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이 시도해볼만한 무브들
네츠는 많은 분들이 말해주셨다시피 수비되는 윙 자원과 센터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한 번 보강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네츠적 관점이 많이 있다는 것 양해 바랍니다)
1번: 딘위디 부상으로 인해 받은 DPE 사용하기
-이 DPE가 약 5M 정도로 트레이드 시장에서 이 정도 샐캡의 빅맨이 누가 있나 보면 (1)위저즈의 로페즈 (2)미네의 에드 데이비스 (3) 닉스의 노엘 정도가 있습니다 셋 중에서는 데이비스를 노리는게 제일 쉬울 겁니다
-그리고 5m 짜리 윙맨으로는 지금 (1) 휴스턴의 터커(근데 터커는 7m이라 샤맷까지 포함시켜야 할 겁니다) 근데 문제는 윙맨 가격이 엄청 비싸나보니 5m짜리 윙맨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2. 바이아웃 시장(가장 유력해 보이는 선택지입니다)
-지금 직장 없는 윙맨 선수는 네츠에서 예전에 뛰었던 RHJ이나 캐롤, 샬럿에서 뛰었던 MKG 그리고 썬더에서 뛰었던 안드레 로버슨 정도가 있는데요 그들 중 노린다면 그나마 RHJ가 될 겁니다
-네츠가 노릴만한 시장에 있는 빅맨은 지금 데드먼, 카일 오퀸 그리고 얼마 전에 계약 체결한 노벨 펠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장인 챈들러와 워싱턴과의 계약이 끝나고 나온 마힌미 정도가 있습니다 네츠가 누굴 노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퀸을 노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3번: 어빙 트레이드(거의 일어나지 않을 듯한 시나리오일겁니다)
-어빙 틀드를 결심한다 한들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어빙 샐캡은 31m이고 샐캡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고심해보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았습니다(대상 팬분들에게는 황당할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불스 get 터너 램 딘위디 픽
인디 get 어빙
네츠 get 오포주,테디어스 영
(네츠 입장에서는 최선이나 시카고 입장에서는 진짜 돌았나 싶을 정도의 제안입니다 인디는 잘 모르겠고요 네츠 입장에서는 수준급 윙디펜더와 스몰볼 5번 역할 맡을 수 있고 활동량 풍부한 선수를 얻는 겁니다 인디애나는 어빙-브록던-사보니스 빅3 결성합니다 불스는 빅맨 보충과 팻윌 자리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잘하면 다시 팔 수 있는 램을 얻게 됩니다)
-네츠 get 미들턴
벅스 get 어빙
(은근 많이 나온 제안들입니다 플옵에서 쿰보를 도와줄 2옵션으로는 최강인 어빙과 네츠에 필요한 간결하고 효율이 좋으면서 수비마저 준수한 미들턴은 잘 어울린다 봅니다 문제는 럭비공 같은 어빙의 멘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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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시장은 언제부터인가요? 플옵전인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