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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에 코비는 올스타에 뽑힐정도의 인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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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7:02:52


매번 코비의 사진이 언급될때마다 회자되는 사진인데요

이때가 98년도로 아는데
그때당시 올스타로 뽑힐정도로 잘했나요?

당시 팬투표로 스탁턴과 마버리, 키드를 제치고 인기가 많았다는건데 스탯은 의외로 괴물루키같진 않더군요

정말 어느정도 임팩트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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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7 17:11:46

1~2년차는 팀 내 사정도 있었고, 스탯으로 평가 받던 루키는 아니었죠.

WR
2021-01-27 17:33:51

당시 레이커스 상황이 어땠나요?

2021-01-27 18:24:26

에디 존스라는 동 포지션 확고한 주전 멤버가 있었습니다.

2021-01-27 17:27:42

괴물루키라는 소리는 안들었을거에요. 조던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고졸신인정도였고.
2년차때 키식스맨으로 성장했죠. 평득 15점정도였던가...
인기는 많았습니다. 미디어가 가만 두질 않았죠.

WR
2021-01-27 17:32:20

저도 흐텟을 둘러보는데 스텟에 맞지않게 올스타투표 2위로 뽑혀서 의아하네요

2021-01-27 17:29:47

 

조던 따라한다고 욕은 엄청나게 먹었지만 관심도는 대단했죠. 

2021-01-27 17:29:58

당시 식스맨이었지만 나올 때마다 임팩트있는 플레이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WR
2021-01-27 17:36:06

식스맨으로 올스타라니 대단하네요

2021-01-27 17:32:55

당시에는 고졸 데뷔가 거의 없어서, 챔벌레인의 고교 기록을 깨고 데뷔한 고졸 스타라는 점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인기가 많기도 했고, 당시 서부 가드풀이 좀 빈약하기도 했고요.

WR
2021-01-27 17:35:05

그래도 당시 결승까지 올라올정도의 팀이였던 스탁턴이 밀린건 노라워서요..

2021-01-27 17:51:43

스탁튼은 그시즌 전반기 18경기를 날린게 컸습니다

WR
2021-01-27 17:52:18

아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Updated at 2021-01-27 17:56:47

코비가 레이커스에서 넥스트 MJ 소리 들으며 데뷔해서 인기도 많고 안티도 많았습니다. 깜도 안 되는 게 조던 따라한다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나와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플레이들 때문에 기대감 역시 대단했죠.

2021-01-27 18:15:24

올드팬들의 아이돌인 페니도 97/98시즌 극초반만 평균 25득점 가까이 올리다가 이후 본격 부상의 늪에 빠졌지만 올스타 주전으로 선발됩니다. 스탁턴은 사실 인기와는 거리가 멀었어요. 당시 올스타 주전은 말 그대로 팬 투표로 진행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1-01-27 18:25:07

페니는 정말 올드팬들의 아이돌..

저도 그 올드팬입니다. 

2021-01-27 18:57:14

당시 팀 하더웨이가 올스타선정기준에 불만을 표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1-01-27 19:01:55

라이징스타.
97년 슬램덩크 챔피언.
98년 식스맨임에도 불구,대놓고 미디어에서 밀어줌.
기대에 부응.성장 중이었던 2년차.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2021-01-27 19:10:04

제가 운 좋게도 이 경기를 직접 봤습니다. AFKN이었는지 국내 방송이었는지 어릴 때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이 경기 보고 코비의 팬이 되었죠.
당시 마이클 조던과 매치업으로 집중 조명이 되었고, 플레잉 타임이 길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경기 후반에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낸 비하인드 드리블과 이 사진에서 보이는 허리를 활처럼 뒤로 휘어서 성공시킨 앨리웁 플레이로 관중들을 다 기립하게 만들었죠.
신인이었는데도 워낙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임팩트가 강해서 스타 탄생을 알렸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https://youtu.be/LsOf0MVpFEk

Updated at 2021-01-27 19:52:40

코비의 스타성과 당시의 상황이 그렇게 만든거죠. 조던을 닮은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빅마켓 LA의 고졸스타.. 당시 조던의 라스트댄스 시기에 맞춰 나타난 당찬 신인이 조던이 떠난 뒤를 준비하던 리그의 입장에서 반갑지 않을 리 없었죠. 소포모어, 식스맨임에도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는 거의 슈퍼스타급이었고, 또한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팬둘에게 어필하기 충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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