨 차이도 차이고 볼핸들러가 아니라는 공통점만 있을뿐이지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고 결정적으로 자이언의 공격재능은 말그대로 역대급이죠.

WR
2021-04-08 22:45:07

스몰마켓팀 기준으로 JJJ의 스킬셋과 팀공수 전술 활용도는 쉽게 무시할 수 없죠. 현재시점 자이언의 공격능력이 리그정상급인것 당연히 인정하구요. 

Updated at 2021-04-08 23:44:57

이 글 그대로 미러링하면 모란트의 능력이 좋은 편인건 인정하지만 루비오도 나름 쓸만한 핸들러이며, 루비오의 사례를 볼 때 모란트도 팀의 중심이 되기는 글렀다는 글이 나옵니다.


대체 왜 재잭쥬가 자이언의 중심축 깜냥을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기능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4-08 21:50:09

재잭쥬가 자이언만큼 잘났는데 스타일 때문에 모란트의 팀이 된건가요? 모란트가 재잭쥬보다 FM식으로 말하자면 어빌/포텐이 높아서 그렇게 된 게 아니고요?

WR
2021-04-08 22:44:06

jjj가 지금 자이언보다 티어가 아래인 것만은 확실하겠죠. 적어도 공격능력에서는요. 그런데 스몰마켓 팀에서 jjj같은 선수는 정말 십몇년에 한번 얻을까 말까 하는 선수죠. 3점 리그 상급에 겁나게 뛰어다니며 모란트와 속공 하이라이트 필름 주연에 수비시에 상대팀 볼핸들러 헷지수비가 가능한 7풋 빅맨입니다. 그러기에 멤피스에서 이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하자는 소리가 나왔었죠. 물론 저는 그마저도 동의하지 않지만요. 

2021-04-08 23:00:20

그건 jjj가 4번이라서가 아니라
재능이 1옵션으로 쓸만한 선수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jjj가 아니라 AD였다면 AD가 볼핸들러를 하든 못하든 AD중심으로 팀을 꾸렸을겁니다

2021-04-08 21:49:41

- 자이언은 이미 핸들러 역할도 하는 중입니다.

- 자이언 옆에 볼핸들러가 필요한 것과 자이언 중심으로 팀을 짜는건 양립 불가능한 말이 아닙니다. 샤킬 오닐이나 쿤보도 핸들러가 필요한 유형이지만 그렇다고 저들 중심으로 팀을 짜는게 불가능한가요?

Updated at 2021-04-08 22:42:05

2번째 문장이 글을 완벽히 논파하는 문장이네요. 공감합니다.

2021-04-08 21:51:42

볼핸들러가 중심이 된다 까지는 모르겠지만 볼 소유 시간이 긴 선수가 중심이 되야하는건 확실합니다. 그게 득점이든 패스든 말이죠. 카와이같은선수가 볼핸들러인지는 모르겠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카와이/듀란트처럼 직접 메이킹에 관여를 많이 하는건 아니더라도 최소한 득점 위주의 볼 소유 시간이 긴 선수가 중심이 되어야하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올스타수준이지만 컷인이나 받아먹기, 캐치앤슛 위주의 선수가 코어가 되면 리빌딩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아요.

2021-04-08 21:53:49

그런데 Zion이 리바운드가 나쁜 선수인가요?
Adams랑 같이 뛰면서 거의 공격 리바운드를 3개 가까이 잡고 있는데 이정도면 팀적으로
리바운드보다는 다른쪽으로 롤이 있다고 봐야죠.

계속 Zion 리바운드가 떨어진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경기 보면 그런 느낌이 안들거든요.

2021-04-08 23:36:23

경기볼때마다 리바잡는 선수가 아니라고 느낍니다...

2021-04-08 22:04:58

 같은 의견입니다. 메인핸들러는 팀전체가 자신으로 인해 공격을 수월하게 가져가야한다고 봅니다. 플레이메이킹이 뛰어나고 슛거리가 넓어야죠.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현 트렌드에서 슛없는 선수의 한계는 아주 명확하다고 봅니다. 쿰보조차도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죠. 쿰보나 자이언같이 슛을 위협적으로 할 수 있는 지점이 명확하게 정해진 선수들을 중심으로 삼는다면 팀 전체가 그 선수를 위해 세팅이 되어야하죠. 결국 자이언도 최고의 활약을 위해서는 쿰보의 밀워키 또는 서브룩의 휴스턴같은 스쿼드가 짜져야 한다는거죠. 이런식의 방식은 강팀까지는 갈 수 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21-04-08 22:08:50

본문에서 예시로 든 자 모란트도
올시즌 슛이 없습니다.

