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가 올시즌도 기대 안되는 이유
일단 클퍼 응원하는 팬입니다.
볼무브먼트 작년보다 좋아졌습니다. 약팀 상대로 좋아졌습니다.
강팀 상대로 클러치 가면 작년 플옵과 똑같습니다. 클러치에서 이런 경기력이면 작년과 결과도 똑같을 겁니다.
폴조지는 강팀 상대로 이지레이업 항상 놓칩니다. 이런게 경기를 가져옵니다. 오늘도 3개나 놓쳤습니다. 3점 2-10 이거 슛컨디션 안좋아서 그렇다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강팀만 만나면 3점이 말을 안듣습니다. 그리고 약팀 상대로 스탯 끌어올립니다. 게오르그 얘기 나옵니다. 매번 같은 패턴입니다. 강팀 상대로 3점 1-9, 2-10 이러다가 약팀 상대로 6-10, 7-9 3점 성공률은 최상위급. 레이업은 동농 선수도 2개는 성공시킬법한 슛이었습니다. 브루클린전에서도 그랬고 유타전에서도 그랬습니다. 강팀 상대로 잘한 기억이 없네요.
폴조지는 벅스 그 많은 수비수 중에서 고작 한다는게 야니스와 스위치해서 3점 던지는 선택을 하더군요. 큰경기에서 갑자기 영웅심이 발동하는지 이런 장면을 시즌 내내 연출합니다. 이거 넣으면 하이라이트 필름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요? 이 선수 쭈욱 지켜봤지만 충분히 그럴만합니다. 냉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폴조지- 레너드를 미들턴 - 쿰보가 막으면 다른 선수를 꺼내서 스위치 시켜야지 클러치 내내 이 두선수가 스위치하네요. 이건 감독도 까야합니다.
오늘 수준낮은 클러치 경기력에 정말 혀를 내두릅니다. 레너드와 폴조지가 이런식이면 올해도 뻔합니다. 감독이 바껴도 똑같네요.
박빙승부에서 루윌- 레너드- 폴조지 3종 세트 컨테스트 점프샷 일관하다 패배 - 공식입니다.
제대로된 포인트가드없이 잘 돌아간다를 강팀 상대로 제대로 증명못하고 있네요. 약팀 상대로 잘하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덴버 7차전 데쟈뷰
https://mobile.twitter.com/Farbod_E/status/1366161300951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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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느낍니다... 폴 조지는 수퍼스타 레벨은 아닌 올스타 레벨 간당간당 수준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플옵때도 그렇고 큰 경기에서 잘 하는걸 거의 못봤습니다.
코비만큼이나 간지나게 하는건 있는데, 코비만큼 승부욕이나 실력은 못따라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