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듀의 닉스를 혹사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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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3 19:19:58
닉스가 경기수가 36경기로 1등이고 랜들은 결장없이 평 36.6 총 뛴 시간은 1등인데요.
평균으로 따지면 3등이고요.
랜들을 제외하면 바렛이 평균 33.3으로 리그 43등으로 핵심주전에 좀 뛰는 수준이고.
핵심 빅맨 로빈슨은 28.8분으로 리그 빅맨의 적당한 플레잉 타임이고요.(98등)
그 다음 페이튼은 28분입니다.
며칠 전 부터 노엘이 40분 넘게 뛴건 경기초반 깁슨이 리바 경합중 부상 당해서 그렇고
그 전에는 30분대 뛴게 2경기 밖이었거든요.
리그 초반에 벅스 퀵클리 효우 줄 부상때나 8인로테 돌렸지 그 이후로는 10인 로테에 성적도 좋고요.
제 생각에 랜들은 혹사라고 봐도 동의하지만
울브즈 시절처럼 주전을 혹사 시킨다거나
로테이션이 너무 좁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말이죠.
솔직히 랜들까지 36이 아닌 33 언저리면 5할 어떻게 찍나요..
랜들 한명 총대매고 이정도 출장배분이면 엄청난 성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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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카고 때 부터 미네소타, 지금의 뉴욕까지 주전 선수들 위주로 기용하는걸 선호했던 감독입니다. 7-8인 로스터를 선호하는데 닉스에 오면서 로스터 운용이 확정되지 않아 많은 선수들을 기용해 왔지만 로즈 트레이드 이 후 안정화되어 라인업이 확정된 느낌입니다. (페이튼과 로빈슨의 부상으로 선택 폭이 좁아진 느낌도 있습니다.)
이력을 보면 성적은 잘 내는 감독으로, 본인이 속한 모든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켰었던 이력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소속 선수들의 과부화로 부상 이슈가 꽤나 있었어서 장기간 강팀으로 만들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감독으로서 특장점은 수비 전술이 뛰어난편으로 어시스턴트 였던 보스턴 시절 07-08 우승에 공헌도가 큰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