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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의 위기 활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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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15:50:06

커는 위기를 제대로 활용 중인 걸까요?
경기를 볼 때 마다 위기가 본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윙에서 볼을 주는 것보다 커그가 있을 시엔 코너에서 패턴을 지시하고 위기브레 타임에도 위기에게 컷을 요구하고 오프볼 상황의 패턴을 하게끔 하던데 그것이 전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지는 경기를 보면 위기브레 타임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확연함에도 경기 패턴은 한결 같더군요. 과연 이것이 최선일까요? 이건 단순히 로테이션을 바꿀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전 골스가 위기가 플로어 리더 시 플레이에 자유도를 주었음 좋겠습니다. 이것이 틀린 걸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골스는 위기브레 타임의 효율을 올리지 못한다면 승산이 없다라고 봅니다. 트레이드를 모색 중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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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5:52:20

미네에서 이미 그렇게.... 지금 제한적인 롤만 시켜서 그나마 효율이 올라온 거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1-03-07 15:54:00

그런걸까요. 사실 미네 시절도 일부 감독 시 비슷한 인상을 받은 적이 있긴 하거든요. 그리고 전 효율이 올라왔단 생각은 안해서요.

2021-03-07 16:09:35

그러고보면 미네 마지막 시즌 초반 날라다녔을때 자유도를 줘서 그랬다고 듣긴 했는데 

 

평소에는 그냥 남들 4명 열심히 움직이면 혼자 코너에 짱박혀서 가만히 있는경우가 많았죠  사실 지금 골스에서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고

2021-03-07 16:35:12

코칭스텝이 공격보단 수비에 더 매진해줬으면 하는 주문을 넣는건 확실해보이죠. 그러지않고서야 팀내 연봉 3위안에 드는 고페이 윙포워드가 매번 한경기당 평균야투 시도가 15개도 안될때도 많다는게 설명이 안될 것 같구요. 근데 문제는 위긴스의 득점볼륨때문에 정작 골스는 올시즌 너무 득점 페이스에서 매번 상대팀을 압도하지를 못하고있어요. 진짜 딱 커리 한명만 마크하면 되고...정말 운좋아서 다른 벤치멤버들이나 가끔씩 우브레가 25득점 가까이 하면 이기는 페이스가 계속되고 있고... 위긴스는 생각보다 정말 좋은 선수인거 같지만 연평균 30밀을 받는 윙포워드를 이렇게까지 쓰지못하고 공격 퍼포먼스가 이정도 수준이면 골스도 앞으로 답이 안나와요. 클레이 탐슨이 복귀하더라도 이전 수준의 퍼포먼스는 사실상 불가능에 듀란트처럼 결장도 잦을것으로 예상해본다면 더더욱...팀 미래가 나쁜건 아니지만 정말 딱 플옵 1라운드 운좋게 통과할까 말까한 레벨이 계속될거라는게 답답합니다. 사치세는 내년부터 몇곱절로 늘어나는 상황이고...멤버구성에 어떤 드라마틱한 변화를 줘야 이 상황이 극적으로 반전될지 예상이 안갑니다. 그래도 한가지 긍정적인건 미네 1라픽이 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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