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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재즈가 S급 에이스가 없는 공산농구라 플옵은 힘들거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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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5 19:43:49

도노반 미첼 플옵 평득이 누적 10경기인가 15경기 이상 뛴 선수들중에서 현역 4위, 역대 7위입니다

현역 1위 듀란트 29점 현역 2위, 3위 르브론, AD 28점

그리고 현역 4위가 미첼 27점입니다 

커리가 26점으로 현역 5위구요

 

작년 버블에서는 7경기 평득 35+ 찍으면서 머레이와 역대급 쇼다운을 벌였었고 

2년차때 한번 삐끗하긴 했었지만 

1년차에 이미 그 전년도 MVP 러스랑 당해년도 MVP 투표 3위였던 폴조지 상대로 쇼다운 펼쳤던 선수입니다

 

시즌 미첼은 S급 에이스가 못되지만 플옵 미첼은 S급 에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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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19:45:29

덴버전에서 버닝한 거 빼면 얼마인가요?

작년 플옵에서 요키치와 머레이가 미친 활약을 한 것과 별개로,

수비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시리즈에서 버닝했다고 그걸로 검증 끝났다고 하기에는... 

WR
Updated at 2021-02-25 19:48:13

루키시즌 러스랑 폴조지 상대로 쇼다운하면서 압둘자바 소환하던 선수인데 한 시리즈 버닝이요?

그리고 못한 시리즈까지 평균내니 현역 4위인거지 그 버닝한 한시리즈만 하면 마이클 조던 전성기 수준입니다

2021-02-25 19:46:34

그래도 미첼이 아무래도 서부 경쟁팀의 에이스인 르브론,ad,레너드 등에 비해서 이름값이 떨어지긴 하죠

2021-02-25 19:50:07

현재 유타에서 미첼이 르브론, AD, 레너드만큼 안해줘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죠.

2021-02-25 19:57:17

저도 뭐 충분히 유타가 우승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슈퍼스타가 중요한 플옵에서 유타가 다소 그러한 측면에서는 저러한 팀들에 비해 불리한 부분이 있다는겁니다

WR
2021-02-25 19:51:58

그 세 선수는 뭐 어쩔 수 없죠

르브론, AD는 플옵 평득에서도 미첼 위에 있는 선수고

레너드는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고요

2021-02-25 19:46:44

뭐 S급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미첼은 아마 지지난 시즌 휴스턴의 앞선 수비에 고전하던 모습과 엄청난 퍼포를 보이던 버블에서의 7차전의 아쉬움 뭐 요 정도 이미지가 덮여 있는 것 같아요.

WR
2021-02-25 19:53:03

아쉬운점 있긴 하죠 근데 아무리 S급들이라도 아쉬운 시리즈나 경기가 없던 선수는 없으니까요

2021-02-25 19:54:08

뭐 그건 그렇죠. 아무래도 그 이미지가 각인된 것 같단 말을 한겁니다.

Updated at 2021-02-25 19:51:04

휴스턴 시리즈가 문제였죠. 10경기 평득 20.4점에 야투율 34% 3점 25% 임팩트가 큰것 같습니다.

WR
2021-02-25 19:53:57

휴스턴이 유타의 크립토나이트긴 했죠

근데 그 휴스턴은 이제 없으니까요

2021-02-25 19:50:30

우승 가능해보입니다 저는

WR
2021-02-25 19:55:20

전 우승 여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플옵에서 S급이 없어서 졌다는 얘기는 틀렸다고 봐요

2021-02-25 19:50:58

전 유타가 S급의 부재로 우승을 못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전력이 탄탄한 만큼 미첼, 콘리면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WR
2021-02-25 19:56:37

저도 관건은 S급 문제가 아니라 플옵에서도 3점을 지금처럼 넣을 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2021-02-25 19:57:40

버블 퍼포먼스는 아무래도 재현하기 어려울거같긴 합니다

 

