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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은 언제쯤 노쇠화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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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8 21:27:46

팬심으로 폴의 경기를 매일매일 꾸준히 챙겨보는 편입니다..한국나이로 37살인데 기량이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요..정말 팬으로써 폴한테 감사할 따름입니다...노장이고 출전시간도 30분안팎으로 관리를 해줘야 될 시점인데 상대팀과 접전인 상황이되면 4쿼터를 풀로 다 뜁니다..점수차가 조금 벌려져있으면 5~6분뛰고 2~4분정도 폐인과 교체를하고 쉴타임이죠...장점이고 트레이드마크인 미들점프샷과 빅맨과의 미스매치업후 점프샷,립쓰루 후 자유투 삥뜯기 아직 너무 잘해줍니다..오늘도 43분이나 뛰고 연장까지가는 접전끝에 승리했는데 내일 백투백인 클리퍼스와의 경기에도 휴식을 안취하고 또 출전을 강행할것 같네요..앞으로 5년은 아무 무리 없이 뛰어도 될것같은데 건강히 오래오래 리그에서 경기해주길 팬으로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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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08 21:24:17

그의 전성기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노쇠화는 이미 왔다고 느끼겠죠. 지금 이만큼 해주는게 대단하고 또 팬으로써 고마운거죠. 1,2옵션으로 올해가 마지막일듯 한데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21-04-08 23:48:27

올해가 절대 마지막일 것 같지는 않아요..지금 아무리봐도 크리스폴이 라존론도나 카멜로 앤서니같은 위치도 아니고 아무리 노쇠화가 더 진행된다고해도 부상이 아닌 이상 이렇게 잘 해주다가 반년만에 후보선수 뛸정도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1,2옵션이 마지막이고 식스맨으로 뛰어야 하려면 앞으로 큰 부상없다면 3~4년 정도는 더 지나야 할 것 같음  지금은 너무 팔팔  이건 르브론도 마찬가지. 

2021-04-08 21:27:40

이미 온지 꽤 됐죠..

사실 크리스 폴은 2010년 반월판 제거 수술 후로 

그 전의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21-04-08 21:30:24

팀 성적이 최상위인데 MVP컨텐더는 고사하고 올느바팀도 불투명하다는 게 이미 노쇠화가 온거죠 전성기 땐 20-10에 퍼스트+디펜퍼스트 어시,스틸 탑3는 고정이었는데

2021-04-08 21:31:54

올스타 전에서 한번씩 덩크 찍어주는거 보면서 아직인가 싶기도 한 기대감을 가지지만

전성기는 내려온것 같아요.

휴스턴에선 2옵션의 무게로  무리한 덕에 탈이 났고 본인도 그게 두고두고 후회되지 않을까 해요.

그그컨 에서 파궁사 까지 갔으니까요..그리고 영건들이 대부분이었던 okc 에서 꼭 풀전력이 아니더라도 경기를 운영하는 법을 익히고서 올해 피닉스에서 꽃을 피우는것 같습니다.  

nba 에선 피지컬 만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는게 정설이고 cp3 는 워낙 bq가 좋으 선수니까요.

올해 서부는 절대강자가 없는 상황이라 모쪼록 올해도 컨파까지 한번 가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21-04-08 21:32:39

이미 노쇠했죠
프라임 시즌에는 1st팀급은 됐었는데 말이죠

2021-04-09 02:01:18

퍼스트팀급이아니라 엠비피급이겠죠

Updated at 2021-04-08 22:26:40

노쇠화는 이미 꽤 진행됐다고 봅니다. 단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장점(그 소프트웨어적인 장점이 역대급)인 선수이기에 특정 순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젊은 시절에 필적하는 지배력을 잠깐씩은 보여줄 능력이 있는 특이 케이스이고, 워낙 고레벨의 선수였기 때문에 하락한 지금의 폼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꽤 높은 것뿐이죠.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지금의 폴은 과거에 비해 생산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호넷츠 시절 무릎 부상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 클리퍼스 시절이나 휴스턴 첫 시즌 정도와 비교해도 꽤 떨어져요. 도사처럼 농구하는 현재의 폴도 경기에 대한 영향력이 대단하지만, 원래의 폴은 정말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던 선수였거든요. 이제 그러기엔 많이 늙었죠. 단지, 원래의 수준이 원체 높았던 선수이고, 신체 능력보다는 테크닉과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무기인 선수(사실 나이 감안하면 신체 능력의 유지도 정말 성공적입니다. 인저리 프론 이야기 듣던 선수이지만, 정작 동나이대 선수 중에 아직까지 저만큼 건강하게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손에 꼽죠)인지라 하락 곡선이 다른 이들에 비해 매우 완만하고 엘리트 레벨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젊은 시절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현재의 폴을 두고 노쇠화가 오지 않은, 과거와 동일한 기량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좀 서운한 이야기일 것 같네요. 폴은 훨씬 무서운 선수였죠, 몇 년 전만 해도요.

2021-04-08 22:24:26

랍시티 시절만 봐도 지금이랑 에너지레벨이 차원이 다르죠..
지금도 물론 잘하긴 합니다만.. 지금 한경기당 3-4번 보여주는 기어올려서 미드레인지 필살기 쓰는걸, 그 때는 매 쿼터마다 보여줬죠
막상 그 시절도 뉴올시절에 비해 폼이 떨어진 거라고 하니.. 부상이 참 아쉬워요
오히려 말년에 더 건강하다니...

2021-04-08 21:39:43

노쇠화 됬어도 여전히 잘하는거죠..

2021-04-08 21:46:29

클리퍼스 시절 영상만봐도 움직임 자체가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미 많이 늙었다 봐야죠.
슬퍼요...

2021-04-08 21:47:40

노쇠화를 BQ와 센스 경험으로 커버하는 중입니다. 커버조차도 못할 정도의 노쇠화는..아마 키때문에 2-3년안에는 오겠지 싶네요.

2021-04-08 21:50:04

반지원정대로 우승이나 한 번 하고 은퇴하면 좋겠네요

2021-04-08 21:52:09

이미 노쇠화 많이 왔죠. 사실 폴이 르브론과 4개월 정도밖에 나이 차이 안 납니다.

2021-04-08 22:07:59

탄오버 개수만 봐도 격세지감이죠.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퍼포먼스라니.

2021-04-08 22:08:15

 솔직히 간헐적인 햄스트링부상이후로는 노쇠화가 왔다 봅니다.. 항상 플옵에서 안좋은 기억..

2021-04-08 22:10:50

노쇠화는 이미 왔는데 비큐가 워낙 좋아서 아직까지 잘하는듯요

2021-04-08 22:48:39

저는 이미 폴은 큰폭으로 두번 꺾였다 봅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버티는 것이 놀랍죠

2021-04-08 23:59:42

신체 노화는 이미 한참전이 왔고 그 능력역시 많이 떨어졌죠

다만 두뇌는 노화는 커녕 누구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깊이까지 갖춰버렸네요

지금의 신체로 할수 있는 최대치를 두뇌가 조정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고 대단한 선수죠


그러니 제발 이번시즌 파엠좀 ㅠㅠ

2021-04-09 03:03:06

아직 현역 상위권실력에 코칭까지 가능하니 엄청난거 같네요. 아직은 몇년은 더 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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