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올라디포에 대한 짧은 감상
2
2846
Updated at 2021-01-26 01:21:02
몇 년 전부터 이상한 센터 (백곰이라 해야 할지.._) 에 빠져있는지라.
누구누구의 이적이나 그에 따른 샐러리캡.. (설명해줘도 모름) 에는 관심이 좀 없는
그래도 나름 하루 한 경기정도는 풀게임으로 챙겨보는 정도의 매니아입니다.
오늘따라 (늦은) 퇴근후에 페이서스경기를 틀었는데,
아.. 이제 이 팀엔 빅터가 없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어색한 건지(서운한 건지) 그러네요.
그래도 멋지게 상승하는 팀이라 뭐라고 불평하고 싶진 않은데...(빅터가 휴스턴에...ㅜㅜ)
매니아님들 다 인정하시겠지만, 빅터는... 저 혼자서 탑티어가 될 수 있다고 상상했었거든요.
그래도.. 저기에 맥더밋과 브록던이 보이네요. 잘하는 선수들...
그러고 보면 이팀의 진정한 프랜차이즈는 사보니스였나?? 라고 생각도 듭니다.
사보니스가 팀에 적응하지 못한 시기도 (정확하지 못합니다 ㅠㅠ) 조금은 있었던 거 같은데..
그냥 nba가 좋아서 몇 줄 적은 직딩입니다.
(14년도 카와이를 좋아했던..)
빨리 kbo도 개막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에 모두들 어색하고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영업모드??)
아무튼 '치' 전성시대. 나름 재밌고 멋진 리그입니다~
8
Comments
글쓰기 |
그리고 빅터가 보란듯이 8강의 끝자리정도 차지해줬으면 합니다.
으.. 복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