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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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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3 13:42:21

일단 저도 이번 경기 보고서 어빙 스탯은 참 좋은데 뭔가 팀적으로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먼지 생각해 보니 하든 폼이 죽어버린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빙을 까는 이유도 이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빙이 잘할수록 한 티어 높은 하든이 죽으니까요. 둘다 살리려면 둘이 같이 뛰는 시간이 최소화 되어야 될 것 같네요... 이 팀 벤치를 보면 솔직히 딴팀가면 가비지 수준입니다. 그래서 벤치에 듀빙 아니면 어빙 혼자 아이솔 하는 시간 늘려주면 어빙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것 같네요. 어빙이 벤치 에이스롤을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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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3 13:42:33

어빙 없이 밀워키 잡은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결국 어빙 잘해도 연패 해버렸으니..

2021-01-23 13:42:39

공감합니다 오늘 어빙이 잘한 것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하든 어빙이 같이 뛸 때 한명이 죽어버리는 걸 한분이 지적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하든이 한 역할은 하든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역할이고 멈칫하는 모습이 좀 아쉬웠네요 듀란트와 뛰는 하든의 퍼포먼스와 어빙과 뛰는 하든의 퍼포먼스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2021-01-23 13:44:56

그리고 밀워키 잡고 잘나가다가 클블에 불의의 2연패를 당한 점 역시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게 됐네요..

2021-01-23 13:46:07

하든과 듀란트는 이제 한경기 뛰지 않았나요?
하든 오기 전 듀란트 어빙도 경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벤치 뎁스가 다르긴 했으나
골밑과 수비가 문제지만 아직 지켜볼 상황이라 봅니다

2021-01-23 13:49:16

네 저도 브룩 팬으로서 듀 하 빙 셋 모두 잘 조화를 이루길 바랍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네용

2021-01-23 13:44:01

섹스턴 연장 연속20득점 마크맨도 어빙이었죠..

2021-01-23 13:44:21

카이리 정도 연봉과 실력의 선수가 벤치로 가다니요

선발로 출장해서 타 선수들과 출장시간 배분이랑 전술을 통해서 맞춰가는게 맞죠
현 상황에서는 감독 코치진의 지략이 중요한 순간 같네요

WR
2021-01-23 13:45:39

제말은 벤치로 가라는게 아니라 선발 출전해서 하든이랑 겹치는 시간 줄이고 벤치 구간에 어빙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라는 소리였습니다. 말을 오해하게 썼나 보네요

2021-01-23 13:46:58

벤치 에이스롤을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2021-01-23 13:47:10

저도 이 글에 동의합니다. 카이리 정도의 선수보다 한티어 높은 하든의 롤이 죽어버리는게 문제죠.

2021-01-23 13:48:29

골스에서 옛날에 탐슨이 벤치 멤버들 이끌었던거 같이 그런 식으로 로테이션을 조절하자는 뜻인거 같습니다.

2021-01-23 13:45:06

복귀후 2경기 모두 어빙은 잘했습니다. 다만 글쓴님말대로 하든의 롤이 줄어드니 못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다만 저도 이대로는 무리라고 보이네요, 어빙을 활용한 트레이드를 하던 스타팅엔 빅3로 가다가 어빙이 벤치를 이끌어주면 좋겠지만 가능할지....

Updated at 2021-01-23 13:45:55

하든, 어빙 둘다 온볼러에 아이솔 플레이어지만 하든은 기본적으로 이타적인 마인드라 하든이 아이솔하면 다른 선수들도 그로 인해 찬스가 더 생깁니다. 그때 하든이 패스를 잘 넣어주구요.

그에반해 어빙이 아이솔하면 수비들 모두가 알죠. 어빙이 넣든 못넣든 본인이 처리한다는걸요.

늘 얘기했지만 지금처럼 어빙 하고픈대로 두면 어빙 스탯은 잘나오지만 팀은 힘들겁니다

WR
2021-01-23 13:47:23

네 그래서 저도 어빙이 생산력이 딴팀 벤치보다 모자란 벤치구간에 혼자 남아서 혼자서 상대 벤치 박살내는게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23 13:46:45

어빙이 못해서가 아니라 리그 대표 선수인 하든이 어빙한테 양보하는거 같으니 욕먹는거 같애요
다들 비슷한 말씀들이시군요

2021-01-23 13:47:16

지금처럼 넣어주면 어빙 공 줘야죠

Updated at 2021-01-23 13:49:08

문제는 같은 포제션 가져가도 하든은 어빙이 넣어주는거 보다 하든은 더 넣고 더 어시스트 쌓을 수 있는 선수라는거죠.