그리고 휴스턴이랑 1라운드에서 부진한 임팩트가 크긴 한데

루키시즌에 러스 폴조지 꺾고 풀휴스턴 원정에서 잡은 임팩트도 분명히 크죠

WR
2021-02-25 19:59:39

그거 재현할 수 있으면 조던입니다

웨이드조차도 파엠 시절 결승 퍼포먼스는 그 후로 재현 못했죠

2021-02-25 20:00:36

근 몇년간 슈퍼스타들이 있는 팀들이 우승하다보니 시선들이 조금 보수적이 되고있는거 같아요 "플옵은 S급 싸움이다 에이스가 약하면 어렵다"라는 프레임이 씌워진거죠

현대 농구와 조금 다른부분이 있지만 샌안, 댈러스, 보스턴, 디트로이트 등등 상대 에이스에 비해 조금 약했지만 조직력과 에이스의 준수한 활약으로 우승한 사례가 충분히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미첼의 작년도 활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몫만해주면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2-25 20:11:14

미첼이 가끔 좀 주춤해도 식스맨상 예정인 클락슨이 있어서 이번에 기대해볼만한것 같아요.

2021-02-25 20:12:11

랄팬인데, 응원팀 말고 우승했으면 하는 팀은 유타네요~선수들 능력도 조합도 훌륭하네요

2021-02-25 20:14:05

전 미첼이 최근 경기 야투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쓴소리 글을 여러번 적은적이 있습니다만

강팀을 슈퍼 스타들만큼의 안정성이 부족하고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 미첼이지만

 

그래도 몇 일전 풀 전력의 클리퍼스전 4쿼터에서  유타 공격이 정체를 보일때 그래도 상대팀을 혼란 시킬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는걸 미첼이 보여줬고 그걸 그동안의 플레이오프 경험치가 적립되어있으니

올해는 정말 또 다른 위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2-25 20:19:51

다년간 증명한 탑티어급 에이스가 캐리력을 보여주며 1등먹은 팀이 아닌경우, 경험상 아무래도 약간의 플옵 불신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오래전 애틀란타(동부1위), 아톰의 보스턴(동부1위), 드로잔 라우리의 토론토(동부1위) 정도가 기억에 나네요.

물론 모든걸 뚫어내고 탑티어 에이스로 등극하는 서사의 시작, 첫 우승이 되지 말란법은 없죠.

2021-02-25 20:21:33

미첼 1년차는 17-18인데 폴조지가 MVP 투표 3위한 시즌은 18-19입니다

2021-02-25 20:27:53

배드보이스 2기가 되길

2021-02-25 20:48:11

 유타가 플옵에서 망하는 시나리오는

1. 고베어가 아프다.

2. 유타의 3점 슈터들이 전멸이나 그에 준하게 망한다.

3. 콘리, 미첼, 클락슨 중 2명 이상이 아프다.

정도입니다.

이 중 부상이라는 변수야 다른 팀도 마찬가지니 2번을 보자면,

유타는 현재 고베어와 페이버스(이 둘은 스크린과 롤 인을 담당)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3점을 던질 줄 압니다. 이번 시즌에는 볼륨과 효율 모두 전반적으로 올랐죠.

미첼, 콘리, 보얀, 클락슨, 잉글스, 오닐, 니앵 모두 3점을 던지는데, 가장 %가 낮은 니앵이

36% 남짓 됩니다. 미첼과 콘리는 돌파 및 킥아웃에 주력하느라 3점을 덜 던질 수도 있으니

나머지 5명 보얀, 클락슨, 잉글스, 오닐, 니앵의 3점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겁니다.

이 5명 중 2명만 3점이 적당히 터져도 거기에 미첼과 콘리, 고베어의 득점을 감안하면 유타는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옵에 들어간다고 해서 저 5명의 슛 감각이 굳이 나빠질 이유가

없고, 그렇다 해도 모두 한꺼번에 불발이 나고, 그게 7경기 중 4경기나 그렇게 된다...?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플옵이란 것이 상대를 더 연구할 수 있고 수비가 더 빡빡해진다는 건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유타의 현 공격 전술이 그렇게 쉽게 파훼되고 슈터들이 침묵할 거면

애시당초 이만큼 성적을 낼 수 있었을까요? 콘리가 없을 때도, 미첼이 없을 때도 이겼는데?