쿰보보다 슛이 더 약한게 모란트 입니다.

Updated at 2021-04-08 22:14:26

모란트는 대신에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있긴합니다만 말씀대로 슛이 없기 때문에 저는 모란트의 재능을 높게 보지 않습니다. 덧붙이면 한때 돈치치보다 나은 재능이 될거라고 생각했었던 트레영도 슛기복을 개선하지 못하면 결국 이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4-08 22:49:27

네 모란트 (3점)슛 문제는 가장 큰 약점이죠. 그럼에도 여전히 팀의 중심이긴 하지만요. 모란트가 여기에 3점까지 장착하면 올느바 노릴만하죠. 

Updated at 2021-04-08 22:14:13

토론토 우승 당시 레너드의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 때의 레너드는 핸들러라기 보다는 명백히 스코어러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2021-04-08 22:29:11

리그 열손가락 안에드는 핸들러 라우리가 있었죠

2021-04-09 00:30:00

당시 랩터스 중심은 라우리란 말씀이신가요?

2021-04-09 00:48:13

전혀 아니죠 무조건 카와이입니다

2021-04-08 22:31:20

라우리라는 뛰어난 볼핸들러가 있었기때문에 온전히 스코어러로 위력을 발휘한거죠. 볼핸들러가 약한 클퍼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WR
2021-04-08 23:01:51

선수구성이 더 좋은 클리퍼스에 와서 레너드 파괴력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평가는 볼핸들러차이와 아주 관계가 크다고 봅니다. 클리퍼스가 왜 항상 볼핸들러를 구하는려는지도 사실 이유가 뻔하구요. 

2021-04-08 23:15:21

그럼 반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승당시 토론토는 레너드보다 라우리가더 중심인 선수였고, 클리퍼스가 핸들러를 구하는 이유가 레너드가 팀의중심으로 한계가 명확한 선수여서 인거요?

WR
Updated at 2021-04-08 23:23:03

레너드는 명실상부한 슈퍼스타잖아요. 여기서 훨씬 잘해서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릴 수 있을거라 사람들이 기대하죠. 그리고 레너드는 어느지역에서도 슛이 가능한 완전한 스윙맨선수죠. 저는 누차 말하지만 스몰마켓을 기준으로 한거죠. 느바 챔피언급 구성을 염두해두고 자이언과 뉴올을 이야기하면 할 수록 논의가 산으로 간다 이말입니다. 

 

이제 답을 하죠. 클리퍼스가 미래자원 다 쓰고 레너드 폴죠지로 팀을 꾸렸는데 지금의 상태로만 보면 한계를 보인게 맞죠. 그게 볼핸들러 조각을 맞춰주면 극복할 문제고 그리고 레너드가 어떤 팀에 가서도 역대급 재능을 보일것이 아니라면 그렇게 맞춰줘야 하는거구요. 근데 시장에 그런 볼핸들러가 너무 귀하거든요.

 

그러기에 스몰마켓일수록 일단 엘리트(급 실링) 볼핸들러를 한명 꿰차야지만 미래를 논하던 말던 판이 깔리는 농구판이 되었다는 겁니다. 

2021-04-08 23:27:38

네 맞습니다 플레이메이킹되는 볼핸들러는 귀하고 팀에 굉장히 중요한 조각이 되는 롤이에요. 이 의견에 반박하는 사람은 적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왜 자이온의 한계로 넘어가냔 말입니다. 자이온은 팀성적만 레너드랑 바뀌면 퍼스트가 유력한 수준인 기록을 갖고있는 선수입니다.

결국팀에 레너드, 자이온, AD같은 특급스코어러랑 호흡을 맞출 핸들러가 필요한거지, 핸들러가 아닌 선수들의 한계가 명확한게 아닙니다.

WR
2021-04-08 23:29:30

아니요. 언급하신 선수중 자이언만 빼면 나머지는 소위 슈퍼팀이라 S급 선수가 한명 더 있는거죠.

