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매니언 vs 브래드 워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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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8 16:24:37
매니아의 반응을 보면 니코 매니언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어 의외네요
그만큼 워너메이커가 경기 내에서 답답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현실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니코 매니언은 공격력이 떨어지는, 피지컬이 극악인 가드입니다.
아무리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좋다 해도 수비에서 명확한 한계가 있어 벤치로써 활용되긴 힘들다 생각합니다.
니코 매니언의 피지컬입니다.
키 : 착화 6' 1.5"
윙스팬 : 6' 1.25"
위 사진은 pg 포지션의 평균 키와 윙스팬을 나타냅니다.
매니언은 포지션 평균 대비 심한 악어팔임을 알 수 있습니다.
브래드 워너메이커의 피지컬입니다.
키 : 착화 6' 4"
윙스팬 : 6' 8"
경기를 보면 수비에서만큼은 워너메이커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수비 시 사이드스텝으로 따라가며 컨택을 몸으로 흡수하는 범핑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제시한 피지컬적 한계로 인해 니코 매니언을 핵심 로테이션에 포함시켜 성장시키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 한정한다면요)
따라서 현재 파스칼에게 의존하고 있는 골스의 벤치가 앞으로 안정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워너메이커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앞으로 워너메이커가 골스 벤치에서의 롤에 적응하고 팀과 조화를 이루는 플레이를 점차 찾아간다면 폼이 올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의 워너메이커 하이라이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SKG4J-f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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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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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막판 매니언이 볼운반할때 아직 불안불안 하더라구요...조금 타이트하긴 했지만 가비지타임이었는데 그정도라면 아직 정규 로테이션은 멀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