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드맨을 좀 저평가하는듯한 리플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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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8:01:08
보통 그 선수의 기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게 올느바 수상입니다 팬투표 기반인 올스타나 해석이 갈리는 스탯이랑은 다르게 기자들 투표이고 수비력 공격력 포함 전체적인 기량으로 평가하는거니 그런 논란에서도 자유롭죠
아래글도 그렇고 매니아의 평소 리플들을 보면 시카고 로드맨은 기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쓰리핏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올느바 투표숫자로 보면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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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첫해 로드맨입니다 57표로 올느바 탈락자중 가장 많은표를 얻습니다
빅맨중에 로드맨 보다 낮은 득표를 한 선수는 알론조 모닝,빈베이커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해 로드맨은 결장 등으로 좀 부진한 한해를 보냈지만 그래도 9표를 획득합니다
동일표 득표선수가 인디 에이스 레지밀러인걸 보면 알수 있듯이 두번째 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활약이었죠
마지막해는 41표로 역시 한창때 모닝이나 클블로 건너가 1옵션을 하던 숀 캠프보다 높은 표를 득표합니다
올느바 득표로 보는 로드맨의 3년간 활약이 어떤 수준이었는지 감이 안 오는 분들은 흔히 빅3라 불리는
클블시절 러브와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클블에서 르브론과 4년을 함께했던 러브는 올느바 투표에서
15시즌 1표
16 0표
17 0표
18시즌 1표를 득표합니다
또다른 빅3인 마엠시절 크리스 보쉬를 한번 볼까요?
첫해 2표
두번째해 2표
세번째해 59표
마지막 시즌 1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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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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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그대로 아니에요?
"올느바 빅급은 아닌 준수한 선수였다"
실제 쓰리핏 시절 빅급은 아닌 준수한 선수였다라는 의견이 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