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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라는게,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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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21:19:08

몇분 이상의 평균출전시간? 아니면 휴식 없이 전경기 출장?
이게 특별히 기준이라는게 있나요 혹시?

아님 무리한 출전 때문에 선수가 부상당하거나 기량이 떨어졌다,
혹은 그렇게 보일 소지가 있다고 하면 혹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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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2 21:20:47

엇그제 듀란트 50분 보셨나요? 혹사라고 봅니다

WR
2021-01-22 21:23:13

몇분이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연장을 가게되면 시간이 늘어날수밖에 없고,
이기려면 어쩔수없이 주전이 나가야하는데
몇분 이상은 못뛰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21-01-22 21:25:07

연장을 안갔다고 해도 40분인데 아킬레스 부상을 당한 선수를 이정도로 굴리는건 혹사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37분을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WR
Updated at 2021-01-22 21:25:56

기준을 그정도로 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

2021-01-22 21:21:18

선수에 따라, 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혹사의 기준이 달라져서....
아니 정확하게는 혹사의 기준조차 없어서...

WR
2021-01-22 21:24:39

네 일반적으로 혹사라고 하면 어떤 상황을 말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2021-01-22 21:27:14

같이 48분을 다 뛰었다하여도 누구에겐 혹사고, 누구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보니 기준을 잡는 건 어렵다 봅니다.

WR
2021-01-22 21:27:51

감사합니다.

2021-01-22 21:22:27

아무래도 교체 선수 없이 상당히 오랜 시간을 뛰는??

대략 티보듀 감독 스타일??

WR
2021-01-22 21:27:20

보통 36-7분 정도 쓰던데, 이정도면 과하다고 보시는거군요.

2021-01-22 21:38:58

네 30~33분 정도가 무난하다고 봐요

2021-01-22 21:40:04

생각해보니 이건 너무 짧게 잡았네요 골스팬이다 보니

전성기때 선수들 뛴 시간 생각하고

33~35분 가량인가봐요

WR
2021-01-22 21:44:47

네 감사합니다.

2021-01-22 21:30:37

저는 정규타임 기준으로 평균 출전시간이 36분 넘어가면 혹사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1-01-22 21:34:28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작년 기준으로는 릴맥, 하든 정도가 혹사 당했다고 볼수있겠네요.
34-36분 정도 뛴 선수들은 30명 가량 되구요

Updated at 2021-01-22 23:24:51

거기에 같은 시간을 뛰어도 가드보다는 빅맨 포지션이 좀 더 많이 뛴다고 생각해서 34-36분 선수들 중 빅맨도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21-01-22 23:19:13

네 포지션 차이도 있겠네요

2021-01-22 21:34:33

혹사에 대한 생각 많이 안해봤는데..
캡이 있는 리그에서 다른 선수에 비해 엄청난 돈을 받는다면 48분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그게 불가능한 영역이라면 돈을 적게 받아서 나를 백업해주는 사람과 나눠야 하는가도;;
좀 유치한 발상을 해봅니다;

WR
2021-01-22 21:36:45

요즘은 주전급 선수들이 보통 33-36분 정도 뛰고있을겁니다.
그정도 준비들은 하고 있을것같습니다.

2021-01-22 21:40:07

저는 35분~36분이상뛰면 혹사라고 생각을합니다

저정도 시간이상 뛰면서 부상을 당하면 혹사로 인한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시즌 듀란트처럼 큰부상에서 돌아오면 30분 많아도33분정도에 끊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2021-01-22 21:48:54

결국 선수따라 달라지는거라
무슨 수학마냥 일관적으로 자르긴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WR
2021-01-22 21:50:42

네 오래뛸수 있는 선수도 있고, 오래 뛰는걸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니
선수따라 다르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2021-01-22 21:50:33

저는 48분 뛰어도 상관 없다고 봐요. 다 뛸만 하니까 뛰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WR
2021-01-22 21:52:02

감사합니다. 실제로 플옵같은 경우에는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크게 늘어나긴 하죠.
연장전의 경우에도 그렇구요. 물론 휴식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2021-01-22 21:56:54

https://youtu.be/FN4n2cgbiyQ

전설의 65분...

2021-01-22 22:00:57

리그에서 엄청 굴리기로 유명한 티보듀 아래서 뛰던 선수들이 어린 나이부터 부상이 잦았던 것 같던데...(로즈, 버틀러 등)

버틀러는 올스타에 뽑히고도 자기 쉬고 싶다고 안 뛴 적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21-01-22 22:05:41

버틀러는 그 다음 곧바로 무릎 수술대에 올랐죠...

2021-01-22 22:16:41

평균 35분 언저리 이상이면 혹사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번시즌은 72경기라 좀 나을것 같긴 해요

2021-01-22 23:33:18

사실 의학적으로도 답이 없긴 하죠

Updated at 2021-01-23 00:07:23

 요즘 페이스면 35분이요.10년대 초반까지는 37~8분 이상이면 혹사였던 느낌이었어요

2021-01-23 02:25:02

경기만 놓고 보자면 48분 뛰어도 부상없이 시즌 마칠수 있으면 혹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선수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시간으로 끊기보다는 메디컬 체크를 잘 하고 있으면 괜찮고 반대로 제대로 안되고 있으면 혹사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에 따른 피로도도 있고 이동에 따른 피로도 있어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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