2021-01-23 13:52:24

하든이 어빙 포제션 더 가져가면 지금 어빙보다 더 효율좋게 골넣고 어시까지 챙겨갈 수 있다는건가요?..

2021-01-23 13:56:30

어빙이 2경기 고효율인건 인정합니다. 헌데 볼을 엄청 만진거 대비해서 어시스트는 하든에 비하면 반정도 될거 같습니다.
하든이 핸들러였던 2경기에서는 하든은 어시스트가 10개가 넘었죠.
다른 능력은 그렇다해도 동료살리는 건 하든이 명백한 우위입니다

2021-01-23 13:58:50

어시 더 쌓는거야 당연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같은 포제션에 하든은 어시까지 쌓으면서 골도 더 넣는다는 말은 좀 지나친 팬심이지 않나 싶네요 커리어상으로도 오늘 기록 상으로도 어빙이 하든보다 효율이 좋은데 말이죠...

WR
2021-01-23 14:07:02

어빙 효율 좋은 건 맞죠. 그런데 그건 개인 기록이고 농구는 팀스포츠 입니다. 어빙이 공들면 듀란트 하든 그린 해리스 모두 3점 경쟁력있는 선수인데 구경만 해야 합니다. 어빙이 아무리 잘해도 이선수들 3점 오픈을 못보면 효율은 마이너스효과겠죠... 그래서 3점 못넣고 돌파 못하는 벤치 선수들 이끌면서 혼자 다해먹는게 최상이라 봅니다. 선발 구간에서는 하든이 공들고 공격조립하고 이러면 팀 효율이 올라갈거 같습니다

2021-01-23 14:18:30

그걸 말한게 아니라 하든이 어빙 포제션 가져가면 어빙보다 효율좋게 득점도 더하면서 어시까지 쌓는다길래 한 말입니다

2021-01-23 14:24:13

지금 컨디션이면 어빙/ 하든 둘다 20개씩 쏴서 어빙이 더 점수를 낼 순 있겠죠.
근데 둘 다 캣치앤슛터도 아니고 드리블 하다가 슛이든 패스든 선택할텐데 어빙의 패스는 아이솔 하다 막혀서 동료주고 다시 돌려받기위한 패스라면 하든은 그 패스가 어시스트로 연결될 패스들이 훨씬 더 많다는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2021-01-23 14:30:46

네 어시로 연결될 패스가 많을거라는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오늘 어빙 야투가 58 44였는데 하든이 이거보다 효율적으로 더 넣을 수 있을거라곤 생각이 안들어서요 이 부분에 대해 말을 한겁니다

WR
2021-01-23 14:33:39

브루클린이 우승 노리려면 오늘 기록만 보는게 아니라 지더라도 전체 경기 내용을 봐야합니다. 오늘 어빙이 더 잘했지만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매경기 하든 듀란트 세워 놓고 어빙 슛감에 의존하는 상황이 생길겁니다.

2021-01-23 14:46:54

모두 한경기로 얘기하는게 아니죠.
우승을 위한 방향을 얘기하는 것이고 커리어를 보면 장기적으로 어빙이 시즌내나 오늘처럼 평득 38점 넣고 저 효율로 넣을까요 ? 가정이지만 하든이 30점 넣어도 어시스트 5개 더했으면 팀 전체 득점은 더 높았겠죠. 그 얘기가 핵심입니다

2021-01-23 14:50:58

저도 한경기로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이번 시즌 폼도 그렇고 커리어 상으로도 그렇고 어빙이 야투 효율은 하든보다 나은데 같은 포제션에서 하든이 더 넣는다 라는 말은 말이 안되죠 하든이 포제션 더 가져갔을때 팀적으로 성골할 수 있는 공격이 많다 정도로 표현하셨으면 이런 댓글 안달았을겁니다 그건 제가 생각해도 팩트에 가까우니까요

2021-01-23 14:27:49

어빙 돌아온 두경기에서 득점 효율이 좋았던건 사실이죠.