 

뉴올이나 멤피스, 애틀 이런팀들에는 그런 구성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그런 전제는 미안하지만 자이언이 뉴올을 떠나 나중에 타팀에 간다면 가능하겠죠. 서로 팀의 구성의 대전제가 다른데 선수 한명만을 보고 판단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2021-04-08 23:32:52

그럼 '스몰마켓의 팀구성의 한계지' 왜 '자이온같은 스코어러의 한계'가 되냔 말입니다

WR
2021-04-09 00:45:45

지금 논의가 뉴올리언즈 펠리컨즈의 자이언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자이언 중심으로 뉴올이 재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근데 자이언은 핸들러나 공격조립을 전담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저는 원글에서도 분명히 스몰마켓에서 이런식의 팀 재구성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자이언이 느바 상위시드팀에 있으면서 지금과 같은 활약을 펼친다고 생각해보세요. 팀은 재편하니 마니 그런 말조차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스코러어의 한계가 없어지냐. 그건 아니죠. 지금 스코어러 한명이 사실상 팀을 이끌면서 상위팀 컨덴더 위치에 있는팀이 있기나 하나요?

Updated at 2021-04-09 01:02:00

그래서 주장하시는게 뭔가요

뉴올은 스몰클럽이라 아무리 재능이 NBA역대급이어도 핸들러가 아닌 선수를 팀의 중심으로 꾸리는 뉴올은 망했다? 자이온을 트레이드해서 핸들러를 찾아서 팀의 중심으로 삼아야한다?

의견이 다른게아니라 잘못된 의견입니다. 뉴올은 자이온이나 모란트급 재능을 가진 핸들러를 다시찾아서 리빌딩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이온을 보좌해줄 핸들러를 남은 시간동안 찾으면됩니다. 뉴올은 악성계약들 빠질때까지 시간도 있고 픽도 많습니다.

스몰클럽이 FA로 영입이 힘든걸 계속 강조하고계시면 당연히 스몰클럽에 자이온같은 재능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텐데요?

그리고 글쓴이님이랑 똑같은 논리로 질문드릴게요. 그 핸들러인 모란트가 팀의 중심인 멤피스는 지금 상위팀 컨텐더인가요? 아니라면 모란트와 핸들러의 한계네요.

글쓴이분 논리와 똑같습니다.

2021-04-08 22:14:26

좀 멀리가면 하워드 시절 올랜드도 있죠. 재능이 압도적이면 못할것도 없죠. 빅마켓이 아닌팀이 리빌딩이 어중간해지기 쉬운건 옛날 필리처럼
우승가능한 멤버를 뽑기 위해서 계속 탱킹을 못하는게 크죠. 핸들러가 중요하다고 해도 핸들러 뽑을때까지 영원히 기다릴수는 없으니까요. 잘뽑은 핸들러가 팀을 한방에 갈아엎을 영향력이 있긴하지만 어중간한 핸들러만큼 쓸모 없는 선수도 없죠. 핸들러가 아닌 선수는 조각으로 쓸수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1-04-08 22:36:21

노비츠키 중심으로 팀짜서 우승한 댈러스도 있습니다.

2021-04-08 22:59:28

역대급 가드 키드와 최고의 벤치멤버인 바레아가 핸들러였죠

2021-04-08 23:24:25

그때 키드는 40살이었고 그때 바레아는 별명이 바레암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1-04-09 07:07:56

2011년은 노비츠키 중심으로 팀을 짠지 10년 가까이 되는 상태였고
2006년에는 포가가 데빈 해리스였는데도 파이널까지 갔습니다.

2021-04-08 22:36:59

말씀하신 16~20득점에 6~9어시 뿌려주는 브록던이 뉴올리언스에 왔다고 가정했을때 과연 브록던과 자이온 둘 중 누가 팀의 중심일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WR
2021-04-08 23:03:32

팬심 쪼금 더해서 브록던과 모란트의 실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모란트의 한계도 명확합니다. 그러나 그가 2년만에 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완전히 바꿔놓은것도 부정할 수 없죠. 

2021-04-08 23:22:34

그게 왜 모란트가 바꿔놓은게 되나요? 멤피스 팀이 운영을 잘하고 성장을 잘한거죠.

