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르브론이 랄에서 4연패하면 조던 뛰어넘나요?

당장 이번시즌 우승+파엠이면 조던 넘었다 얘기도 많이 나올거같습니다. 4연패도 필요없고 랄이서 쓰리핏하면 넘버원이죠.

뭔가 조던의 불스보다 르브론의 레이커스라는 느낌이 덜해서(아무래도 압도적인 빅맨 갈매기가 있으니까요) 의견이 갈릴것 같아요.

무조건 게임 셋이죠

4연패 하는 동안 팀의 주요 옵션이면 르브론 우세가 다수의견 되지 않을까 싶네요

4연패면 7번 우승인데 넘죠

4연패에 누적기록이 어마어마 할거라서... 르브론 고트 의견이 더 많아 지겠죠. 다만 조던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워낙 커서 저는 50대 50 봅니다

이정도 가정이라면 넘습니다

이미 디시전쇼한 순간부터 릅과 그분과의 경쟁의 문은 닫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서.. 4연패를 하면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스러울 것 같긴 합니다. 

이게 비교가 되나요... 지금 르브론에 4연패하면 조던 따위가 됩니다

이번 시즌 우승, 파엠 + 누적 득점 1위만 해도 조던 넘었다고 봅니다.

괴물 신인선수가 등장해서 1000홈런 쯤 치면 베이브 루스 넘었나요? 랑 비슷한거같네요.
전 그정도면 업적 마일스톤적 측면에서는 넘었다고 봅니다. 감정적 측면이야 각자 다를거구요.

3연패 해도 넘버원 충분히 주장할 수 있고, 4연패해도 조던이 위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눈귀막는 걸로밖에 안 보일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승에 누적 다 이겨버리니까요.

지금부터 3연패 추가해서 4연패했는데도 인정 안하면 그건 진짜 악의적인 헤이터죠 무조건 넘는다고 봅니다

지금 말씀이 이번에 랄에서만 3연패를 더해서 쓰리핏을 넘어 4연우승을 하신다는 말씀이죠?

그럼 뭐 빼박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리핏은 몰라도 쓰리핏에 4연패가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는 르브론 저번시즌 우승전까지는 그래도 조던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저 나이에 저런 최정상 기량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는건 역시 인정아닌가 하고

마음이 바뀌고 있었는데 4연패를 한다면 두말할것 없이 동등 아니 그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대다수의 팬들은 르브론을 우위에 두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래도 조던이 1위일 것 같아요 혹은 공동 1위일 수도 있구요 수상경력을 맞추어도 조던이 가지는 상징성과 영향력, 현역 때의 포스는 범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조던이 곧 농구 그 자체니까요. 설사 르브론이 역대 1위가 못 되더라도 정말로 훌룡한 최고의 선수죠 많은 사람들이 이미 2위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르브론 히트 시절부터 굉장한 팬인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르브론이 대단한 스탯과 우승을 쌓더라도 조던이 가졌던 상징성과 브랜드가치를 뛰어넘지 못하면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90년대 조던은 현재까지도 정말 농구 그 자체 수준이라...

쓰리핏만 해도 넘어선거죠. 상징성과 스토리는 뛰어넘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4연패+4파엠이면 넘었다고 봐야죠. 

브랜드 가치야 운동화 시장에서 평가해야 할 일이고 농구적으론 넘었다고 봐야죠. 

한 번 더 우승하고 파엠 먹는다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 얘기 하시는데 이미 어린 친구들 사이에선 조던 = 농구 인식이 많이 옅어진 추세입니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더 그렇게 될거구요. 조던 시대에 농구 본 사람들이 농구 = 조던이라고 생각하는건 결코 넘을 수 없겠지만 애초에 그걸 넘을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우승 파엠 시엠 다 밀리는데 벌써 르브론이 조던을 넘었다는 비주류 의견이 있듯, 4-in-a-row 를 달성해도 조던이 위라는 비주류 의견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비주류겠죠.

일단 르브론이 슈퍼팀을 만들기 위해 보인 행동들때문에 반 반 갈릴것같은데요..

그때 되면 펠레 마라도나 수준의 논쟁이 되겠죠
올시즌 우승해도 넘는다는 분들도 있으니
이건 무조껀 넘었다고 생각하는 쪽도 이해되고
말도 안된다는 쪽도 이해되고
4핏은 커녕 3핏 가능성도 지금은 낮아서
벌써부터 파이어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4연패는.. 지난 50년이상동안 아무도 이뤄내지 못한 업적이죠..

말도 안되는 가정이지만 만약 그렇다면 무조건 넘죠.

냉정하게, 본인이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면서 쓰리핏만 해도 넘버원이라 평가할만한 근거는 마련될듯 합니다. 숫자도 숫자지만 루키부터 말년까지 늘 정상급 선수로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긴 시간 활약한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다만 비교적 짧았던 조던의 시간과 커리어를 곱씹어보니.. 그 무게감이 대단하긴 하네요

4연패하면 넘는 거로 치겠습니다

랄에서 리핏+파엠+역대 득점 1위 정도면 어느정도 대등하게 논의 될 거 같네요. 그이상부터는 르브론 쪽으로 기울구요..