근데 이게 한시즌 내내 갈수 있는지는 모르는거구요.

그래서 커리어를 생각할수 밖에 없고 효율높은 득점왕이자 어시왕의 모습을 보여줬던 하든이 더 높은 볼룸의 득점과 효율을 가져갈수 있다 생각 할수 밖에 없구요.

2021-01-23 14:35:10

커리어상 득점에서의 효율은 명백히 어빙이 위 아닌가요? 지금 댓글에 몇번째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하든이 어시 더 많이 한다 가 중점이 아니라 오늘 야투가 58 44인 어빙보다 더 효율적으로 득점할거란 부분에 대해 얘기한거였습니다

Updated at 2021-01-23 14:37:19

저도 어시를 중점으로 얘기 한거 아닙니다.

커리어 효율이 어떻게 어빙이 명백히 위인가요?

클블 2연전의 효율이 좋았던건 사실이라니까요.

한시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일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 입니다.

WR
2021-01-23 14:38:28

저도 다시 말하지만 하든이 공잡고 스텝백 3쏘거나 어빙 듀란트 그린 해리스에게 오픈 3점을 만들어 줄때 어빙 혼자 선발 4명 세워놓고 아이솔할 때보다 효율이 높습니다. 그니까 만들어 줘도 못넣는 벤치랑 어빙이랑 잘 맞을거 같다는 거지 어빙 효율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2021-01-23 14:43:20

밑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 답니다 커리어상 야투 3점 모두 어빙이 하든보다 성공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같은 포제션 가져가면 더 넣는다 는 말이 안되는게 맞죠

WR
Updated at 2021-01-23 14:50:23

조해리스 커리어 야투 3점이 어빙보다 높은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해리스가 어빙보다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ts 하든이 더 높습니다. 하든이 효율 더 좋네요.

Updated at 2021-01-23 14:50:21

효율은 볼룸과 TS로 얘기해야죠.

볼룸차이는 말할것도 없고 커리어 평균 TS도 하든은 평균 60%가 넘습니다.

커리어 하이로 비교해도 어빙은 표본은 적지만 이번시즌이 제일 높은데 63.8%이고 그외 60%을 넘겨 본적이 한번 뿐입니다.

반면 하든은 8시즌을 넘겨왔구요.

애초에 단순 야투율로 얘기하려면 같은 포제션 만큼 계산해야 되는데 가져간 포제션 자체가 다릅니다.

같은 포제션 가져가도 어빙이 더 효율적이다를 얘기하시려면 어빙이 그만큼 보여준게 있어야 합니다.단순 계산으로 야투율이 이정도니까 포제션 더 가져가도 야투율 그대로 계산해서 효율이 더높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못하는거죠.

먼저 10개를 전부다 넣어도 이후 10개를 다 실패할수 있는겁니다.그래서 표본수도 중요한거구요.


2021-01-23 14:49:44

포제션을 슛시도로 오해하셔서 그렇습니다. 포제션에는 패스하는 것도 포함이죠. 그리고 어빙이 그렇게 효율이 좋았으면 하든이나 듀란트보다 더 높은 득점원으로 평가 받어야죠. 단순히 야투율로 판단하는건 아니죠

2021-01-23 14:45:09

밑에 댓글이 안달리네요 왜 계속 팀 얘기를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댓글을 제대로 안읽으신건지... 저도 하든이 팀적으로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반박한적도 부정한적도 없습니다 저는 위에 어빙 포제션 하든이 가져가면 똑같은 포제션에 하든이 더 넣는다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건데 왜 계속 팀적으로 를 강조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1-23 14:54:23

저 포함 많은 분들이 팀을 더 강하게 하는 방향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엽적으로 같은 슛시도해서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뽑는지에 대한 효율만 강조하시는거 같습니다.그렇게 야투율 중요하다면 어빙이 50개 60개 쏘는게 best죠.