트레이영은 2년차에 30 - 10에 가까운 스탯을 냈지만 팀은 동부바닥이었습니다. 그런데 올시즌 트레이드와 FA영입, 감독교체로 팀은 동부 다크호스로 부상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영의 스탯은 2년차보다 떨어졌죠. 2년차의 트레이는 한계가 명확했고 3년차의 트레이는 팀을 캐리하는 더 휼륭한 선수가 된건가요?

팀 구성차이입니다.

1차스탯, 2차스탯, 마진스탯 모두 자이온 우위인데 자이온이 왜 한계가 명확한 선수가 되나요?

WR
Updated at 2021-04-08 23:26:39

모란트가 다 바꿔놓은거 맞아죠. 2010-17년 멤피스 농구와 지금은 비교조차도 안되는 다른 농구입니다. 그리고 저는 핸들러의 볼률스탯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모란트의 올해 스탯은 떨어졌지만 모란트의 핸들링 농구는 오히려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죠.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Ja Morant’s pick-and-roll upside
www.grizzlybearblues.com
Ja Morant runs the pick-and-roll at one of the highest frequencies in basketball. He has a strong foundation in that area, and there’s even more room for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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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23:31:20

볼륨스탯이 아니라 모란트 자이온이 코트위에 있을때, 없을때 마진스탯도 자이온이 좋다는 말입니다. 모란트가 혼자서 팀을 바꿔놓을 정도로 좋은선수고 자이온은 한계가 명확한 선수라면 그런결과가 안나오겠죠. 심지어 동료들의 탤런트가 더 낮은쪽도 자이온인데 말이죠

WR
2021-04-09 00:52:03

자이언과 모란트중에 누가 더 나은 선수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전혀 다른 성격의 선수기에 볼륨스탯을 비교하는 것 조차 별 의미없다고 보는 거구요. 제가 모란트가 팀을 바꿔놓았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멤피스요? 지금 고작 플옵 플레이인이 최대치인 팀입니다. 지금 자이언에 대해 우승 이야기하는거 보면 멤피스는 아직 멀어도 너무 갈길이 멀어요.

 

그래서 죽이되던 밥이 되던 스몰마켓 팀은 장기적 플랜을 짜고 달려야 하는데 거기에 리딩되고 비젼좋은 핸들러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지금 뉴올 주전과 멤피스 주전중에 개인 능력치로 멤피스 주전들이 더 낫다는 생각이 저는 1도 들지 않는데요?

 

모란트- 발렌슈나스- 딜런브룩스- 그레이슨앨런(혹은 디앤서니 멜튼)- 카일 앤더슨. 

이 스쿼드가 뉴올주전보다 탤런트가 나아 보이시나요? 딜런 브룩스 올해 스탯과 멤피스가 40밀을 쏟아부은 저스티스 윈슬로우 올해 스탯보시면 그런 말씀을 못하실 겁니다. 

Updated at 2021-04-09 01:06:39

그냥 간단합니다. 하위순위에 있을때 모아둔 픽으로 자이온을 보좌해줄 준올스타급 가드를 뽑으면 됩니다. 아니면 픽과 유망주들로 트레이드하던가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뉴올은 이게 맞습니다.

WR
Updated at 2021-04-09 02:29:45

네 저도 뉴올이 그렇게 해주면 좋겠네요. 그래야만 스몰마켓도 트레이드로 리그 상급자원을 얻을 수 있다는 데이터 포인트가 생기거든요. 그런데 SGA의 경우를 빼고 과연 스몰마켓팀이 상급 핸들러자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경우가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SGA도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트레이드죠. 무려 상대가 폴죠지였으니까요) 제 일천한 기억에는 거의 없었던걸로 압니다. 그런데 리그에서 핸들러의 중요성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어서요.

 

자이언 탑급 플레이어죠. 그걸 누가 부정해요. 만일 상상력을 동원해 자이언이 어떤 컨덴더 팀에 뛰었다면 그 팀은 바로 우승권이 될겁니다. 그러나 스몰마켓 시점에서는 다른 이야기라는 거죠. 

