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올시즌은 윈나우 모드를 가동하면서. 그에 걸맞는 리그 최정상급선수들을 영입하였죠. 듀빙모드에 감독은 내쉬에 코치는 아마레형님과 댄토니...코칭스탭도 잘갖추었구요..시즌 첫경기 부터 정말 무서운경기를 보였었죠..분위기도 좋았고 주전과 벤치가 나름 균형을 갖추면서 조화로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다..딘위디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고.. 팀의 고액연봉자가 사실상 정신나간행동을 하면서 분위기가 흐려지고 뭔가 흐름이 이상해질듯 할때 대형 트레이드 소식이 터졋었죠..듀털빙모드라..빅3를 결성하면서 가슴이뛰는 조합을 구성하였지만.어느정도 출혈은 감수해야했죠..근데 그 출혈이..생각보다 큰것같아요..골밑 텅텅 수비는 자동문 수준이구요..오늘 마이애미 경기만 봐도 그렇죠.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마엠은 오늘 주전선수 2명인 지미버틀러와 타일러 히로가 결장이였죠..그럼에도 4쿼터 막판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빅3의 재능으로 힘겨운 승리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당장 수비잘하는 팀이랑 붙으면 완전히 털릴것같더라구요..여기서 듀란트가 빡빡하게 경기를 뛰고 있다..관리가 필요한거 아닌가 이런글들을 보았는데..듀란트는 팀의 1옵션이고 주전선수라면 최소 35분이상은 뛰어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큰부상을 당했고 복귀한지 얼마안되었고 또 다칠수있는건 맞지만, 지금 듀란트를 마냥 쉬게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하든을 영입함으로써 선수층이 얇아졌기때문에 결국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해야할 선수 1순위는 듀란트인거죠..벤치선수들이 주전이 빠져있는 동안 제몫의 역할을 잘 소화해주지 못하면서 현재 네츠에서 공수역할을 완벽하게 해줄수있는 선수도 듀란트밖에 없구요.그러니 듀란트를 마냥 쉬게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하든은 아직 트레이드 되서 경기를 뛴지 얼마 안되었고 본인위주의 플레이보다는 팀의 조화를 생각해서 동료들을 살려주며 본인은 여러모로 자제하는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카이리 어빙은 프로 선수로서 가져야할 의식이 부족하며 또 언제 어느시점에 정신나간행동을 할지 모르구요.이 시점에서 브루클린은 우승을할려면..수비잘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빅맨이 필요하다 윙디펜더가 필요하다 다 맞는 말씀이지만 그럴만한 재정적인 여유도 없죠..그럴려면 답은 샐러리캡을 비워야하는데 저는 여기서 카이리 어빙이 떠오르더라구요..현재는 팀원들과 잘 지내고 본인의 짱친들과 행복농구 재능농구 하는것처럼 보이지만.어찌되었던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행동을 보였고 또 언제 그런행동을 할지 모르며,션 막스 단장이 언해피 모드를 띄우게 만들었으니 이런행동을 또 한번 일읨다면 그땐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저는 프로선수가 저렇게 행동하는걸 처음봐서 굉장히 신기할 따름입니다..저의 생각은 카이리 어빙을 트레이드 하여 수비잘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면 카이리 어빙에게 다시는 프로의식이 결여된 행동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확실하게 받고 남은 샐러리캡으로 수비잘하는 알짜배기 선수를 열심히 찾아서 영입이 필요하겠죠..뭐가되었던 브루클린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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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프로토타입이고 내년이 아마도 제대로 우승 도전하는 플랜이긴 할겁니다..듀란트 퍼지면 윈나우가 의미가 없어지는거라 무조건 듀란트 출장시간 줄여주려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