어빙이 30점 넣고 지는거보다 어빙이 20점 넣어도 이기는 방법을 아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WR
2021-01-23 14:55:46

포제션을 슛이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팀의 공격기회라 생각합니다. 하든이 공쥐고 어빙 오픈3 만들어 주면 누구 포제션일까요? 자꾸 선수 슛대결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슛은 수비 강도, 체력에 따른 차이도 존재해서 누가 잘 넣는다 생각해보기 쉽지 않네여

2021-01-23 14:58:45

답답하네요 정말 '더 넣는다' 라는 말이 성립되려면 포제션을 가져갔을때 던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 상황에서 따져야 하는게 야투율이 아니면 뭔가요? 슛시도랑 포제션도 구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적어도 '더 넣는다' 라는 말에서는 자유투까지 계산되는 ts가 아니라 야투율을 따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하든은 포제션과 효율이 별로 상관 없는 선숩니다 포제션 적게 가져갈수록 효율이 좋은 선수라면 오클 시절 효율이 좋아야겠죠

2021-01-23 15:00:11

감정소모만 될 것 같아 댓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더 넣는다' 라는 말에 중점을 뒀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WR
2021-01-23 15:02:59

하든 애기 시절까지 들고 오시네요... 실제로 오클 마지막 시즌이 효율 가장 좋았습니다. 야투49 3점39 Ts66퍼 모두 커하입니다. 그리고 자유투 얻는것도 점수내는 방법이죠. 득점을 필드골로만 하는거도 아니고요

Updated at 2021-01-23 15:39:02

커웨폴디님이 말씀하시는건 basket님이 같은 포제션으로 더 득점하고 더 많은 어시스트를 뿌릴수 있다고 하신것때문이예요. 하든이 볼륨 효율 다 좋은 선수인건 맞습니다.하지만 어빙도 효율이 좋은 선수인데 "같은 포제션"을 가져가는데 앞선 두경기의 어빙보다 더 득점하면서 어시도 더 할수 있다고 어찌 장담하느냐는 말이죠.

2021-01-23 13:52:35

두경기에서 어빙 효율 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전체적으로 하든이 더 좋은 선수라는건 동의하나 어빙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경기하는데 하든이 같은 포제션을 가져가면 더 높은 득점에 더 많은 어시스트를 한다도 어찌 장담하시나요? 단순 두경기만 놓고 비교하면 하든보다 어빙이 더 고효율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1-01-23 13:56:48

네 다 봤습니다. 하든의 효율성 / 어시스트 능력은 어빙 오기전 2경기에서 이미 보여줬습니다.

두경기 어빙 효율을 말씀하시는 거르면 하든의 이적후 트리플 더블 두 경기로 반박하겠습니다

2021-01-23 13:57:54

두경기뿐아니라 올시즌 어빙효율 미쳤는데요?

Updated at 2021-01-23 14:11:21

올시즌 어빙효율 좋습니다.
대신 하든도 그 효율엔 조금 못 미쳐도 득점 충분히 잘해주고 있고 어시스트는 2배 이상 하고 있습니다

2021-01-23 14:04:33

이미 충분히 고효율로 다득점을 올린 어빙보다 더 득점하고 더 어시를 쌓을 수 있다고 하셔서말씀드린겁니다.
지금 서로간의 롤 분배를 이야기하는데 서로 같이 뛰지 않은 경기에서 하든의 효율을 이야기하는건 의미가 없죠. 이미 말씀드친것처럼 하든이 더 좋은 선수라는건 저도 인정하니깐요.

2021-01-23 14:13:15

제 뜻도 같습니다.
룰 분배 방향이 하든이 메인이 되고 어빙이 그를 돕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어빙은 개인 효율이 좋은 선수고 하든은 터지는 날엔 어빙 이상의 효율에다 팀까지 더 버프시킬 수 있는 레벨이구요.

2021-01-23 14:23:56

저말고 다른분들과도 논쟁이 되는건 글쓴이께서 "같은 포제션"이라고 언급하셨기 때문이죠. 그 말씀을 정정하셔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시라면 더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2021-01-23 14:26:39

포제션이 단순시 FGA로 이해하시면 오해하실수 있겠네요. 저는 뜻 그대로 공 소유로 봤습니다.
슛시도라면 그렇게 따로 적었을 거구요.
동 포제션시 패스를 해도 어빙의
패스가 어시스트가 될 확률이 하든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둘다 공잡으면 (포제션을 가지면) 슛만 하는게 아니고 드리블도 하고 패스도 할건데
패스의
질이 현격히
다르니까요

2021-01-23 14:32:07

하든이 더 좋은 패서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도 어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빙은 그냥 평소 본인 농구를 했고 하든은 어빙이 없을때도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더군요. 근데 그마저도 고작 2경기 뿐인데 그걸 가지고 평소 선수 클래스 언급하면서 어빙문제다 어빙 트레이드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건 타당치 않아보이네요.

