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은 이제 놔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10년가까이 팬인데 이젠 냉정하게 연봉생각하면 본인이 스타일을 아예 바꾸지 않는이상 리그에 자리가 없는거 같네요...

추가적인 회복기간 없이 오늘과 같은 상태로 계속 뛰게 된다면 더 이상의 반등은 없다고 봐야죠.

운동능력 잃어가니 경기푸는게 답답하고 진짜 장점 별 없는 가드가 되버리네요

작년 휴스턴에서도 버블에서는 거의 없는 선수나 마찬가지였죠 얼마나 열불났는지.. 부상으로 인한거라 안타깝네요 이제 로즈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버럭스쿨 개학해서 워싱턴 선수들 스텝업을...!

슛없는 선수가 운동능력마저 떨어지니 경쟁력을 읽어가네요.

버블 전에는 진짜 퍼스트팀 기세로 달릴때도 있었는데..갑자기 왜 이리 내려왔을까요..안타깝네요

웨스트브룩, 그리핀 말년에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당분간 내려놓고볼려고여 최근 1년사이 기량저하가 너무심해서 브룩이로nba입문했는데 저의 최애선수가 요즘 너무 망가져서 아쉽고 슬프네여

슛을 좀더잘했으면 더 어마어마한 선수가 되었겠죠. 오클에선 점퍼가 잘되는시기가 분명 있었는데

이제 슬슬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 할때라 봅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많은 선수들이 부상후 몰락 하기도 하지만 스타일을 변화 시키거나 새로운 무기를 가져와서 다시 반등하기도 하죠
요번 부상을 계기로 추락이 아닌 반등을 하는 기회가 됫음 좋겠네요

휴스턴에서 1,2월 모습이 마지막 불씨 였을까요..

본인이 몸상태를 제일 잘 알텐데 말이죠. 몇년간 지속적인 부상에, 오프시즌동안 제대로 훈련도 못한게 확 터진거 같네요. 매분 매초 7차전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인상깊었는데, 그게 독이된거 같네요. 지난시즌 반등한 구간에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구가하나 싶었는데 좀 아쉽네요.

롤을 슬래셔로 한정 시키면 지금보다 나을거 같은데 본인이 지금껏 해왔던거나 연봉 생각하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