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BIG3가 무서운 이유

빅3야 역대급으로 파괴적인데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는 조각들이 안갖춰지면 레이커스보다 강하다 말하기 힘들어보입니다

문제는 클러치상황을 만들어야는데 강팀들 대상으로 그 상황이 만들어질지가 의문입니다 수비때문에요

진짜 무서운건 여차저차 10점차 안쪽으로 버티면서 4쿼터 들어가면 경기 접수한다는거죠. 수비 쪽 영입은 분명히 할테니 좀더 기다려 봐야죠뭐.

문제는 체력이죠
정규시즌도 기본 37분씩 돌리는데 플옵가면 빅3 3명 전부 40분 이상은 기본이죠
문제는 2라운드까진 넘어간다해도 컨파쯤되면 체력이 상당히 문제가 될겁니다
지금도 보면 약팀 강팀할거 없이 박빙경기가 많다는건 공격으로 강팀 수비도 다 뚫는다는거죠
반대로 약팀 상대로도 수비에서 다 뚫리죠
이러다 보니 박빙 경기가 많은거 같네요

 수비 보강 안하면 정삽급 팀이랑 연전하는 플레이오프에선 힘들거 같습니다 

어쨌든 뎁스는 채울거긴 한데 언제 완성될지 궁금하긴 합니다..듀란트야 관리해줘야 되는건 당연할거고..

경기라는게 그렇게 삼국지 장수전 하듯이 하는건 아니라 어쩔지 모르겠네요. 공격에서 너무 좋아보이긴하는데 넣는거 이상으로 털리고 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이 세명은 너무 과한것 같아요. 어빙이 잘하고 있지만 아무리 봐도 스코어링과 게임조립 다가능한 하든을 유지하고 어빙으로 빅맨과 벤치 자원데려오는게 훨씬 나을듯

빅3의 현재 나이와 지금 평균 40분정도의 출전시간으로 갈려져 나가고 있는 몸상태 되는거 보면 NBA 2K처럼 저 컨디션 저 몸상태로 시즌 완주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설령 완주했다 치더라도 플옵 뛸때쯤 제 컨디션일까요?

강팀과의 경기에서 걱정하시지만 지금까진 필라 / 유타 / 밀워키 등 강팀들은 다 잡아왔습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중하위권팀들에게 고전해온게 지금까지 모습이고 역시나 문제는 수비인데, 이는 로스터가 비워져있는 것만 채워지면 지금처럼 혹사 논란은 조금 사라질 거라 생각됩니다.

정규시즌은 필라 / 밀워키와 함께 Top 3 형성할거라 생각하고 플옵에서는 다른 팀들도 주전들 40분씩 뛰니, Big 3 모두 플옵까지 체력만 잘 관리되면 플옵에선 더 무서워질 팀이라 생각합니다.

어빙이나 듀란트 하든 모두 잔부상, 체력 이슈가 있는 선수들이죠. 이런 페이스로 정규시즌 치르면 플레이오프에서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 자체가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로스터에 자리가 3개나 비어 있는데..안채우고 계속 갈아넣을 단장이 있을까요..

조각들어느정도갖춰지면 플옵진검승부에서 무시못하져

슈퍼에이스의 3명이 진짜 무서운데...

문제는 상대 주전 플레이어들도 슈퍼스타처럼 보이게 해버릴수 있다는 문제가....  (차마 롤플레이어라고는 못쓰겠네요)   

듀란트는 원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큰 부상 이후라서 이대로라면 플옵가서 활약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든은 평소에 40분씩 뛰던 버릇이 있어서 체력이 빵빵해서 문제가 없지만

듀란트가 르브론급 체력이 되지 않는 이상 우승은 힘들다 봅니다.

어빙은 체력은 기대도 안하구요.. 

현재로서는 안무서운 이유는

빅3가 합작 90점을 올려도 

우승권이라고 할수 없는 애틀랜타 상대로 고작 4점차. 그것도 연장끝 승리라는것이겠죠

앨런을 올스타급으로
아데바요를 올느바 퍼스트급으로 보이게 만드는 골밑을 강화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