2021-01-23 14:35:32

저는 어빙 개인의 문제라 보지 않고 지금 트레이드해야한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팀의 롤 정리를 얘기하는 거고 그 방향은 지금처럼 어빙이 주도하는 공격이 아닌 하든이 주도하는 방향이 되어여한다는 거구요. 반반도 안되고 하든이 압도적으로 그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동료들이 더 살아나니까요

2021-01-23 15:26:31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포제션이 무엇인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 님이 "같은 포제션을 가져간다고해도 어빙보다 더 많이 넣으면서 어시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선수" 라고 하셨죠. 하든이 어빙보다 더 많은 볼륨과 어시스트를 뿌릴수 있는 선수는 맞지만 어빙도 효율이 좋은 선수인데 어찌 같은 포제션으로 어빙보다 더 높은 득점을 하면서 더 많은 어시스트를 뿌린다고 장담할 수 있느냐는 말이죠. 차라리 같은 포제션으로 더 나은 생산성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하셨다면 이해가 됐겠죠.

Updated at 2021-01-23 16:29:11

실제로 하든이 같은 슛 시도를 해도 어빙보다 나은 득점원 아닌가요 ? 커리어 내내 그래왔습니다. 둘 사이 TS가 증명하죠. 어빙이 훨씬 많이 쏜 2경기로 말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
거의 10년에 커리어가 명백히 증명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저는 한 두경기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긴 시즌+ 플옵까지 보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빙이 야투율이 높으니 하든보다 더 슛시도를 가져가는게 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기준이면 어빙이 40개 50개 쏘면되죠. 야투율이 그렇게 좋다면요

2021-01-23 16:48:04

밑에 댓글이 안달리네요. 이해를 잘 못하신것 같은데 같은 포제션을 가져갈경우 하든이 어빙보다 더 나은 생산력(득점+어시)을 낼수있는 선수죠. 근데 님은 더 득점하면서 더 어시를 뿌릴수 있는 선수라고 하셨잖아요.둘 통산 ts 비교하면 같은 포제션으로 하든이 어빙보다 조금 더 득점하는 선수는 맞지만 더 득점하면서 어시을 더 뿌린다고 보기는 어렵죠. 하든은 어빙보다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면서 조금더 나은 효율로 득점하고 어시를 뿌리는거죠. 아휴..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1-01-23 16:53:36

Ts로 득점에 대한 효율성은 나왔습니다
어시스트는 말할 것도 없이 하든이 더 잘하죠. 이게 사실죠.
그런데 하든이 어빙보다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면 더 나은 효율로 득점하고 어시스트도 많게 할 수 있다는게 어찌 거짓일 수 있는지요 ?
포제션을 가지는다는게 곧 슛을 쏘거나 패스를 한다는것데 (슛시도와 포제션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슛도 ts로 증명되고 어시스트 수로도 하든이 앞던다는게 뭐가틀린지 모르겠네요. 대충해도 어시스트 차이는 2배입니다. 더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커리어 내내 해온 하든인데 뭐가 틀린 지점이 있나요.

Updated at 2021-01-23 17:04:23

아 진짜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하든이 어빙보다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면 더 나은 효율로 득점하고 어시스트도 많게 할 수 있다는게 어찌 거짓일 수 있는지요 ?" 제가 언제 이게 거짓이라고 했나요. 하든은 어빙보다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면서 좀 더 나은효율로 득점하고 어시를 더 뿌리는 선수라고했잖아요. 그런데 님이 애초에 "같은 포제션으로" 더 득점하고 어시를 더한다고 하셨잖아요. 같은포제션으로요.... 님이 처음 쓴글부터 읽어보세요. 하든 어빙이 20포제션씩 가져간다치면 하든이 어빙보다 한골을 더 넣을수 있을지언정 거기서 어시를 더 할 수 없습니다. 둘 통산 ts차이가 그정도 예요. 처음에는 같은 포제션이라고 했다가 이제와서 어빙보다 더 많은 포제션을 가져간다면이라고 하시는건 뭔가요??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시고 누가 잘 못 이해하고 있는건지 생각해보세요.

