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3점 성공률이 41.2%가 됐네요! 시도수는 마이애미 시절의 2배입니다.

한 시즌 빼면 38% 찍은적도 없는 선수인데 이렇게 더 던지면서 41%인건 성공률이 좀 떨어지더라도 스텝업이라고 부를만하다고 봅니다..
그놈의 한발 들고 학다리 러닝 3점만 안던져댔으면 43%는 될거 같은데..

이상한 학다리 러닝 3점만 안 던지면 이제는 들어갈거 같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주네요

저도 엠비드가 2차스텟에서 많이 앞서더라도 레이커스가 전체 1위하면 르브론이 어느정도 스텟라인 맞춰주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긴 하네요..

릅이 2차스탯이 생각보다 아쉽긴한데 MVP라는 것이 2차스탯 하나하나 따져보고 하는 느낌은 아니기도 하고, 오늘 46득해서 평득을 25점대로 끌어올려서 클래식 1차 스탯이 점차 이뻐지고 있어요

내쉬 로즈 코비 14-15커리 등 2차스텟을 죄다 석권하지 않아도 MVP를 수상했던 사례는 많았고 팀성적이 중요한 경우가 많았죠. 레이커스가 지금 정도 승률을 유지하며 1위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그건 불치병이라 못 고칩니다..

아무리 슈팅과 자유투는 별개라지만, 미들도 3점도 다 긁히는 선수가 대체 왜 자유투만..

자유투도 뒤로 뛰면서 쏘면...

이 선수 자유를 페이더웨이로 던져야 성공률 올라 갈 겁니다.

지난시즌에도 정규시즌은 슈팅 안들어가다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으니.. 그거라도 기대합니다. 요즘은 좀 아쉽네요..

MVP TRACKER는 어차피 그경기 그경기 반영해서 매번 바뀌는거라 그날 그날 어떤지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걸로 치면 몇경기 전에는 르브론이 2위였죠. 일단 밀워키전도 그렇고 드디어 야투시도갯수나 공격롤이 늘어난 부분에 기대를 해봅니다..

결국 팀성적 1위가 중요한거 같다고 보는데.. 클리퍼스나 재즈가 생각보다 많이 잘하네요..

다만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릅에게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한단계 더 스텝업 해서, 스탯라인으로도 팀성적으로도 확실한 MVP 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덴버랑 브루클린은 팀성적이 안될거같구요.. 르브론이 개인 성적은 레너드 엠비드에 비해 불리해보이고 팀성적은 좀 유리해보이는거 같네요..

아직 시즌이1/4 밖에 안지나서 상위권 팀들의
시즌 종료 성적의 예측은 힘들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LAC랑 LAL은 반게임 차이고 클리퍼스의
기세가 어마어마하죠. 덴버도 접전패가 많다가 연승으로 흐름을 찾고있고 필리는 엠비드가 뛰는경기에서는 승률이 어마어마합니다

NEXT 23 님이 올려주신 자료도 있었는데 클리퍼스는 스케줄이 가장 쉬운 팀 중 하나였던것도 있습니다. 시즌 전에도 팀성적 예측하고 베팅도 하는데 지금 정도면 예상치 못한 큰 부상 이슈가 아니면 덴버 브루클린 하고는 이미 4경기 차이 정도 나는데 원래도 레이커스보다 높은 성적이 예상되던 팀들도 아니고 모든 가능성이 있다 정도 얘기지 레이커스가 두팀보다 뒤로 간다는 가능성도 얘기하려면 모든 얘기를 다 해볼 수 있죠. 그런 얘기까지 하면 모든 얘기가 힘들어요. 클리퍼스랑 필라델피아랑은 계속 해봐야알겠지만요..

아직은 불확실한게 많지만
저도 랄팬이자 르브론팬으로 레이커스에서 엠비피타는거 한번 보고싶네요ㅠ 개인스탯에서 압도하며 가져가긴
쉽지않을테니 리그 1위사수가 정말 중요할거 같습니다

슈뢰더 해럴이 들어와서 팀성적과 르브론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상당히 기대가되네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르브론과 레이커스가 얼마나 강할지 벌써 기대가됩니다..

자유투는 불치병이네요..

그게 큰 변수네요.. 다행인건 레이커스와 르브론이 워낙 그런 부분 관리를 잘하고 있고 제임스가 정치적 신념에서도 코로나 관련 대처 안하고 마스크 안하던 트럼프 쪽과 적대적이라 그런거 때문에라도 코로나 걸리면 위신이 깍일거라 잘 관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전 뭐 매년 얘기해온 거지만 이번 시즌도 한번 힘내주길 바래요.

하이라이트 필름용 딥쓰리랑 이름도 모를 학다리 러닝 3점만 안 던지면 44%는 됐을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게 최고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AD가 강하게 반등하면 르브론의 MVP 확률은 줄어들겁니다.

그거야 작년에도 그런 얘기 하시는분들만 그랬고 (작년에도 AD 2차스텟이 더 좋았어요.) 정작 언론에서는 항상 르브론을 후보로 다루고 AD 본인도 단일화 선언했었습니다. AD가 잘할수록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시즌MVP던 파이널MVP던 여기서나 2차스텟 가지고 얘기해보는거지 정작 AD가 르브론 표를 잡아먹는 적은 없었습니다..

전년도보다 릅출장시간 줄어든것만 봐도 올해 뎁스가 좋아진게 확실해서요. 지금 구성에서 AD까지 전년도 이상으로 날아다니면 오늘 경기같은 르브론 테이크오버 경기가 더 적게나올거 같습니다.

AD가 MVP VOTE를 직접 뺏어간단게 아니라 데이비스가 흐름타서 잘하기 시작하면 르브론이 적당히 활약하는 경기가 늘어날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출전시간도 조절받고 있는
상황에서 USG가ㅡ지금만큼 확보되지않으면 스탯라인 유지가 힘들것 같아요

아 그말씀이시군요.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 부분도 르브론이 지금도 시즌 30득점 이상을 두번 밖에 못했습니다.. 시즌 초반엔 출장시간 관리를 해주기도 했고 36분 환산 기준으로 최근 세시즌 야투수도 거의 비슷해서 레이커스가 너무 잘해서 가비지 타임 많이 나오는거만 아니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아직 올라갈게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18경기면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팀 선수들의 플레이오프 경기수 정도입니다. 표본은 이정도면 어느정도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시도갯수가 캡스 마지막 시즌에 비해서도 36분 기준 2.5개 이상 늘었는데 성공률이 나중에 떨어져도 37,38% 정도 된다고 해도 확실한 스텝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6% 정도로만 쏴줘도 37,38% 정도는 되니까요..

팀성적 1위는 무조건 필수일겁니다.. 젊은이들에 비해 개인스텟 앞서기는 쉽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