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츠는 하든을 관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하든이 관리될 상황이 아니잖아요..듀란트랑 어빙 둘이 같이 나올수있어야 쉬게도 할수있죠

문제는 쉬고 싶어도 그 두명이 부상병동이니 강제로 뛰는거죠..

듀란트 오면 관리가 좀 되지 않을까요.

네츠는 수비보강이나 주전들 체력관리 이슈가 있어서 시즌 후반에 어떻게 될 지 몰라 

정규시즌을 널널하게 운영하진 못 할 겁니다. 특히 지금은 듀란트도 없고

오늘은 어빙까지 없었으니 하든을 갈아넣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가비지 나서 하든이 좀 일찍 쉰 게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겠네요.

듀란트, 어빙, 하든 다 있는 완전체에선 하든이 득점 부담을 덜기 때문에

휴스턴에서 처럼 정규시즌 내내 뛰더라도 플옾가서 방전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고요.

문제는 듀란트죠. 지금도 계속 몸에 이상이 생기고 있는데 

잘 관리해서 플옾에서는 제발 결장이 없길 바랄 수 밖에요. 

아킬레스 부상에서 돌아온 듀란트도 2차 연장까지 풀로 돌리는 마당에 하든 같은 철강왕을 관리해줄 것 같지가 않네요.

하든 본인이 저렇게 오래뛰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릅도 그렇고 하든도 그렇고 철강왕들은 경기뛰면서 폼이 좋아지나봅니다.

휴스턴 때야 정규리그 너무 달려서 플옵에서 위력이 줄었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브루클린에서는 달려도 되죠. 1옵 자원이 둘이나 더 있는데요.

듀란트가 와야 관리가 해주죠..그나마 오늘 가비지라 쉴수 있었던게 다행이죠..

어빙좀갈아넣었으면좋겠어요
오늘도 진짜로아파서안나오는사람 맞는지 벤치서 아주실실대며 펄펄날던데..시즌초 무단결근건때문에 부상이슈나와도 정말로아파서안나오는건지의문이갑니다

하든이 올해 본인이 원해서 오래 뛴다기엔 발이 심각하게 안움직이는게 보입니다 수상 욕심이 있으면 오히려 관리받는게 스탯상 이득이었을거에요 그냥 쉴 상황이 못되는거죠 그럼 시간이라도 조절해야하는데 막상 게임들어가면 빼질 못하고 전반 내내 넣다가 후반가서 망가지는 경우가 많네요

상대가 댈러스라서.. 애매하긴하죠 브루클린은 1번시드 노릴텐데 댈러스 상대 경기를 던져버리긴 좀 아까워서..

 듀란트도 관리 받아야하고 어빙도 내구성이 좋지 않은데, 네츠 뎁스가 너무 약합니다. 전력 자체는 공격력 최강이지만 뎁스와 건강 문제로 언제 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도 드는데, 댄토니도 선수 굴리는 데에 한가닥 하는 사람이라 누구 하나 누워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요... 어빙 팔아서 수비 강화하고 뎁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빙이 못해서 나온 얘기가 아닙니다...

동의합니다 듀란트 돌아오면 30분 정도만 나오는 경기가 더 많아져야 하고 출장 시간 자체도 35분 미만으로 유지시켜주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