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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 루키시즌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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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6:38:28

잉그램 루키시즌에 제가 관심있게 보질 않았어서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2픽으로 뽑혔던 당시 기대와 평가가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2픽으로 뽑힌 와이즈먼과 비교해서는 첫해에 어느정도의 기대치를 보여줬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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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7 16:43:43

기대치는 듀란트가 맥시멈인데, 일반적인 기대치는 득점력 있는 테이션 프린스였던. 다만 너무 말라서 확실히 첫 시즌에 고전했습니다. 그래서 LAL 시절에는 버스트니 뭐니 하고 말도 많았는가 하면 아직 어리니 기대하는 분들도 많았죠. 특히, 시즌 후반기부터는 득점력 반등이 좋아서 그런 기대감에 보답하기도 했고요.

Updated at 2021-03-07 16:45:50

제 기억으로는 시즌 전에는 다들 완성형보단 얇은 프레임부터 채우고 와야하는 프로젝트 성이 있는 선수로 첫 시즌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슛팅이 장점인 선수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슛팅 레인지가 nba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과 비리한 몸과 빠르지 못한 허우적대는 리듬으로 실망하겼던 분들이 많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올스타 전 이후로 점점 긴 스탭을 활용해서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가 올라왔지만 전체적인 시즌은 2픽치곤 확실히 기대이하 였습니다

2021-03-07 16:51:54

확실히 1~2시즌 생각하면 슛 보다 뭔가 허우적 허우적 거리면서 득점했죠

2021-03-07 17:22:04

맞아요 그 허우적대는 맛 속에서도 진입이나 빼주는 패스는 쉽게 쉽게 하는 편이었고 프레임 때문에 좀 고생하는 편이라 결국 시간만 지나면 같이 뛰던 러셀이나 랜들보다는 좋을 수 있겠다 싶긴 했었죠
결과적으론 러셀보단 낫고 랜들보단 조금 아쉬운 정도의 발전은 한 것 같습니더

2021-03-07 17:13:54

나이가 원앤던치고도 거의 1년인가 더 어렸을겁니다.
그래서 다들 오래보자는식으로..
즉전감 기대치는거의없었죠
결국 뉴올에서어느정도 보여줬죠.

2021-03-07 21:01:07

한가지 확실한건 팬들의 기대치를 제외하고 냉정히 봤을 때.... 듀란트같은 스타일이지 듀란트처럼 될 확률은 랄팬인 저도 안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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