유타는 픽앤롤 기반의 공격을 펼치며, 거기서 파생되는 3점이 주무기입니다. 오늘 레이커스가

3쿼터에 한 것처럼, 3점을 막으려 외곽 수비에 치중하면 콘리와 고베어의 픽앤롤에 취약해지죠.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고, 유타의 이 이지선다 강요는 한 번도 무력화된 적이 없습니다. 수비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플옵이 특별한 무대긴 해도, 상대는 멀쩡하고 유타만 팔다리 떼고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뭐, 이렇게 길게 써 봐야, 결국 모든 건 '해 봐야 안다'지요. 유타 팬 분들께서는 그냥 지금을

즐기시고, 플옵 때 열심히 응원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2021-02-25 21:30:00

근데 이거는요. 아무도 몰라요. 올해 플옵 돼봐야 압니다.

2021-02-25 22:39:59

공감합니다. 해봐야 알지 그 전엔 아무도 모르죠..

2021-02-25 21:36:33

개인적으로 애틀때랑은 다르다고 보는게 애틀은 팀 전력에 비해 크랙을 내줄 선수가 부족했다고 봐요 근데 유타는 크랙을 내줄 선수가 미첼 콘리 벤치 타임때는 클락슨도 있어서 오히려 뉴타입 보여줄거 같습니다

2021-02-25 22:37:46

괜히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닙니다.
플레이오프는 다른 차원이라고 해도 현재 유타의 경기력 역시 궤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슈퍼스타 없어서 불안하다고 하기엔 공수 모두 확실히 다른 팀에 비해 좋은 게 현재 상황입니다.

전 재즈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미첼, 콘리라면 큰 무대에서 뭔가 해줄법한 선수들이기도 하고 윙 디펜더도 충분하고 림프로텍터도 강력한 팀이라 수비가 무너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까봐야 알지만 슈퍼스타가 없다고 무시당할 전력과 경기력이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2-25 22:46:10

말씀하신대로 미첼 뿐 아니라 콘리도 있죠. 작년 플옵에서도 머레이vs미첼에 가려져서 그렇지 시리즈평균 엄청 준수했고, 멤피스 시절 컨파 경험에 별명이 캡틴 클러치일 정도로 클러치에 강했고 커리, 카와이 등과 에이스 쇼다운을 한 적도 있구요. 그게 유타가 콘리를 데려온 큰 이유 중 하나죠 사실... 이번 포시에선 더 제대로 보여주면 좋을 텐데 일단 부상 없이 풀 컨디션으로 잔여 시즌 치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2021-02-25 23:52:45

사실 가봐야 아는거라...

2021-02-26 00:08:07

 말씀대로 현역 2위 3위가 한팀에 있는데 그 팀이 또 서부에있어서..

2021-02-26 00:35:44

결국 결과를 봐야알죠

2021-02-26 00:58:26

돼봐야 알고 해봐야 알겠지만 전 우승희망 잡습니다

2021-02-26 08:14:30

13-14 샌안처럼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2021-02-26 10:14:53

미첼이 슈퍼스타가 될 자질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플옵경기 수가 많은 건 아니라 S급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별개로 유타는 부상등의 변수만 없다면 플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기는 합니다.

2021-02-26 10:41:43

미첼을 믿고있지만..
솔직히 그전 유타가 플옵에서 득점자원이 부족했고 미첼에서 맡길수밖에 없어서 고득점였던거죠.

미첼이 강팀 휴스턴에게 s급이라고 할만큼 인상을 주지못했습니다.
단, 덴버전 미첼은 어메이징 했으니 기대가 되네요.

그렇다고 미첼은 플옵s급이라고 할만큼 보여준게 부족한것같고 이번 플옵에서 어느정도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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