Updated at 2021-01-23 17:35:24

각각 20개씩 포제션 가져갔다 하죠.
둘다 10개 슛쏘고 10개는 패스로 끝났습니다.
10개 중 3점 2점 가리지 않고 어빙/하든 중 누가 자유투를 더 얻고, 슛에 따른ts가 높은지 명백하죠.

나머지 10개 패스, 하든에서 나오는 패스는 어시스트로 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하든은 다 뚫고 킥아웃이나 앨리웁등 질좋은 패스가 나가니까요.
어빙의 패스요 ? 자기 아이솔보다가 막혀서 나가는 죽은 패스가 하든보다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게 같은 포지션에서 거의 10년간 뛴 두선수간 어시스트 커리어에서 명백합니다.

정리하면 20개씩 가져간 포제션에서 커리어에서 누가 더 높은 득점과 어시스트 할 확률이 높을까요 ??

적어도 각 선수에서 나오는 패스가 다른 선수의 득점에 누가 더 기여하는지요 ? 커리어 전체를 보든 올시즌을 보든요

2021-01-23 14:09:03

글쎄요. 

하든이 휴스턴에서 하던대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농구를 하려면 굳이 브루클린에 왔을까요?

그런 농구엔 신물이 나서 브루클린으로 온걸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어빙이 하든 포제션을 가져갔다기보단 하든이 어빙에게 공을 많이 몰아주던거라고 봅니다. 

어빙이 올시즌 슛감이 좋으니까요.

 

어차피 어빙은 창입니다. 그 창을 활용하는건 하든의 몫이구요. 

 

그리고 하든 이적후 어빙없던 두경기 턴오버가 합쳐서 15개입니다. 

효율로 누구에게 뭐라고 할 그런건 아니죠.

Updated at 2021-01-23 14:17:59

반대로 브루클린이 하든을 이렇게 쓰려고 데려오진 않았죠. 저는 하든이 어빙을 몰아준것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단, 팀 차원에서는 무엇이 바른 방향인지 빨리 찾어야할텐데 이미 이런식의 하든롤을 빨리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빙은 창이 맞습니다. 헌데 하든은 더 날카로운 창과 훨씬더 넓은 코트 비전을 가진 선수죠.

저는 하든이 메인 볼 헨들러가 된다고해서 어빙이 죽을거라 생각 안합니다만 어빙이 메인이 되면 하든은 죽을거라 봅니다

2021-01-23 14:25:39

이미 하든이 메인 볼핸들러입니다.

하든이 네츠에 온 순간부터요. 

듀란트의 야투시도가 많다고해서 듀란트가 메인핸들러가 아닌것처럼요.

2021-01-23 14:27:31

어빙과 뛸때는 co- main이 되니까요.
어빙 복귀전엔 하든이 완전 main이였습니다.

Updated at 2021-01-23 18:39:07

이제는 본인이 맞다는걸 고집하시려고 선수들 스타일은 다 무시하고 20포제션을 10포지션 10포지션 나눠서 슛 패스로 나누시는군요. 지금껏 본인이 잘못이해하신건 전혀 사과도안하시구요. 애초에 두선수가 각각 20포제션을 가져간다치면 어빙은 그 포지션을 패스보단 슛을 더 많이 쏠테고 하든은 어빙보다 패스를 더 많이 할테구요. 그 얼마 차이안나는 둘의 ts를 고려하면 당연히 어빙이 더 득점이 높을겁니다. 허나 전체적인 생산성 (득점과 어시를 합친 수치)은 하든이 더 좋을거구요.말씀하신대로 10포제션씩 나눠서 한다면 둘의 득점은 유의미한 차이도 없습니다. 소수점으로 하든이 아주 미세하게 높겠죠. 애초에 이런의미로 글쓰신건가요.?
그리고 올시즌은 어빙이 ts더 높아요. 득점은 전체 시즌으로 고려하시고 하든한테 유리한 어시만 올시즌을 언급하시는군요.
아니 제가 무슨 어빙이 하든보다 낫다라고 한것도아니고 본인이 애초에 지나치게 하든을 띄우셔서 말씀드린건데 중간중간에 잘못이해하시고 논점 흐리신건 전혀 말씀도안하시고 끝까지 이상한 논리로 고집하시네요. 답답해서 이만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Updated at 2021-01-25 12:04:53

