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쓰리 조합이나 뭉치는건 이제 시대흐름이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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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28 22:05:19

옛날처럼 내가 한팀에 남아서 충성을 다하라는 이제 너무 낭만의 시대라고 생각하고요

드로잔도 토론토에 충성했지만 결국 팔려나가는거보면 사실 선수가 그래야 할 이유를 저도 못 느끼겟더라고요..

그렇다고 선수들이 뭉쳐서 슈퍼팀을 만드는건 재미가 있느냐.. 그게 재밋을 시기는 딱 이 시기인거 같아요

그 슈퍼팀 두팀이 파이널에서 만났을때?

뭔가 이런걸 방지할 무엇인가는 만들어야할텐데 개인적으로 이런게 오래지속되면 과연팬들이 재밋게

리그를 즐길지 모르겟고 그러합니다..

Comments

Updated at 2021-03-28 22:03:46

그렇지 않은 선수도, 팀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빅3결성이 당연하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불쾌하다고 느껴집니다. 오랫동안 블래이저스 응원해오고 있지만 단한번도 이팀이 슈퍼팀 결성못해서, 우승못했다고 기분나쁘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팀들의 노력을 기어오른다라고 표현하는건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당황스럽네요.

2021-03-28 22:03:00

불쾌하게 느끼셧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요즘은 이렇게 선수들끼리 짝짜꿍해서 뭉치는게 너무 흔한일이 되버려서 사실 전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2021-03-28 22:04:14

표현을 조심해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기어오르다니요? 좀 너무한 표현같습니다.

2021-03-28 22:05:48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저도 요즘 이런 리그행태가 좀 아쉽긴 해서 아쉬움에 몇자 적었네요

2021-03-28 22:04:25

마이애미 빅3가 이런 흐름을 시작했고 듀란트 골스 이적 후 슈퍼스타들이 뭉쳐야 우승한다는 인식이 리그에 퍼진거 같아요

2021-03-28 22:53:45

마엠전에 보스턴 빅3가 먼저 아니였나요..?

2021-03-28 22:19:02

당장 매니아 내에서 선수 평가만 봐도 우승과 파엠이 없으면 정규시즌 커리어가 조금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죠..

2021-03-28 22:20:53

네 뭐 저도 이런게 크다고 봅니다 선수평가에서 우승이나 파엠 이런게 너무 절대적이다 보니.. 뭐 이건 비단 선수들도 다 생각하고 움직이는 부분이겠죠

2021-03-29 00:45:24

리그 흥행은 오히려 저런 슈퍼팀 두팀이 붙을 때 더 낫습니다. 라리가 전성기도 바르샤랑 레알이 메시 호날두 데리고 징하게 해먹을 때고 nba도 매직 레이커스랑 버드 보스턴이 주구장창 붙을 때 확 뜨기 시작했죠. 가깝게는 파이널에 계속 골스 클블 4연속으로 붙을 때 전 nba팀들 구단가치가 두배씩 뛰었습니다. 매니아 올 만한 골수팬들 입장에선 재미없어도 전체적으로 볼 때 1년에 tv로 농구경기 10경기 볼까말까한 라이트팬들 입장에서는 슈퍼팀 두개가 빵 붙는게 여러모로 재밌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