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평평하다고 했다가 사실은 알고있다고 했던 어빙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했던 어빙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로 놀려대니까
나중에 팟캐스트 나와서 사실은 알고있었고 사람들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죠
이럴때 어빙의 말이 둘러대는것 같다고 느끼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사람들을 일깨워주기 위해 바보짓을 했다. 라는 말을 했다고 본것 같은데요. 정확하지는 않구요..
그러니까 나는 바보가 아니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수준이 높아서 그런것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알려준거고, 바보같이 그냥 믿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그런 발언을 한거다.
제가 느끼기엔 카이리가 지구평면설을 실제로 믿었고, 주위에서 많이 얘기를 듣고 난 후 자기가 그걸 믿었다는걸로 조롱 받는게 싫으니 후에는 둘러댄걸로 보이거든요.
딱히 엄청난 4차원이거나 나쁜사람 아니어도 자존심과 자격지심이 크면 그래요, 내가 이거 잘 안다면서 얘기했던게 틀리면 몰랐다고 인정하진 않고 내가 한차원 높게 생각해서, 다른것까지 생각하다보니 그랬네. 제 친구 중에도 있는데 비슷한 패턴인 친구가 있습니다.
좀전에 어빙의 인터뷰가 둘러대는것 같다고 썼다가 자삭했습니다.
딱히 카이리를 엄청 비난할 목적은 아닙니다.
제 친구도 그러면 아이고 또 저러네 좀 안그랬으면 속으로 생각하는 정도 느낌인데.
카이리가 친구도 아니고 직접 면전에서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둘러대는거 같으면 둘러대는것 같다고 얘기하면 과도한 비난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조심스럽네요.
4차원인거는 맞는데 거짓말쟁이는 아니다. 거짓말쟁이로 몰다니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고 신고감이다 이러실거 같더군요.
사실 어빙팬분들이 받아들이시기엔 어빙 관련 비난과 조롱이 너무 많으니까 일단 양적으로 과도하다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둘러댈만한 정황이 보여서 그렇게 보는 이유를 포함하면서 둘러대는것 같다고 하는게 과도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구평면설도 둘러댄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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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 해명은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싶은대로 듣게 되겠죠.
어빙에게 우호적인 감정이 남아있거나 설마 저정도겠어 하는 분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테고
어빙이 믾이 싫어졌거나 정말 저정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핑계로 받아들일겁니다.
추측의 의미가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