 

스몰마켓 팬질 십여년 짬으로 볼때, 픽으로 준올스타급 가드를 모셔오는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S급선수는 아예 스몰마켓 팀으로 트레이드 시킬려면 언해피를 띄울수도 있고 포텐 충만한 엘리트급 가드가 트레이드 블록에 나올리도 만무하구요. 결국 돌고돌아 드래프트에서 로또맞는거 기대하는게 오히려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그래서 전 자이언의 실링이 모란트보다 월등히 높다는 건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인 팀 플랜에 저정도 핸들러를 8년+로 보유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판단하고 그런 핸들러 위주로 스몰마켓 팀을 재구성하는게 더 맞을수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저는 멤피스가 우승을 노려야 한다는 그런 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것을 가정하면요. 

2021-04-09 00:56:37

브록던에게도 JJJ 대하듯이 존중을 보여주세요.

Updated at 2021-04-08 22:52:52

마지막으로 센터가 팀의 중심으로 우승을 이끌었던게 랄의 샤크가 마지막이였죠

자이언이 1옵션으로 팀을 우승으로 캐리할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습니다. 역사와 트렌드를 보면요

핸들링 역할이 늘었다고 하지만 아직 윙이나 포가급 핸들링을 가진것도 아니구요..

WR
Updated at 2021-04-08 22:56:09

네 그때야 공리 24초에 가드가 센터에게 엔트리패스 넣고 골밑에서 우당탕하는 농구가 여전히 주요 공격옵션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냉정하게 그 시절은 끝난지 오래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몰마켓팀들은 좀더 냉정해야죠. 우승같은 꿈을 키우다가는 선수와 팀에 대한 실망도 함께 커집니다. 플옵 2라운드 이상만 캐리해주는 자원만 나와도 대성공이라 봅니다. 

2021-04-08 22:54:54

jjj가 스몰마켓팀에서 얻기 힘든 공격능력을 갖고 있지만 자이언과 jjj는 차원이 다른 선수입니다. 일단 자이언은 핸들링과 리딩이 가능하고 효율도 비교가 안되죠.

WR
2021-04-08 23:05:25

네. 자이언이 핸들링과 리딩을 "수준급"으로 한다면 뉴올은 대어급 FA구할 필요없이 쏠쏠한 롤플레이러를 드래프트나 현재자원에서 키우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는 스몰마켓에서 한선수가 팀을 완전히 이끌수는 없다고 봐요. 모란트가 올해 고전하는 건 (볼륨스탯은 여전히 나쁘지 않습니다) JJJ부재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4-08 23:06:17

볼핸들러의 시대인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르브론 하든 크리스폴 돈치치 등 볼핸들러가 출중한 팀은 튼튼한 기둥을 세운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핸들러도 다다익선입니다.
제가 보는 자이언은 굿 피니셔이지 핸들러는 아닙니다. 드리블도 곧잘 치고 보조핸들 가능하다고 해도 아직은 피니시를 위한 드리블이 많습니다. 플옵을 가게 될 때 과연 골밑만 주구장창 파서 좋은 성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죠.
기량은 논외로 치고 랜들하고 많이 비슷하지 않나요? 돌격형 포워드에 다소 언더사이즈인 점이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4-08 23:07:59

네 저도 조심스럽게 그렇게 봅니다. 클러치때 자이언이 심지어 안나오는 경기도 있었죠. 그 인디애나한테 9점차 이기다가 1분만에 동점허용하고 연장간 그 경기.. 그때만해도 잉그램 고였으니까요.

 

자이언의 클러치 볼핸들링 시간이 늘긴 했는데, 이게 클러치때 빽코트 압박수비를 뚫고 자이언한테 앤트리 패스를 넣으면서 턴오버가 날봐에야 차라리 자이언에게 처음부터 공을 주자는 건지, 아니면 정말 핸들링을 시키는 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이언이 메인 핸들링을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피니셔재능은 이미 올느바급이라고 보구요. 

2021-04-08 23:06:45

당장 단장들한테 코어로 자이언, 모란트 둘 중 누구 쓸거냐고 물어보면 아마 90프로는 자이언 고르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자이언과 모란트는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란트는 올해 야투효율이 더 떨어졌더군요. 3점은 거의 새깅당하는 수준이고요.

WR
2021-04-08 23:10:20

글쎄요. 그 질문의 전제는 어떤 팀이냐?라는 거죠. 둘다 드래프트 픽입니다. 5년 200밀 이렇게 쏟아부어서 영입한 FA가 아니구요. 

