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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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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0:44:54

올시즌은 윈나우 모드를 가동하면서. 그에 걸맞는 리그 최정상급선수들을 영입하였죠. 듀빙모드에 감독은 내쉬에 코치는 아마레형님과 댄토니...코칭스탭도 잘갖추었구요..시즌 첫경기 부터 정말 무서운경기를 보였었죠..분위기도 좋았고 주전과 벤치가 나름 균형을 갖추면서 조화로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다..딘위디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고.. 팀의 고액연봉자가 사실상 정신나간행동을 하면서 분위기가 흐려지고 뭔가 흐름이 이상해질듯 할때 대형 트레이드 소식이 터졋었죠..듀털빙모드라..빅3를 결성하면서 가슴이뛰는 조합을 구성하였지만.어느정도 출혈은 감수해야했죠..근데 그 출혈이..생각보다 큰것같아요..골밑 텅텅 수비는 자동문 수준이구요..오늘 마이애미 경기만 봐도 그렇죠.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마엠은 오늘 주전선수 2명인 지미버틀러와 타일러 히로가 결장이였죠..그럼에도 4쿼터 막판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빅3의 재능으로 힘겨운 승리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당장 수비잘하는 팀이랑 붙으면 완전히 털릴것같더라구요..여기서 듀란트가 빡빡하게 경기를 뛰고 있다..관리가 필요한거 아닌가 이런글들을 보았는데..듀란트는 팀의 1옵션이고 주전선수라면 최소 35분이상은 뛰어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큰부상을 당했고 복귀한지 얼마안되었고 또 다칠수있는건 맞지만, 지금 듀란트를 마냥 쉬게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하든을 영입함으로써 선수층이 얇아졌기때문에 결국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해야할 선수 1순위는 듀란트인거죠..벤치선수들이 주전이 빠져있는 동안 제몫의 역할을 잘 소화해주지 못하면서 현재 네츠에서 공수역할을 완벽하게 해줄수있는 선수도 듀란트밖에 없구요.그러니 듀란트를 마냥 쉬게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하든은 아직 트레이드 되서 경기를 뛴지 얼마 안되었고 본인위주의 플레이보다는 팀의 조화를 생각해서 동료들을 살려주며 본인은 여러모로 자제하는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카이리 어빙은 프로 선수로서 가져야할 의식이 부족하며 또 언제 어느시점에 정신나간행동을 할지 모르구요.이 시점에서 브루클린은 우승을할려면..수비잘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빅맨이 필요하다 윙디펜더가 필요하다 다 맞는 말씀이지만 그럴만한 재정적인 여유도 없죠..그럴려면 답은 샐러리캡을 비워야하는데 저는 여기서 카이리 어빙이 떠오르더라구요..현재는 팀원들과 잘 지내고 본인의 짱친들과 행복농구 재능농구 하는것처럼 보이지만.어찌되었던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행동을 보였고 또 언제 그런행동을 할지 모르며,션 막스 단장이 언해피 모드를 띄우게 만들었으니 이런행동을 또 한번 일읨다면 그땐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저는 프로선수가 저렇게 행동하는걸 처음봐서 굉장히 신기할 따름입니다..저의 생각은 카이리 어빙을 트레이드 하여 수비잘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면 카이리 어빙에게 다시는 프로의식이 결여된 행동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확실하게 받고 남은 샐러리캡으로 수비잘하는 알짜배기 선수를 열심히 찾아서 영입이 필요하겠죠..뭐가되었던 브루클린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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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1-24 20:48:02

올해는 프로토타입이고 내년이 아마도 제대로 우승 도전하는 플랜이긴 할겁니다..듀란트 퍼지면 윈나우가 의미가 없어지는거라 무조건 듀란트 출장시간 줄여주려고 할겁니다..

2021-01-24 20:55:20

어빙은 지금 잘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무단 이탈은 다시는 하면 안되겠지만요...
말씀하신대로 수비가 절실한 상황인데.. 퍼리미터 보다 골밑이 너무 헐거워서 일단 준수한 빅맨을 수급하고 좀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2021-01-24 21:03:09

같은 글들이 많네요

2021-01-24 21:39:58

불가능하겠죠.
1. 어빙 본인 뿐만 아니라 듀란트,하든 등 주력선수들이 절대 원하지 않을테고
2. 어빙 정도의 볼륨을 내주고 영입할만한 디펜더 패키지가 꾸려지지 않을겁니다.

세명 위주로 계속 팀웍을 맞춰가다가, 나중에 바이아웃 시장에 나오는 베테랑들을 노려보는게 가장 현실적이겠죠.

Updated at 2021-01-24 22:30:41

장담하는데 절대로 트레이드 안할겁니다. 성적이 완전 곤두박질 치고 팀내 불화까지 나오지 않는이상 이정도 프로필의 빅3를 첫해 해체할단장 없습니다. 비약하자면 레이커즈 내쉬 코비 하워드때 처럼요. 애초에 시즌중 다 퍼주고 하든데려와 놓고 로스터 구멍난걸 누구 탓할상황도 아니죠. 원하는사람도 없어요. 엄청난 본헤드 취급당할겁니다. 그럴꺼였으면 그냥 하든 트레이드 안하고 그 좋은 알짜배기 선수들과 픽 들고 갔어야죠. 만약 트레이드한다면 어빙에서 하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댓가가 엄청난 출혈로 결론나는건데 정말 본헤드죠. 분위기보면 현지에서 어빙 트레이드하자고 시위하는줄 알겠어요. 막장가면 시즌후 가능성도 있겠지만 높은 확률로 최소 22년까지 빅3 고정으로 봅니다.

2021-01-24 22:24:54

세상 그 어느 단장도 빅쓰리를 만든지 1년도 안돼서 해체한 단장 없습니다. 최소한 합이라도 맞춰보고 함 달려본 다음에 해체해도 해체하는거죠. 자잘한 트레이드는 있을 수 있어도 트레이드데드라인까지 플레이오프가 간당간당한 수준이 아니라면 트레이드는 없을겁니다.

2021-01-25 00:13:21

어빙은 트레이드 불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장이 빅3를 시끌벅적하게 결성해놓고 바로 트레이드 하는 정신나간 짓을 할까요; 그리고 수비 좋은 팀을 만나도 네츠가 그 재능들을 가지고 그냥 털릴리는 없어 보이네요. 당장 밀워키전도 먹은거보다 더 많이 넣고 때려 부셨구요. 시장에 남은 자원들중에 쏠쏠하게 로스터 보강해서 합 맞추고 달려야죠.

Updated at 2021-01-25 05:44:35

여기서 빅3 중 누군가를 보내면 하든 데려와서 빅3 만든게 삽질임을 인정하는 꼴인데, 빅3로 5경기도 안뛰었는데 벌써 그걸 인정하는 단장이 어디있을까요?

2021-01-25 07:12:35

솔직히 어빙이 몇몇분들이 언급한 어빙 미들턴 골자 트레이드라던지 밀워키나 다른 컨텐더팀으로 가게되면 브루클린한테는 재앙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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