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빅3가 빅2보다 나은가요?

보스턴은 셋이 롤이 명확히 나뉘어서 조합의 문제없이 결성하자마자 우승까지했죠. 하지만 이 경우에도 레이앨런은 볼소유를 많이 줄이고 오프볼위주의 움직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마이애미의 경우 특히 보쉬의 롤 희생이컸지요. 한창때의 그리핀처럼 내외곽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부울수 있는 선수였지만 3&D스타일로 롤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이는 르브론 클블2기의 러브도 마찬가지였지요. 공은 한개고 포제션은 제한적이니 겹치는 재능이 너무 많다면 희생하는 누군가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골스의 경우에는 클탐이나 듀란트가 볼소유가 적어도 돼니 별문제 없었구요. 지금 브루클린은 헤비 볼핸들러가 둘이라, 거기에다 가장 클래스 높은 선수가 양보를 많이 하는 모양새라 자꾸 조합얘기가 나오는것 같아요. 이제 막 결성된 빅3니까 좀 더 지케보는수밖에요.

솔직히 얘기해서 빅3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페이컷을 하거나 아니면 빅 선수 중에 구단 친화적 계약으로 묶여있는 선수가 있거나 해야 가능하죠
정상적으로 3빅을 3맥스 주면서 팀을 꾸리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릅갈이나 코샼 정도로 확실한 성능이면 빅2가 빅3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빅3는 조합이나 팀로스터, 선수의 희생 등 고려할 부분이 더 많은것 같네요

별개로 네츠는 좀 더 지켜보는걸로..

플옵은 재능이라 이번시즌 끝나고 판단 해야될거 같아요

뭐 넷츠 빅쓰리가 페이컷이 없는건 아니지만...(뭐 디조던 데리고 있으니 똑같긴 하지만요) 보통 빅쓰리는 조합이 보스턴 빅쓰리마냥 완벽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큰 희생을 해야 하고 또 페이컷 없이 제대로된 뎁스 마련하긴 힘들긴 하죠...

빅3보다는 빅2+롤플레이어들이 더 낫다고 늘 생각합니다. 빅네임 셋이 모여도 공은 결국 하나라서 공격력이 A+급인 선수가 셋이나 있어도 결국에 공격할때 누군가는 쓰임새가 애매해지거든요. 차라리 슈퍼스타 두명이 공격을 전담하고 나머지 포지션에서 오프더볼 슈팅과 수비 위주로 롤을 푸쉬해주는게 더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빙,하든,듀란트의 빅3는 빅2보다 못하다고 봐요 (재능있는 롤 플레이어가 다 빠져버린 이유로)

향후 반지원정대를 향한 베테랑 미니멈급의 영입으로 재능있는 롤플레이어를 다 채울수 있을것 같지도 않구요

반면 케빈가넷, 레이알렌, 폴 피어스의 빅3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론도, 빅베이비 등 롤플레이어들이 꽤 남았고 빅맨과 가드 포워드로 밸런스도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봐도 셋다 잘하지만 어빙과 하든의 조화
는 무리일것 같습니다.둘중 하나의 희생이
필요한데 지금 하든이 그렇게하고있죠.
듀란트 하든 빅2에 롤플레이어로 팀을 찐다면
솔직히 빅3보다 우승가능성이 훨씬 클거같네요.

어차피 플옵가면 BQ싸움인데, 빅3가 조화롭게 돌아가지 않을지라도 클러치 라인업 중 3명이 얼타서 실수할 가능성이 지극히 적은 슈퍼스타들인거 만큼 무서운게 없죠 사실.

롤 정리만 된다면 무조건 빅쓰리가 낫긴한데, 그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빙과 하든이 겹치는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빅2 릅갈보다는 릅듀갈이나, 릅카갈 이런 식이라면 무조건 빅3가 낫지 않을까요?

빅3랑 빅2 중 뭐가 더 나을지 일반적으로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빅3 빅2가 누구냐에 따라서 아주 다른 답이 나올테니깐요.

한 마디로 케바케라는거죠. 

제생각엔 네츠빅3가다른거보단 재능이너무 공격에 편향되어있는게 문제인듯하네요 수비팀 수상자가아무도 없고 롤플들도 수비에 강점이 있는건아니라서..보스턴이나 골스는 가넷 그린탐슨이 있었죠

저도 적절한 빅2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11명이 뛰는 축구에서도 스트라이커를 셋이나 두진않죠.

 토론토 우승할 때 엄청 강력했는데, 그 때는 심지어 카와이 빅1 체제였습니다. 근데 받쳐주는 선수들 로스터가 장난이 아니었죠. 시아캄, 아누노비, 젊은 막가/이바카, 라우리, 벤블릿... 지금보다 훨씬 3점 잘 쏘던 대니 그린도 있었는데 결승전에서 후보로 밀렸어요. 널스 감독도 명장이었구요. 심지어 아누노비 빠지고도 우승했습니다. A급 수두룩하게 많고 팀이 짜임새가 좋고 감독과 전술이 좋으면 빅1이 빅3를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 때 토론토가 지금 브루클린보다 강합니다. 빅3는 허상입니다.

다 케바케죠... 일반적인게 어딧겠어요..올스타 두명으로 우승하는 팀도 있고 세명으로 우승하는 팀도 있고, 한명으로 우승하는 팀도 있고... 일반화할 수가 없는 문제에요. 특정 사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건 몰라도.

빅3가 유리하죠..
근래 빅3가 유행하기 시작 한 후 우승팀만 봐도 알수 있죠..
어떤 스타일의 로스터를 더 좋아하냐와는 별개의 문제..

빅3도 빅3나름이죠
골스의 라인업은
공 소유강하지않은 4명이 있어서 올스타 4명이어도 누가희생한다는 느낌이 없었죠.
브루클린은 지금 하든을 제대로못쓰고있고요. 마이애미는 보쉬가 희생했었고요

나올수 있는 조합중 슈퍼재능이거나 조합이 탁월한 빅3면 빅3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르브론 - 갈매기 - 카와이

르브론 - 듀란트 - 탐슨

커리 - 듀란트 - 탐슨

커리 - 듀란트 - 갈매기 

하든 - 쿰보 - 갈매기 

이렇게 빅3구성되면 빅2로는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준수해도 이기기 힘들죠. 

세컨팀 이상으로 3명이 뭉치면 조합이 안좋지 않는 이상 빅2보다 강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