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 문제점

진짜 워커 결장과 샌안 급폭망의 시기가 딱 겹쳐서 이게 워커의 공백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7연패는 기정사실인데, 사실 그 이후도 반등의 기미가 안 보입니다. 드로잔은 이미 결별 수순 밟는 것 같고, 미래라 픽한 화이트가 폭망 기미 보이고 있어서, 워커랑 머레이 이외에 도저히 작은 기대라도 걸 수 있는 부분이 없네요. 지금의 폽으로는 코치진 구성을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니 보다 폽 에라를 빨리 끝내는 것도 아쉽지만 장기적 팀플랜에서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4연패인데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또 백투백이 있군요. 진짜 7연패각이 보이네요

일정상 진짜 20패 이상도 가능할것같아요

올스타 이후로 17경기 백투백 4번에 하루씩 휴식 뿐이라 워커 대신 20분 이상 뛰는 선수라면 누가 빠졌어도 공백이 클겁니다. 더군다나 재능의 총합이 떨어지는 팀이라 타격은 2배 3배로 크죠.

게이는 요즘 시대에 맞게 3점 성공률과 시도가 올라간 대신

림 근처에서의 효율과 미드레인지 성공률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더군요.

특히 볼을 오래 만지면 만질수록 턴오버가 생기고 죽은 볼만 돌릴 가능성도 높아지고요.

현실적으로 이제는 벤치 에이스를 맡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드로잔이 선수들을 세워두고 플레이하는 것보단 지난 시즌 벤치 타임 때처럼 화이트와 밀스가 패스와 빠른 공격으로 휘저었을 때가 나아 보입니다.

맞아요 그런데 화이트가 버블 시절 화이트랑 완전히 다른 선수라... 엑스펙터 같았던 켈든까지 조용해지고, 가장 심한 구박을 당하지만 그래도  가장 필요한 워커는 없고...

게이는 특히 말씀하신 부분 플러스 수비에서 너무 마진이 안 좋아요. 물론 빅맨부터 가드까지 다 수비봐야 하니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BQ 떨어지는 선수를 그렇게 쓰니 더 눈에 띈달까요..

트랜지션과 모션 오펜스를 해야하는 팀인데 전혀 다른 농구를 하고 있으니 이건 뭐 선수들도 답답하겠네요.

네 머-화-드는 전혀 맞지않고 솔직히 주전으로는 거의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1300승 이후로 동기부여가 안되시나?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