7우승 7준
6우승 0준
누가 더 위대하냐 물어보면 전 후자 고릅니다

상징성과 커리어순위는 별개죠. 상징성은 앞으로 어떤 커리어의 선수가 나와도 조던 넘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릅이 앞으로 쓰리핏하면 커리어론 당연히 GOAT 먹는거고 그렇게 되면 객관적인 누적, 수상실적 다 넘는건데 그때도 인정 안하면 그냥 그분들과 논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현지 투표에선 

작년플레이오프전에 2우승+2파엠 정도면 넘어섰다가

딱 반반이더군요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쓰리핏 달성하면 goat등극.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슈퍼팀 결성을 위해 팀을 옮긴 스토리가 발목을 잡아 2위 봅니다.

릅이 6우승만 맞춰도 커리어는 릅 우위일거 같은데
다만 조던의 상징성과 브랜드, 이미지 같은 다소 농구와 직접적인 관련은 떨어지는 요소들도 어마어마해서 10우승하는 선수가 나와도 nba goat는 조던일꺼같네요

상징도르 원맨도르 등등 주관의 영역을 넘지못할것같네요 자연의 순리대로 몇십년 지나면 자연스럽게 넘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적하며 우승한다 비판받던 포인트가 가는 곳마다 우승시킨 위대한 업적으로 변모하며 충분히 고트자리 가능하죠.

4연패는 전무후무한 업적이고 그럼 7우승인데 당연히 고트죠. 거기까지 안가도 개인적으로는 4만1만1만에 5우승만 찍어도 릅이 고트네 조던이 고트네 비벼질듯하고 6우승하면 최소 동급에 릅이 고트다 이런소리 엄청 많을듯 합니다. 거기에 6준우승도 큰 커리어죠. 그만큼 파이널에서 살았다는 거니까요. 11~12파이널 vs 6파이널 이것도 충분히 이슈가 될수있죠. 그 파이널 차이만큼 플옵에서 광탈했다는 거니까요.

조던이 GOAT인 이유는 그야말로 GOAT다운 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기량과 절대적인 시대의 지배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상이력이나 우승횟수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위 두가지가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스토리일뿐 GOAT을 평가하는 기준과는 거리가 멀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르브론은 레전드급 매우 훌륭한 선수이지만 1옵션으로 우승을 몇번 더 하더라도 이견없는 GOAT가 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우승을 추가한다면 그때가서 활약한 퍼포먼스를 보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과정이 중요하죠. 4연패라는 어려운 업적을 달성하면 보통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지만, 뭐 4연패는 4연패인데 본인은 20-5-5 정도 하는데 갈매기가 40-10-5를 찍어서 하드캐리했다던가, 리그 페이스가 빨라져서 파이널 팀들이 체력적인 문제로 졸전을 치룬다던가하면 고트로 인정 못받을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릅팬들 조던팬들 싸우라고 떡밥 하나 툭 던져놓은 느낌이네요. 팝콘 먹으면서 구경하는 중인가요?

르브론은 마이애미 이적한 순간 조던 넘는건 어렵다고 봤지만 7우승7파엠 + 누적이면 넘는다고 봅니다

만약 4핏이라면 3핏 두번과 꿀릴게 없다고 생각해서 그쯤되면 취향차이로 갈릴듯요.

3핏만해도 넘는다봅니다 개인적으로 리핏은 할거같아요

한팀 6우승 쓰리핏 두번 6파엠
못넘습니다

언제나 농구= 조던일듯 하지만요!
고트은 릅이 가져갈거 같네요..
4핏하고 4파엠인데
7우승7파엠에 누적도 역대급도 아니고 최고인데
이래도 고트안되면 고트 논쟁은 끝내고
2인자나 뽑고 있어야죠!

불가능한가정이긴하네요
갈매기가 4번연속 파엠 못타고 랄에 남아있는다는게

커리어로만 따지면 이미 조던 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no.1은 상징성이죠.
클블에서 우승를 한번 했으면 아니면 최소한
히트간 첫해 우승했으면 이프문이 안달텐데
그러지 못했기때문에 no.1자리는 확고하게
못가져갈아요.

디시전쇼 한 이후로 이미 고트 논쟁은 종식됐다 보지만 그 이후 마이애미에서 댈러스한테 지고, 샌안한테 지고 또 팀 이적해서 골스한테 1승 3패 하고 고트 논쟁은 이미 끝났다고 봐요 제기준에서는 10년전에 애당장에 끝났음 

4연패하면 걍 넘죠. 4연패해도 안된다는건 걍 농구의 객관적 커리어는 무시하고 만화책이나 영화 보듯이 감성으로 억지부린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3연패만 하더라도 커리어 평가에선 동급 or 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정이라면 goat 라고 봅니다만 mvp 하나를 딴다는 가정을 하면 좀더 확고하겠네요.

(누적 우위, 시엠 동률, 파엠 우위, 우승 우위.)

문제는 위에도 한번 지적하셨듯 그때까지 갈매기가 가만히 있어주냐는 것.

또 르브론이 그때까지 잘 뛸 수 있느냐..(사실 이번 시즌에 폼 떨어져도 놀랍지 않을 나이니까요..)

약간 농담으로 하나 추가하면 레너드가 또 쓰리핏 브레이킹 할 가능성도..하하

그가정이면 넘겠죠. 근데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우승을 더하더라도 팀내 비중은 많이 내려간상태일것같구요.

3연패만 해도 누적이 엄청나서 넘었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고, 4연패하면 넘었다는 의견이 훨씬 더 많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두 1옵션 우승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논쟁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파엠 한번만 더타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