올 시즌 얼마나 했다고 올시즌 ts로 비교하나요 ? 전 커리어 전체로 말하는 건데요. 저는 하든 띄운적 없고 둘 사이 커리어를 보았을때를 보고 말씀드린 거구요.
마지막으로 님께서 의도를 이해 못하시니 저도 이만하죠.
그리고 제가 님께 개인적으로 사과할 이유는 어딜 찾아봐도 없네요.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2021-01-23 13:50:14

두경기 어빙 경기 마진 보고 오세요....ㅠㅠ

2021-01-23 13:56:34

마진은 그저 스탯의 하나입니다. 하든이 더 좋은 선수일지언정 앞선 두경기에서는 공격에서 어빙이 더 나은활약을 했고 하든이 딱히 좋은 수비수인것도 아니죠. 고작 두경기를 치른것이고 그걸가지고 누굴 비판하는건 무리고, 그렇다하더라도 그 대상이 어빙이돼서는 안되죠.

2021-01-23 14:07:12

마진보다는 득점과 ts가 중하져

2021-01-23 14:09:06

공 줘서 어빙은 잘했지만 팀은 졌습니다. 하든은 어빙보다 어시스트 능력이 좋은 선수고, 당장 슈팅효율은 어빙이 높을지언정 하든의 리딩을 통한 파생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하네요.

2021-01-23 14:15:05

38득에 ts가 71퍼입니다. 이 스탯이면 다른데서 원인을 찾아야지 어빙탓하는건 아니죠. 어빙안주고 하든이 공 독점 했어도 이길거같지는 않네요

WR
2021-01-23 14:18:13

저는 어빙 하든 둘다 공 쥐고 놀아야 되는 선수라 생각해서 떨어 뜨려 놓고 같이 뛰는 시간만 플메 능력이 뛰어난 하든이 공잡으면 좋겠다고 쓴건데 다들 서로 공 뺏으려고만 하네요

2021-01-23 14:24:17

하든이면 공을 독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오자마자 디조던 통한 득점시도 여러번 했구요.
어빙 훌륭하고, 네츠의 패배 원인은 뻔하죠. 수비와 빈약한 벤치. 그런데 이건 당장 해결되는 문제점은 아니죠. 그러니 어빙 대신 플레이메이킹이 더 훌륭한 하든에게 usg를 더 투자해보자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어빙 이렇게 잘했는데 팀이 연달아 패배하면 수정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게다가 오늘 같은 롤에 한정짓기에는 하든이 너무나 아깝죠.

2021-01-23 14:35:18

어빙도 공을 독점하지는 않았죠. 하든이 어빙 기살려주려고 알아서 몰아준거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문제입니다. 듀란트가 알파요 오메가인팀인데 듀 빠진경기에서 38득 ts 71퍼 기록한 선수한테 패배책임 묻고 트레이드 글 난무하는건 가혹한 처사죠. 마앰 빅3가 그랬듯이 20~30경기 하면 교통정리 다됩니다. 하든이 알아서 양보해준경기인데 어빙한테뭐라그러는건 이치에 맞지않아보입니다.

2021-01-23 14:50:36

교통정리 다 돼서 어빙이 클블과 보스턴을 떠난건가요..? 슈퍼스타 조합이 꼭 시너지가 난다는 법은 없습니다. 교통정리 안 될수도 있고, 애초에 네츠 빅3 결성 때부터 사람들이 우려해오던 바죠.
그리고 어빙 복귀하자마자 본인은 잘했지만 약체로 분류되는 클블에게 2연패했으니 좋은 말 나오긴 어렵지 않을까요? 어빙탓을 한다기보단 어빙과 하든이 시너지내는 모습이 없으니 파생효과가 크고 듀란트와 합이 더 잘 맞아보이는 하든을 메인볼핸들러로 쓰고, 어빙은 좀 더 벤치타임을 이끌게 하거나 해야죠. 애초에 하든이 어빙에게 양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하든의 재능을 놀리는겁니다.. 재능들이 동시에 발휘가 어렵다면 좀 떨어트려 놔야죠.

