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득에 턴오버 4개나 했는데도 마진은 +30...
어시 8개가 컸을까요
확실히 그린 있고없고 볼흐름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공격에서 엄청난 윤활유 역할인것 같아요 득점력이 이렇게 안좋은데 이정도로 팀에 공헌할 수 있다는게 참... 역대급으로 특이한 캐릭인것 같습니다
공리 -2 패스 +2 대인방어 -1 팀수비 +1 된 로드맨 같은 느낌이네요
마진이야 그냥 뛰는 시간에 팀이 앞서면 되는거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물론 그린은 스탯으로 표현안되는 능력이 있죠
뛰는 시간에만 계산한 득실 마진입니다.. 단순히 팀이 앞설때 뛴다고 올라가는게 아니죠
단순히 말하면 그렇지만 그린이 가비지 멤버가 아닌 이상, 팀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없으면 마진이 올라가기 힘들죠.
제가 그래서 스탯으로는 표현안되는 능력이 있다고^^ 재가 말을 좀 잘못했네요
나와서 수비할때 여기비었다 저기막아라 하면서 열시미 떠들고 트래쉬토킹해서 그런게 아닐까 뇌내망상 해봅니다
선수들이 지쳐서 다리가 무거워질 때 쯤욕하고 윽박지르면서 뛰라고 하니까팀의 움직임도 좋아지고 공수가매끄러워 지는 거 같아요
너무 한경기 한경기의 마진에 큰 의미 둘 필요없다는 글 많이 보아온것 같아요..
그린은 그런데 한경기가 아니라 데뷔해서 주전먹은다음부터 지금까지의 마진관련 스탯은 거의 르브론급입니다.
스탯에 안나오는 보이스디펜스 야 막아 뭐해 막아 뭐하냐구
그린의 진가는 입에 있죠 나와서 수비 위치 조정해주고 윽박지르고 화이팅 불어넣는게 상당히 큰거 같아요.
그린있을때 팀의 볼흐름이 달라지고 공수에너지가 달라지죠
물이 흐를때 물고를 제대로 터주는 역할이라 보면 될거 같아요
골스에는 감독이 둘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컬리더가 그렇게 팀에 필요한 존재인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드레이먼드를 보고 생각을 고쳤습니다팀 스포츠는 누군가 앵커를 잡아줄 카리스마있는 보컬리더가 있으면팀 전체가 버프된다는거!!
어시 8개가 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