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디펜스파울 룰 개정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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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6:07:25
오늘 골스랄 전에 슈뢰더랑 커리의 충돌이 있었죠.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1053023
이런 장면이었는데 슈뢰더 슈팅파울로 판정했습니다.
(제가 농구규칙은 잘 몰라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룰이 지나치게 수비수에게 위험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금 장면 같은 경우는 슈뢰더한테 커리가 붙으면서 자유투를 유도하는데 자칫 위험한 부상을 야기할 수도 있었죠.
커리의 팔이 고의든 아니든 슈뢰더를 가격했으니까요.
이런 유도방식은 커리만이 아니라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기에 이에 대해서 룰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특정선수의 특징이 아니라 리그 내에 만연한 동작이고 규칙에 어긋나지 않으니 이런 위험한 플레이는 특정선수가 아니라 리그의 책임에 가깝겠죠.
듀란트 립쓰루처럼 따로 개정을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룰을 이용해 자유투를 얻으려는 것은 큰 문제 없지만 그 상황서 의도치않게 부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니 선수들도 하지않았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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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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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슛 페이크 속았지만 공격자 실린더랑 상관없이 슈터의 정면에 수비수가 떠 있다고
그 전방으로 1-2발 내딛으면서 컨택을 어거지(?)로 유도하는
플레이 자체에 대한 룰 개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