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Talk
Xp
자동
NBA-Talk
/ / / /
Xpert

커리 vs 릴라드. 골스와 포틀. 올 시즌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 같나요?

 
5
  2928
2021-01-21 23:17:10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팀 골스와 포틀. 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1옵션 포인트 가드인 커리와 릴라드가 현재 데칼코마니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두 팀은 지금까지 14경기를 치뤘고 성적은 똑같은 8승 6패로 서부 5,6위를 형성하고 있구요. 맞대결도 2번을 해서 서로 1승씩을 주고 받았습니다. 포틀은 센터 너키치와 슈가 맥컬럼이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골스 역시 센터 크리스와 슈가 탐슨이 아웃되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골스는 시즌 아웃, 포틀은 시즌 중 컴백이 가능하다는 것이겠네요. 이렇게 팀적으로도 닮은꼴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의 1옵션들도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두 선수 모두 14경기에 다 출전하였고

 

득점 : 커리 28.1 = 릴라드 28.1


리바운드 ; 커리 5.6 > 릴라드 4.7


어시스트 ; 릴라드 6.7 > 커리 6.3


 스틸 ; 커리 1.1 > 릴라드 1.0


 블락 ; 릴라드 0.3 > 커리 0.1


 야투 및 야투성공률 ; 커리 9.1(44.9%) > 릴라드 8.5(44.1)


3점 성공 및 성공률 ; 커리 4.1(37.3) > 릴라드 3.7(36.9)


자유투 및 성공률 ; 릴라드 7.4(94..5) > 커리 5.7(94.1)

 

입니다. 평득은 소수점까지 똑같고 리바는 커리 근소우위 어시는 릴라드 근소우위

 스틸은 커리, 블락은 릴라드. 야투 및 3점 성공 개수 및 성공률은 커리 우위

자유투 및 성공률은 릴라드 우위 입니다. 우위라고 해 봐야 정말 근소한 차이여서 그야말로 용호상박입니다.

 

과연 올 시즌 둘 중 누가 최종 승자가 될까요? 둘 다 퍼스트팀 가드에 들어간다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하든이라는 퍼스트팀 가드 알박기 하는 선수가 존재하는지라 둘 다 퍼스트팀 들어가기엔 어려울 수도 있겠구요. 또한 팀으로는 골스와 포틀 중 어느 팀이 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시즌 개막전이나 초만 해도 골스는 플옵 진출 싸움, 포틀은 우승 경쟁도 가능하다 봤는데 골스는 예상외로 잘하고 포틀은 예상 못한 악재가 닥친지라 이 또한 가늠이 안 되네요. 두 선수 모두 너무나 좋아하고 두 팀도 제 최애 팀이기에 마음 같아선 둘이 사이좋게 퍼스트팀 입성하고 골스와 포틀이 컨파에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16
Comments
2021-01-21 23:28:44

맥컬럼이 빠져버려서 릴라드 볼륨은 강제로 올라갈 것 같긴합니다.

블레이져스의 제일 중요한 세 선수 중 두 명이 이탈해버려서 참 깜깜하네요.

WR
2021-01-21 23:45:28

사실 올해는 골스가 가망없다고 봐서 포틀 우승 응원이나 해야겠다 했는데 포틀의 부상 악령이 그냥 넘어가질 않네요.

2021-01-22 01:46:18

저도 이생각 들었네요 지금보다 릴라드 득점이 올라갈것 같아요

2021-01-21 23:29:05

포틀은 풀전력으로 한시즌을 보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WR
2021-01-21 23:46:02

사실 올 시즌 전 대권 도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또 부상의 연속..

Updated at 2021-01-21 23:42:34

와우 저도 아까 평득 찾아보면서 릴라드 커리 똑같아서 놀랬는데 기타스탯들도 흡사하네요 우선 저도 글쓴님처럼 두 팀 모두 위로 올라가길 바라고, 둘 중에 꼭 한명이라도 퍼스트팀 들었으면 합니다 릴장군은 맥컬럼 없어서 참 힘든데 잘되었으면 좋겠고 커리는 폼 좀만 더 올려서 팀원들과 으쌰으쌰 골스 비상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무튼 진격님 내일 골스 응원 고고합시다

WR
2021-01-21 23:44:38

내일 뉴욕전 잡고 유타만 잘 넘기면 그 이후 미네와 2연전 + 디트 이렇게 수월한 일정이라 서부 4강에도 안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뉴욕의 기세도 무섭지만 오늘 가비지로 인해 주전들 체력을 세이브한 만큼 내일도 좋은 결과 기대하며 응원하렵니다

2021-01-21 23:43:08

저도 두선수 다 좋아하는 선수고 응원합니다.
커리는 까불거리고 릴라드는 진중한데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아서 맞대결을 지켜보는게 만화같고 흥미롭습니다. 둘중 한 선수를 꼽는건 어렵네요. 계속 최상단에서 경쟁하는 라이벌리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1-21 23:47:48

맞아요 둘이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으면서도 스타일은 또 완전 정반대죠. 커리는 촐싹거리는 친근함이 있다면 릴라드는 믿음직한 간지가 있어서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올해는 사실 골스보다 포틀이 잘 나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네요. 다행히 맥컬럼과 너키치는 시즌 중 컴백이 가능하니 최종적으론 포틀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21-01-21 23:46:29

대부분의 주요스탯이 소수점 차이라니 놀랍네요. 두 선수 모두 퍼스트팀에서 봤으면 합니다.

WR
2021-01-21 23:49:19

이 정도면 거의 농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동일한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흡사하더군요. 한번도 함께 가보지 못한 퍼스트팀에 이번에는 같이 이름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2021-01-22 00:01:08

커리는 효율이 릴라드는 볼륨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팀성적 따라 갈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둘이 호감 라이벌? 같은 느낌인데 둘 다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2021-01-22 00:13:06

두 선수 사이좋게 세컨팀을 꿰찰 것 같기도 하네요...아직까지는 포지션상 퍼스트 돈치치가 더 유력해 보입니다.

2021-01-22 01:13:24

커리가 올시즌 효율이 박살나긴했는데..... 그게 자기기준에만..

2021-01-22 01:47:12

둘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 다치지말고 선의의 경쟁 해주길

2021-01-22 07:45:07

승자의 기준이 팀 성적인가요 개인성적인가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