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to 재즈 골자로 이런 트레이드는 어떨까요?

페이버스가 그정도 플러스인지도 모르겠고 콘리는 꿔다논 보리자루일듯

딘위디 시즌아웃이고 다음시즌 플레이어 옵션이라 없는선수나 다름없지 않나요?

이건 브루클린이 안하죠

어빙이 슈퍼스타이고 실력으로 치면 두말할것 없는 선수이긴 하지만 매니아내 재즈 팬분들한테 콘리에 대한 애정은 남다릅니다 현 유타가 좋은 성적을 올리는것도 콘리의 게임 조율 능력이 맴피스 시절처럼은 어니어도 그래도 중요 고비때의 콘리의 존재는 든든합니다. 아무튼 가설이지만 요즘 모든 농구팬들과 마니아 회원님들의 뜨거운 감자 어빙이긴하네요

딘위디 빼고 유타쪽 선수 더 얹으면 네츠도 검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빙이 콘리보다
더 젊은 나이 재능 덩어리지만

이 글의 트레이드 밸런스를 떠나서

현재 7연승으로 분위기 좋은 유타가
굳이 주전 맴버 트레이드를 원할까 싶네요.

유타입장에서도 딱히 할 이유가 없김 합니다. 지금 파죽의 연승 중이기도 하고 미첼이 수비가 별로인데 어빙까지 합류하면 공격롤도 겹치고 백코트 수비도 무너지죠. 또한 애정으로 합류한 페이버스를 반시즌만에 보내는 틀드는 구단에서 할리가 없습니다.

플옵에서야 어빙이 더 좋을 수 있어도 지금 콘리는 공수생산성으로 보면 리그 PG중 독보적 1위 선수입니다 심지어 콘리도 플옵에서 약한 선수가 아니기도 하구요

유타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유타가 연승을 달리는 건 누구 하나가 잘 해서가 아니라 구성원들간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공수를 풀어가서입니다. 어빙을 데려오면 그걸 제쳐놓고 어빙의 아이솔을 1옵션으로 해야 하잖아요. 수비에 있어서도 콘리와 오닐/페이버스를 빼고 어빙과 딘위디라... 지금보다 좋아지리라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공격 전술이 이도저도 안 되면 어빙의 아이솔은 매력적이겠습니다만, 그냥 미첼 스텝업을 기대하겠습니다.

유타 입장에서 할 이유를 찾을수 있을까요 저정도면 유타 시스템을 바꾸고 거기에 픽까지 주면서 진짜 실행되면 유타 수뇌부 욕 많이 먹을듯 하네요

일단 네츠 입장에선 올시즌 포함 2년 + PO 1년이 남은 어빙을 만기에 나이도 많은 콘리로 바꿔올 이유가 없어보이고 (물론 페이버스는 많이 탐낼지도 모르겠네요)
유타 입장에서도 올시즌 콘리가 기껏 전성기 폼으로 부활했는데, 본인이 원치 않는 팀에서 열심히 뛰기나 할지조차 의문인 선수랑 바꿔오기는 꽤나 꺼려지겠죠.
그리고 페이버스는 유타의 팬 페이보릿인데다 유타에 대한 애정 하나로 30/3y라는 이쁜 계약으로 돌아와준거라 이젠 정말 끝까지 안고 간다고 생각해야 할겁니다. 로이스오닐+픽에는 네츠가 관심이 없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