2021-01-23 13:48:33

근데 하든이 3옵 할거면 굳이 데려올 필요가 없기도 한거라..알아서 봉합해야 될겁니다..

2021-01-23 13:48:36

하든 어빙 롤이 너무 겹치죠 보통 두 선수 티어 따지면 하든이 한 티어는 높다고 평가 받으니 어빙이 아쉬운 소리 듣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1-01-23 13:52:16

하든이 벤치멤버와 같이 나오는게 스타일로 보면 맞는거 아닌가요.

 

어빙도 공수에서 팀의 보조가 많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팀의 유일한 창으로 기용됬을때 플레이오프도 진출 못시켜본 선수인데요. 대신 팀의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가면 어느 수비강도에서도 확률높은 해결사가 되줄수 있는 선수구요.

WR
2021-01-23 13:55:23

제가 경기를 계속 본 걸로는 몇경기 안되지만 하든이 찬스 만들어 줬을때 빅3 제외 해리스 그린만 제 역할하고 나머지는 날려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선발 구간에서 하든이 동료 살리면서 공격 주도하고 벤치 구간에서 어빙 혼자 공격하는게 팀적으로 좋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2021-01-23 14:14:21

셋중에 우승 반지 없는건 하든뿐이죠? 하든도 팀을 옮긴 마당에 이젠 손가락에 우승반지 넣는게 최종 목표라면 초창기 전당포 시절의 칼말론 처럼 플레이 하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리그 선수들의 최종 목표인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려면 혼자 잘나선 절대로 가져올 수 없다는거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뉴욕 한인식당 가서 듀란트랑 어빙이랑 가마솥에 삼겹살 구워서 쏘주한잔하고 위하여~~~하기를

Updated at 2021-01-23 15:30:43

반지없는게 하든 뿐이긴 한데 혼자 잘나서 가져 올수 없다는걸 알아야 되는 사람은 어빙인거 같습니다.혼자하는 농구를 하고 있는건 이팀에서 어빙뿐입니다.

Updated at 2021-01-23 14:22:05

스텟만 보고 잘한다하는것은 너무 단편적이라고 봅니다. 농구는 팀스포츠이고 그 선수가 팀에 끼치는 영향도 봐야죠. 어빙의 농구는 전형적인 혼자하는 농구입니다. 팀원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농구하는 모습이 매경기 나옵니다. 어빙이 나올때 팀 경기력이 죽는다는 말은 클블시절 보스턴시절에도 나왔죠. 지난시즌에도 나온 말입니다. 단순 하든과의 롤배분문제가 아닌거죠. 저는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트레이드만이 답이라고 봅니다. 어빙의 장점은 클러치상황에서 위력적이다라는 것인데 그 이상으로 해줄 선수가 둘이나 있죠.

2021-01-23 14:33:34

여기에 동의합니다. 문제가 되는 롤 배분이 두 선수의 능력치를 고려하면 메인 핸들러 역할을 5:5가 아니고 하든이 8:2까지 더 가져가야합니다. 그정도로 하든은 리그 최고레벨의 선수고 그
가치가 있는 선수죠

2021-01-23 15:06:07

베스트 코멘트 제가 하고 싶은말 다 꼬집어 해주셨네요...

 

2021-01-23 14:41:58

네츠의 문제는 바로 해결될게 아닌걸로 보이고 오늘 글들과 댓글들을 보니 한동안 이 답답한 논쟁이 반복되겠네요 그동안 게시판은 좀 멀리해야겠습니다

2021-01-23 14:48:03

어빙 효율, 스탯좋고 공격에선 잘한건맞지만
그냥수비를겁나못합니다. 농구가 어느정도 수비가되야이기는데 넣은만큼 뚫려서점수주는데 어떻게 잘했다고 할수있는지모르겠네여.

Updated at 2021-01-23 15:34:23

올시즌 어빙 온오프 넷레이팅이 +13입니다. 먹힌거보다 훨씬 많이 넣는다는 말이죠. 이걸 어떻게 못했다고 할수 있을까요.

2021-01-23 15:47:15

어빙은 수비도 문제인데 공격에서 스탯 외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보통 스탯 대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 어빙은 반대입니다. 부정적인 면에서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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