 

그리고 그런 선수를 픽하는 팀은 대부분 가난하고 인기없는 스몰마켓이구요. 멤피스한정에서 응원하시는 분 분들 그룹에서 멤피스는 모란트를 데려온게 팀 장기비젼에 훨씬 적절했다는 평가가 거의 절대적으로 우세합니다. 지금 모란트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Updated at 2021-04-08 23:32:16

90%가 아니라 모란트 고르는 단장이 없을 겁니다.

Updated at 2021-04-08 23:35:24

모란트 고르면 정신나간 사람이죠. 멤피스한테 자이언 줄 테니 모란트 달라하면 1초의 고민도 안 할 겁니다.

2021-04-08 23:13:46

자이언이 리딩과 핸들링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막판에 그냥 3점 라인 밖에서 돌파할수 있는게 리딩이 되는거라면 폴조지 카와이 다 핸들러죠. 폴조지 카와이 드리블 능력은 자이언보다 훨씬 높은데요

WR
2021-04-08 23:27:24

뭐 이건 파이어가 날만한 소재이긴 한데 저도 원론적으로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2021-04-08 23:40:25

듀란트 카와이 폴조지 다 핸들러가 필요하다고 하는 선수들인데 무슨 자이언이 핸들러를 하고있다는 이야기를...

그냥 핸들러가 뭔지 잘 몰라서 생긴 일일뿐이지 이 주제가 파이어 난다는것도 웃기죠

Updated at 2021-04-08 23:52:22

이건 뭐 농구 혼자 아시는듯한 무례한 댓글이네요. 전통적인 핸들러 개념 모르는 회원이 여기 있겠습니까?


핸들러 중요성 누가 모르나요. 요즘 무지하게 비싸죠 핸들러.

이 글의 제목인 핸들러가 아닌 선수가 중심이 될 수 있나요? 에서 시작해서 스코어링 only가 아닌 어시스트를 함께 적립하는 핸들러의 필요를 강조하셨는데, 자이언은 클러치타임에 셋팅해주면 3점 밖에서부터 드라이브인 하면서 점퍼 없이 다양한 킥아웃이 가능한 짧게 쓸 수 있는 드리블러고 이건 요키치나 쿰보도 동일한 개념의 선수들입니다.


돈치치,크리스폴 같은 선수만이 중심으로 동작하는게 아니고 요즘같은 멀티농구에서 부분적으로 충분히 보조 리딩이 가능한 선수이기에 충분히 중심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팀이 르브론제임스를 가질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Updated at 2021-04-08 23:53:05

글쎄요. 핸들링이 된다고 했지 자이언이 "메인 볼핸들러" 혹은 "포가롤"을 수행한다고 말씀하는 분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론조 냅두고 자이언을 메인 핸들러라고 생각할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글쓴이 분께서 자이언을 공격옵션 원툴 득점형 빅맨으로 묘사하신 부분에 대한 반박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러치 타임에 볼 쥐어주면 스크린을 받든 혼자 돌파를 하든 득점을 이뤄낼 수 있을 수준의 핸들링 능력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파이어는 자이언이 핸들러 롤을 수행 못해서 나는 것이 아니고, 자이언+적절한 핸들러의 조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핸들러 슈퍼스타 중심의 팀이 우수하다는 글쓴 분 의견에 근거해서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자이언이 핸들링 가능하다고 볼핸들러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위 댓글에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럼 파이어가 난 게 아니죠.

2021-04-09 00:05:50

그냥 머릿속에 정답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요

2021-04-09 00:21:37

모란트는 자이언과 비견 될 깜냥이 아닌데 참...

2021-04-09 01:00:58

본문에 대한 반박은 '밀워키 벅스' 한 단어로 정리 가능합니다.

 

팀의 에이스인 쿰보가 정통 핸들러라서 밀워키 벅스가 강한 것이 아니고,

밀워키 벅스가 빅마켓이라 미들턴, 로페즈 등을 비롯해 쏠쏠한 선수들을 영입한 것이 아니죠.

2021-04-09 06:13:02

커리가 있죠
볼핸들링과 리딩은 그린,리빙스턴, 이궈달라가 나눠거 해줬고,커리는 오프볼스크린 삼점특화로 우승을 했으니..
전례가없다고는 할수없네요

2021-04-10 20:55:01

샤킬 오닐도 팀의 중심이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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