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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위긴스보다 라빈을 픽했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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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6:13:41

결과론 적이지만 라빈이 더 터지는거 같네요. 이번에 감독경질도 그렇고 어수선한 미네소타로서는 라빈 보며 입맛 다실 수도 있겠네요. 당신에 위긴스보다 라빈을 선택해야 한다고 밀었던 분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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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2-24 07:03:01

아마도 그때가 위긴스의 커리어하이 시즌이었을거에요. 루키시즌부터 꾸준히 성장하면서 위긴스의 기대치가 훨씬 높았던걸로 기억됩니다. 거기다 거의 전경기 출장에 철강왕이기도 했고요.

Updated at 2021-02-24 08:05:31

그때 가치 차이도 있었지만, 라빈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서 1년을 쉬게 된 타이밍이었습니다. 운동능력이 최고 강점이던 선수라 기량을 되찾으리라는 보장도 없었어요. 심지어 같이 옮겨간 크리스 던도 인저리 프론 의심이 벌써 있었습니다. 결국 지금도 건강하면 정말 잘하는데 건강한 적이 거의 없는 선수가 되었죠.

 

라빈이 워낙 미네소타에서도 짐랫(훈련왕)으로 유명하고 루키 시즌의 아무것도 안되던 모습에서 매년 성장세가 뚜렷한 선수라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저는 시카고가 모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게 대박이 났네요. 배아파라


하나 더. 라빈이 남았으면 이 정도로 안터졌을 겁니다. 리빌딩으로 라빈이 포텐을 터뜨리기 좋은 환경이 되어주었죠.

Updated at 2021-02-24 10:00:15

추억의 Bounce Brothers.. 그시절 정말 열정적으로 두선수를 응원했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위긴스가 더높은 실링을 갖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라빈의 경기를 대하는 자세와 열정은 당시에도 남달랐다고 봅니다. 이렇게 성장해줘서 감개무량하네요.

미네소타 프런트도... 좀 잘되길 바랍니다. 선수를 한단계 도약시켜주는 능력이 살짝 부족한거 같아요ㅜ 

2021-02-24 08:11:57

라빈을 지켜야 한다는 소수 의견이었어요 그래서 대부분 어필을 못했죠 대부분은 위긴스를 왜 파냐쪽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물론 티보두 gm 감독 겸임에게 전권 준다고 했고 티보두는 트레이들 생각했으나 위긴스는 못판다고 막은건 구단주였고 맥시멈주면서 티보두의 계획은 물건너 가게 됬어요

2021-02-24 09:08:44

결과론적인 이야기인듯해요
저 조차도 위긴스를 데려와야한다라고 울부짖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라빈을 받는것에 대해 시카고가 시카고했네 분위기였습니다

2021-02-24 13:18:28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사실 라빈이 이렇게 성장한 건 맘마 멘탈리티를 가진 라빈 특유의 워크에틱 때문입니다 심지어 처음 불스 올때는 부상 경력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많았죠
불스가 라빈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다.. 아니었습니다 가팩스+보일런이 지배하는 팀에 1번 보면 안되고 핸들링 안되는 슛터에게 죽은 볼 처리하기 일쑤여서 도리어 효율이 상당히 안좋았죠 불스에서 라빈은 스스로 큰 케이스라 보는게 정확합니다

2021-02-24 13:19:19

라빈 떠날때 정말 드래프트 방송보다가 해드라인 보곤 울뻔했는데 아직도 떠오르네요.
라빈이를 이렇게 보내다니.. 하는 심정이었어요.

2021-02-25 09:46:55

지나친 결과론입니다. 라빈이든 위긴스든 남아있지조차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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