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이 야투시도를 늘렸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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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5:22

너무 의식적으로 볼을 돌려주는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본인도 스코어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상대편이 붙었을 때 내주는 패스를 받는 선수가 듀란트, 어빙이라는 것이 브루클린의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하는데(물론 내주는 선수가 바뀌어도 성립하구요)

본인 컨디션 문제인지, 의식적으로 볼을 돌려주니 턴오버도 많이 나오고, 유기적으로 안돌아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아 물론 어빙 합류 첫 경기이니 좀 삐그덕 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2021-01-21 14:16:41

저도 비슷한 뉘앙스의 글을 남겼었는데요. 본인의 공격 적극성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빙을 의식해서인지 너무 공을 빼주는 느낌이었어요.

2021-01-21 14:17:10

오늘은 어빙 멘탈관리가 좀 들어간 것도 있지 않을까요? 대놓고 밀어주던데

Updated at 2021-01-21 14:18:14

어빙과의 경기라 의도적으로 줄였다고 봐야죠. 분명히 하든 / 듀란트 1,2펀치로 가고 어빙의 포제션을 더 줄여야 하는건 맞어 보입니다. 하듀는 적어도 20개정도씩은 시도해줘야죠.. 팀 전체가 어빙에게 너무 휩쓸려다니지 않으면 좋겠네요

2021-01-21 14:17:53

BQ가 높은 감독,코치에 코트위에 세명이상 그런 선수가 있으니 그날그날 컨디션 좋은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어도 엄청난 효율이 나지 않을련지

2021-01-21 14:18:23

오늘 어빙에게 많이 주는건 약속된 팀 플랜이었을겁니다. 좀 쉬고 나왔으니 감을 빨리 찾게할 필요도 있겠죠. 지금은 손발 맞추는 단계니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2021-01-21 14:18:42

오늘 어빙한테 공이 들어가면 거의 야투 시도였는데 하든까지 그렇게 하면 할렘농구 되죠. 문제는 하든 이렇게 쓸거면 그냥 치오짜 르버트 쓰면서 앨런 지키는게 나았을텐데요.

Updated at 2021-01-21 14:20:29

네 다만 어빙 합류 전에 나왔던 투맨게임도 잘 안나왔던 것 같아서요,, 어련히 알아서 잘 맞출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합류 후라 해도 이번 한 경기이긴 합니다

2021-01-21 14:22:13

하든이 포제션 가장 많이 가져가고 듀란트 어빙은 효율 농구 해야죠

2021-01-21 14:26:09

냉정하게 하든과 어빙은 티어차이가 나서 하든이 더 던져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