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12-13시즌은 진짜 그냥 산화됫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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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21:54:24

저도 그 당시에 경기보면서 야 저러다 아무리 코비가 아픈거 참아가며 뛰어도 이번에

부상당하면 큰일나겟다 싶엇습니다 특히 후반기 코비는 말이죠...

이미 그때도 적은 나이가 아니엇고 부상 누적치가 많앗던 선수라 이번에 크게 다치면

정말 끝날거만 같앗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후반기에 정말 모든걸 걸고 팀을 플옵에 올려버리죠..

토론토전 쓰리타임 게임부터.. 브루클린전 그 센터 사이에서 덩크 찍던 모습 아른하게 다 기억에 남습니다만

참 그때 댄토니가 조금만 말리고 햇으면 더 멋진 선수생활 더 하는걸 봣지 않앗을까 싶고 그래요

아시다시피 아킬레스건 다쳐서 복귀한 코비는 우리가 알던 그 코비가 아니엇죠..

Comments

2021-01-23 21:57:20

필잭슨 정도 아니었음 누구도 코비를 통제하지 못했을 겁니다. 어쩌면 당시 상황이었으면 누구도 코비를 통제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후에 인터뷰에서도 같은 상황에서도 똑같이 플레이할꺼냐고 물어봐고 같은 대답을 하는 코비였습니다.

2021-01-23 21:58:27

뭐 압니다. 어느 감독이 와도 그때 코비의 자존심을 꺾을 선수는 없엇겟죠 다만 출전시간이라도 좀 조절햇으면 햇습니다..

2021-01-23 22:30:46

그 때 좀 쉬게 했으면 칼 말론 득점까지는 깼을거라 봅니다 그 때에도 퍼스트팀이었거든요 기량은 여전히 훌룡했고 적어도 몇년은 더 잘했을겁니다

2021-01-23 22:36:15

젋었을때 다쳐도 큰게 아킬레스인데 30대중반때 당한게 치명타였져... 레이커스 암흑기일때 오덤빼고 형편없는 선수구성으로 레이커스 플옵 이끌었지만 부상 복귀이후에는 수비안되고 슛난사하는 선수가 되어 버렸져...

2021-01-23 22:40:46

2021-01-23 22:49:12

절대로 레이커스24님에 대한 어떠한 의도도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그저 산화되었다는 표현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죄송합니다. 불편충이라 하셔도 이해 합니다만 그저 너무 슬프다는 뜻입니다.

2021-01-23 23:10:34

무슨 뜻인지 잘압니다 뭐 저도 이런 표현을 써도 되나 싶엇지만 제눈엔 그렇게 느꼇거든요. 이미 그당시 나이도 적지않앗지만 정말 걱정됫습니다. 자신의 몸을 깎아서 경기햇던 시즌이거든요,, 뭐 지적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23 23:55:58

지적 아니고요.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 압니다.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선수였죠. 그저 이런 표현에 다른 것이 연상되어버리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제가 그렇다는 것일뿐 레이커스24님이 잘못하셨다는 건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1-23 22:51:16

정말 아쉽습니다. 코비 물론 레전드로 대접받고 올타입 탑10 선수긴 하지만 말년의 부상 및 부진때문에 스탯도 그렇고 평가에서 손해를 좀 봤다고 생각해요. 더 멋지게 퇴장할 수 있었던 선수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게다가 부상 그 시즌 코비의 기량은 어마어마했죠. 한명의 열정이 레이커스를 플옵으로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죠. 기적과도같았던 막판 스퍼트.

2021-01-23 23:11:28

아닙니다 전 충분히 멋지게 퇴장햇다고 생각해요 한팀에서 원클럽맨으로 마지막 은퇴식을 그답게 끝을 냇기 때문에 훨씬 그 다웟다고 생각합니다.

2021-01-24 00:27:38

댄토니가 혹사로 까일만 한게 코비 아킬레스건을 보고도 하든을 그렇게 굴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듀란트도 많이 위험해보이네요. 이번 경기는 쉬었지만 그 전 경기에서 50분을 뛰게 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2021-01-24 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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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코영감...

Updated at 2021-01-24 08:47:48

이렇던 저렇던 댄토니때문이던 아니던 댄토니가 우승 못할꺼라는거에는 의심여지가 없네요.

2021-01-24 09:40:26

그 댄토니도 제발 벤치에서 쉬라고 해도 코비는 뛰겠다고 나갔다고..

코비는 레이커스 그 자체라 누가와도 쉬게 할수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