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재계약하면 카루소나 THT 둘 중 한 명은 내보내야 할 수 도 있겠네요

저도 당장 우승을 위해 달려야한다면 카루소를 고르고싶습니다, THT를 그리 높게 안봐서요

당연히 카루소 골라야죠 둘 중 고르라면

둘중 고르라면 무조건 카루소죠 상대에이스 수비를 믿고 맡길수 있단건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아니요, 하드캡에 걸려서 한 명을 잡으면 다른 선수를 잡는데 비용이 부족할겁니다. 타팀의 제안에 비해서요.

소프트캡의 의미를 제가 잘못알고있는지, 아님 뭘 놓치고 있는지 소프트캡은 보통 샐러리캡 말한는거 아닌가요?

Mle나 싸트 등 몇가지 조건 아니면 기본적으로 nba는 하드캡 적용이 없습니다. 새 선수 영입은 안되도 기존 선수 재계약은 캡에 영향 안받습니다. 지금 골스가 브룩 이런데 대략 170 가량 일겁니다.
레이커스는 있는 선수 재계약 하는덴 문제 없습니다. 사치세만 내면 되지..

아 그렇군요. 그러면 둘 다 높은확률로 잡겠네요. 감사합니다.

Nba의 샐캡제도는 하드캡이 아니라 소프트캡입니다. 하드캡은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지출을 어떤 예외도 없이 금지하는거고 소프트캡은 샐러리캡이 존재하더라도 각종 exception을 사용하여 그를 초과할 수 있게 하되 그에 해당하는 세금을 징수하는 제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nba는 하드캡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단지, 사치세라인+약간의 예외금액을 더한 에이프런 라인을 상회하는 지출을 할 경우 mle exception 금액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고 사인앤트레이드를 할 수 없고 bi-annual exception을 사용할 수 없눈 등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그 에이프런 라인을 편의상 하드캡으로 통칭하는거고요.

올해 레이커스나 클리퍼스는 에이프런 아래인 상태에서 non-taxpayer mle로 9.3m 정도 금액을 써서 해럴과 이바카를 영입했기 때문에 저 에이프런 라인 이상 초과지출을 할 수 없어져서 하드캡이라고 하는건데 올해 골스 같은 경우는 사치세라인을 한참 초과한 상황에서도 tpe를 활용한 우브레 영입, 5.5m 가량의 tax-payer mle를 통한 와나메이커,베이즈모어 영입을 했습니다.

이런 몇 가지 제한사항을 감수한다면 에이프런 넘기는건 아무 문제가 없고 논버드,얼리버드,버드 권리가 있는 선수에 대한 재계약이나 5.5m의 taxpayer mle를 통한 선수영입은 사치세만 더 낸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정성스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잘되네요

제가 뭘 놓치고있는지

릅, AD, 쿠, KCP, 맥키니TO, 가솔베테랑 미니멈 빼고 나머지 자리를 미니멈으로 계산하고 슈뢰더한테 20mil주면 하드캡까지 10mil정도 남는데 카루소랑 THT면 각각 5mil 이상은 받을 선수로 보입니다

제가 하드캡을 잘못 알고있는걸까요?

 올해 하드캡이 138mil이고 내년에 코로나때문에 동결 혹은 약간 오른다고 생각했을때 대략140mil로 잡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하드캡이상은 사치세를 내던 말던 못넘기고요.

그건 올해 mle로 해럴 데리고 오면서 특별 조항이 걸린겁니다. 내년에 오프시즌에 사트 안라고 mle 안쓰면 재 계약은 문제 없습니다

댓글분들께 설명을 듣고나니 그냥 애초에 헤어질 이유도 없네요 25MIL이어도 계약할듯 싶습니다

잡는게 문제는 안되지만 르브론 샐러리 빠질때 문제가 될 수있죠 슈뢰더는 장기계약을 원할거고요

문제는 슈뢰더 빠지면 론도도 없이 핸들러는 또 부족할거고, 스쿼드 탤런트도 떨어지겠죠.

개인적으로 쿠즈마, KCP랑 같이 3년으로 묶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죠 KCP랑 비슷한 계약이면 베스트죠 펠린카가 일을 워낙잘해서 걱정이 안되긴하네요

르브론 계약 끝나기전에 우승 한 번 만 더 했으면 좋겠어요 레이커스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