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같은 하든을 보려고 그 값주고 데려온게 아닐텐데

하든이 슛이 많이 줄기는 했네요.

지금은 실험 중 / 적응 중이고 점차 원래 하든의 모습으로 돌아갈거라 믿습니다. 내쉬 / 댄토니가 그걸 모르진 않을 거고 지금은 하든의 의사를 존중해주는거 같구요. 

지금은 팀에서도 저런 플랜과 같이하는 인터뷰들이 나오니 저렇게 쓰려고 그값주고 데려온걸로 보이네요 저러다가 공격력이 모자라서 지는 경기가 많이 나오면 바뀌겠고 지금처럼 이길수있으면 그대로 가겠죠

득점왕을 플레이메이커로 ...

물론 하든의 플레이메이킹이 그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듀란트는 그렇다쳐도 어빙까지
공격으로 몰아주고 3옵션으로
플레이메이커를 할 줄은 몰랐네요.

선수도 감독도 다 만족한다니
다행이지만 ,
말도 안되는 드리블과 헤지테이션에
스텝백까지 섞어서 슈팅하는 그 하든이
더 매력적이어서 지금 모습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