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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의 우승이나 1위도 개인커리어에 가치 반영하는 트렌드가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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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8 06:28:37
선수들 개인 커리어 평가할 때 컨퍼런스 우승 경력 그리고 정규시즌 컨퍼런스 1위 경력도 좀 더 높게 가치 반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파이널 우승 몰빵 평가 우선주의 완화에 꽤 기여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이커스가 보스턴보다 파이널 우승 횟수가 적을 때에도 상당한 컨퍼런스 우승 숫자가 레이커스가 보스턴 보다 더 명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주요 근거 중 하나로 쓰였죠. 팀들도 가치 반영되는 마당에 언젠가 선수들 개인 커리어에도 주요 가치로 반영되는 트렌드가 오거나  공감해주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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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8 07:02:27

동감합니다

2021-01-28 07:45:05

이게 트렌드라기보다는 막판 대결이라는 느낌과 개인의 역량이 제일 크게 기여하는 스포츠라서 그런거 같아요. 결국 다이다이 상황에서 이름에 걸맞는 활약과 승리를 사람들이 원해서가 아닐까요? NFL도 플옵이 단판 승부라 그런 쪼는 맛 안에서 객관적 열세에도 이번에도 팀을 슈퍼볼로 이끈 탐 브래디가 다시 고트임을 확인시켜주고 있구요.. NBA에서 특히 정규시즌 컨퍼런스 1위는 별로 의미 없다는걸 이미 애틀란타가 예전에 보여주기도 했죠.

WR
Updated at 2021-01-28 08:07:54

각자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파이널 우승 몰빵 집중에서 각자 부분에 분산 가치 부여가 있으면 하거든요. 

2021-01-28 08:46:28

네 말씀은 이해합니다. 근데 저마다 가치평가가 다르고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인게 지금 평가기준으로 만들어진거라 어렵네요. 저도 정답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도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구요.

Updated at 2021-01-28 08:45:26

이게 참 ... 결국 우승이 너무 전부가 되는 리그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 선수는 파이널 진출 했으니 잘했다'가 아니라  '그 친구는 우승 실패한 놈' 이라는 시각으로

더 부각이 되는거 같네요. 

 

뭐 엄청나게 평가는 못하더라도 최소 X 무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커리만 해도 서부 컨파를 5년간 우승하면서

뛰어난 기록 남겼고   - 동부는 그간 르브론이 무서웠던거지 전체적인 판도는 서고동저로 평가하기도하죠- 

거의 NBA 역사상 서부 컨파만 보면 그렇게 5년을 연속으로 평득 30점씩 찍으며

잘한 선수가 거의 없는 수준... 

5시리즈 전승에  개인성적도 대단한 성적이고 이중 3번은 듀란트가 뛰지 않았는데

서부컨파 잡았죠. (15, 16, 19 컨파)   승률도 무려 12승 5패.          

듀란트 있을 때조차 컨파만 보면 1617 은 커리가 더 잘했고  1718 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파엠 없다고 플옵에 약하고  과대평가된 선수

검증 받아야 되는 선수로  아직까지  얘기하고 있죠.  

 

2021-01-28 09:19:21

정규시즌 성적은 정규시즌의 각종 수상들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VP는 말할 것도 없고 올NBA팀도 팀 성적의 영향을 꽤 많이 받습니다.

플옵의 경우 옛날부터 가끔 말했던 건데, 플레이오프의 각 시리즈별 MVP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얘기 나오는 플레이오프 통합 MVP는 사실상 파이널 MVP와 거의 비슷하게 갈 거라 봐서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권위는 높지 않더라도 플옵 각 단계에서의 활약을 반영하는 타이틀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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