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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하든이 떨어졌던 플레이오프 시리즈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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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12:15:50


각팀 1,2 옵션들의 스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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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7 12:03:35

에혀 서브룩 하든은 2년간 플옵에서 할만큼 했죠..

2021-03-07 12:05:36

듀란트가 엄청 잘했네요.

Updated at 2021-03-07 12:09:52

지난 시즌은 하든 커리어에서 가장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는데,
하필 최악의 2옵션과 함께했군요.

2021-03-07 12:06:36

하든이 플옵에 비교되는 선수들만큼 못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 르브론도 그 골스를 넘지 못했는데 사치세도 안내는 휴스턴에서 저정도면 

저걸로  평가가 낮아지긴 힘들거 같아요 

 

2021-03-07 12:12:05

무슨 자료인지 모르겠는데.. 표본이 전부 5,6경기인데요?

2021-03-07 12:13:49

맞붙어서 하든이 떨어졌던 시리즈 통계일겁니다.

2021-03-07 12:15:19

떨어졌던 시리즈 한정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3-07 12:16:00

18-19시즌 서부 플옵 2라(vs 골스)
19-20시즌 서부 플옵 2라(vs 레이커스)

두 시리즈 각각의 스탯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1-03-07 12:16:52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offs/2019-nba-western-conference-semifinals-rockets-vs-warriors.html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offs/2020-nba-western-conference-semifinals-rockets-vs-lakers.html

 

링크로 보시면 이겁니다.

2021-03-07 20:51:32

아 감사합니다..

2021-03-07 12:21:31

16-17까지는 확실히 활약이 (명성에 비해) 아쉬웠지만 최근 2년동안은 그나마 플옵에서 나쁘진 않은 활약을 보여줬죠. 다만 문제점은 하든은 너무 자기만 볼을 소유하고 있어서 나머지 선수들의 감이 죽고 성장을 못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게 팀이 더 강해지지 못한 한계라고 생각해요. 이제 브루클린에서는 그럴 일이 없으니까 판은 깔아졌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3-07 12:26:13

하든 때문에 감이 죽거나 성장을 못한 선수가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2021-03-07 12:28:03

예를 들면 클레이 탐슨이나 그린 같은 선수가 휴스턴에서 데뷔를 했다면 지금처럼 못 컸을 수도 있죠. 반대로 휴스턴에서 하든과 같이 뛰었던 선수가 다른 팀에서 뛰었다면 더 성장했을 수도 있고요. 모든건 가능성이지만 하나 확실한건 볼을 많이 만질수록 감은 더 살게 되있고, 선수 기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021-03-07 12:36:38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

 

전 이게 하든의 실패라기 보다는 모리볼의 실패로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하든에게 책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전 여전히 하든이 진 게 아니라 모리볼의 실패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든에게 공격의 70~80% 를 맡기는 건, 하든이라는 선수가 이걸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모리볼이 만든 거기 때문에... 

2021-03-07 12:40:51

동의합니다. 하든은 충분히 다른 선수들도 볼을 많이 만지게 하는 플레이를 할 능력이 됐지만 모리볼의 선택으로 이런 극단적인 농구를 했던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브루클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합니다.

WR
2021-03-07 12:41:25

작년 휴스턴에서 뛰었던 롤플레이어들의 휴스턴 합류 직전 직후 스탯입니다.
휴스턴 와서 감이 죽었다고 보이시나요?

2021-03-07 12:57:38
제 말은 플레이오프 기준입니다. 정규시즌에선 하든이 성적을 잘 낸것엔 이견이 없고, 결국 하든이 증명해야 하는건 플레이오프니까요. 정규시즌때는 그나마 하든이 다른 선수들한테 볼을 조금 쥐어주긴 해서 괜찮지만 플옵에서는 더욱 극단적으로 하든만 볼을 가져서 나머지 선수들이 감 유지에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WR
2021-03-07 13:48:57

작년 휴스턴 롤플레이어들의 휴스턴 합류 직전 직후 플레이오프 기록입니다.

2021-03-07 12:41:32

현재 하든이 가진 장점중 하나가 롤플레이어들을 스텝업해주는 능력입니다 휴스턴 시절 벤멕이나 터커, 하우스같은 선수들 보면 하든과 있을때와 없을때가 효율적인 면이 유의미하게 차이가있죠 그리고 하든이 넷츠로 이적했을 당시 브루클린의 단점이 2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최악의 수비와 하든 트레이드로 인한 벤치뎁스 문제였죠
그런데 그중 한가지인 벤치뎁스 문제를 하든이 완벽하게 없애주었습니다 타일러 존슨이나 클랙스턴, 제프그린같은 벤치선수들을 효율좋은 롤플레이어로 만글어줬죠 그 중 브라운은 인터뷰에서 말했던것처럼 하든에 의해서 특히 더 스텝업을 했습니다
공을 오래만진다고해서 다른 선수들을 못살려주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오히려 하든같은 선수는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는 클레이 탐슨을 더욱 스텝업하게 만들어주었을 수도 있죠

2021-03-07 12:32:20

과거 휴스턴 시절 함께 뛰었던 에릭고든, 데뉴얼하우스, 로버트코빙턴, pj터커, 벤 맥클레모어 등 롤플레이어들의 효율과 볼륨이 하든과 같이 뛸 때와 비교해서 지금 크게 감소한 것을 보면 완전히 다른 얘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롤이 겹치는 크리스폴도 하든과 뛰면서 효율이 올랐습니다.

나아가 브루스 브라운, 조해리스, 제프그린, 타일러존슨 등 현재 네츠 롤플레이어들의 효율 역시 하든의 영입 전후로 굉장한 차이로 개선되었고, 듀란트, 어빙의 효율까지 더욱 좋아졌습니다.

‘하든이 다른 선수들의 감을 죽이고 성장을 방해한다’기엔 객관적 지표들은 오히려 ‘하든 버프’를 나타내고 있지 않나요?

Updated at 2021-03-07 12:55:14

제 말은 플레이오프 기준입니다. 정규시즌에선 하든도 성적을 잘 낸것엔 이견이 없고, 결국 하든이 증명해야 하는건 플레이오프니까요. 정규시즌때는 그나마 하든이 다른 선수들한테 볼을 조금 쥐어주긴 해서 괜찮지만 플옵에서는 더욱 극단적으로 하든만 볼을 가져서 나머지 선수들이 감 유지에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21-03-07 12:46:19

크리스 폴은 TS로 보면

 

16-17 시즌 :  0.614 (LAC)

17-18 시즌 :  0.604 (HOU

18-19 시즌 :  0.560 (HOU)

19-20 시즌 :  0.610 (OKC)

 

인데 효율이 올랐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크리스폴의 효율이 떨어진건, 하든과 관계없이 본인이 그렇게 잘쏘지도 않는 3점 시도를 과도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2021-03-07 12:44:30

하든이 팀원의 성장을 막는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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