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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빙을 비난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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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01:41:53

우선 저는 어빙팬임을 밝히겠습니다

현재 게시판이나 뉴스란에 어빙에 관한 부정적인 글이 엄청나네요
물론 어빙은 확실한이유를 구단측에 밝히지않으면서 꽤 오랫동안 경기를 나서지않고 여러 이슈가 뉴스로인해 알려졌습니다
저는 그러한 행동은 분명 잘못된것이고 동료나 구단을 배려하지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을 해야할 부분이죠

그런데 어빙의 잘못은 맞지만 어빙에게 엄청난 비난이 몰리는것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빙을 비난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1 어빙팬이여서 어빙의 행동에 실망을했다?
2-1 네츠팬이여서 어빙의 행동에 선수들이 피해를 봤기때문에?
2-2 하든 듀란트팬이여서 두선수의 부담이 가중되었기에?
3 어빙이 미운털이 박힌와중에 또 이런일이 발생해서?
4 ,,,?
다양한이유가 있겠죠
여러이유가 있을텐데 댓글달아주시는 여러분은 어떠한 이유때문인지 핵심적인 이유를

'짧고 이해하기쉽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 어빙의 행동이 실망스럽긴하지만 돌아오지말아야한다는 등의 과도한 비난을 할 필요까지있나 싶기도하다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만약 개인적인일로 본업을 등한시했다는이유로 비난하신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행동일순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를수도있기에 꼭 비난만 해야하는건 아닐수도있다고 생각이 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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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1 01:42:15

글쓴분께 오히려 제가 묻고 싶네요 농구 선수라는 자가 농구는 안하고 잠수하다가 돌아와서 헛소리만 해대는데 그걸 어빙이나 브루클린팬 아니면 욕 못하는건가요?

WR
2021-01-21 01:44:32

물론 잘못된행동입니다
하지만 비난의 강도가 지나친경우도 있었기에 그 비난의 강도가 지나친이유가 알고싶었을뿐입니다

2021-01-21 01:48:04

인간이 인간답지 않으면 인간답지 않다는 욕이 나오듯이 프로가 프로답지 않으면 그만한 비판이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빙이 프로답지 못하다는 점은 너무 명백한데 뭐가 과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WR
Updated at 2021-01-21 01:49:51

인간답지않은행동으로 비유하시는건 옳지않네요
프로답지않은행동입니다 하지만 다시는 리그에 돌아오지도 못할만한 행동인가요? 라고 여쭙고싶네요

Updated at 2021-01-21 02:16:51

왜 그게 비난의 강도가 지나친 거라고 본인 맘대로 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 겁니다.
그냥 본인이 답정너신 거에요 제가 여기서 만약 이 댓글을 쉴드도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내요라고 하면 어이없겠죠 그거나 똑같은겁니다

2021-01-21 01:43:37

이해가 안되네요 누구의 팬이고 누구의 팬이다 라는 시선이 중요한가요? 마치 어빙 안티니까 다들 까는거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말그대로 어빙은 태업을 한거고 그거를 욕하는 겁니다

WR
Updated at 2021-01-21 01:47:18

먼저 어빙안티라고 깐다고한적은없습니다만..
이유가 태업이라고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이유라고도 볼수있지않을까요?
그리고 비난하는 이유가 어떤것인지의 궁금증이 컸을뿐입니다..

2021-01-21 01:46:52

태업도 개인적이유 안에 포함되는거면 그렇다고 볼수 있죠 태업도 개인이 선택하는거니까요

WR
2021-01-21 01:51:03

태업이라고 치부할수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1-21 15:58:35

태업은 비난사유지만 개인적이유는 비난사유가 아니다라는 말인가요?

궁디님이 본문에 쓴 내용입니다 "만약 개인적인일로 본업을 등한시했다는이유로 비난하신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행동일순있지만" 

개인적인 일로 본업을 등하시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적으셨잖아요?

비유하자면 정확한 사유를 말하지않고 개인사유로 직장인이 아무런 연락도없이 무단결근해도 비난사유가 아닌건가요?

무슨 말을 하고 있고 무슨 말을 듣고 싶은신건가요?

Updated at 2021-01-21 01:57:34

어빙의 잘못은 이겁니다. 첫째로 구단과의 커뮤니케이션이 0점이였다는거 - 사실 그건 고용주가 문제삼고 계약 조항대로 지들끼리 알아서 풀면됩니다. 두번째 잘못은 코비드 프로토콜을 깨버린거 - 욕해도 할말없습니다 아무리 4차원인 어빙도. 세번째 잘못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많은이들이 찾아보는 슈퍼스타로써 책임을 다 하지못했다 딱 그 정돕니다

  

지금 여기서 여론끓는거는 첫번째 두번째가 보다는 세번째 도덕적인 관점에 끓는거죠. 원칙대로라면 코비드가 제일 큰 문젭니다, 현재 대부분의 핀트는 왜 어디갔는지 얘기를 못하나.. 뭐 이딴 4차원적인 이념적 발언하나,, 인성문제.. 도덕적인 문제 로 핀트를 맞춰져있죠. 이걸 평범한 일반인에 대입하면 억울할수도있는데 리그의 슈퍼스타?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볼수있죠.

WR
2021-01-21 01:52:45

구단과의 무소통 코로나이슈 맞습니다
명백한잘못입니다
하지만 하든의 코로나이슈때도 어빙만큳의 비난이 있었나싶네요

Updated at 2021-01-21 01:55:26

제 핀트가 그겁니다. 지금 여론 끓는게 코비드나 구단입장에서 손해나 계약위반같은 원칙적인 문제보다는 어빙이라는 인간이랑 도덕적인 관점이라는거죠.

2021-01-21 01:47:00

'어빙의 잘못'이 '엄청난 비난'을 낳은 것 같습니다.

WR
2021-01-21 01:51:57

그 잘못을 여쭙고있고 그 잘못에 따른 엄청난비난이 합당한지를 여쭙고있네요

2021-01-21 01:57:36

그 잘못을 인지하고계시고 한낱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잘못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리얼월드를 넘어서 뉴 월드를 어빙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WR
2021-01-21 02:06:08

본문을 제대로 봐주시고 답글적어주시면 더 좋았을텐데 두루뭉실하게 대답해주신건 아쉬우나 답글감사합니다

2021-01-21 02:15:04

넵 편안한 밤 되세요!

2021-01-21 01:47:08

제가 볼땐, 아무리 NBA가 스타들의 리그라 해도 회사고 어빙은 NBA에서 월급을 받는데, 회사에 연락 뚝 끊어놓고 몇 주 무단결근을 하는건 사실 해고해야 하는 사항인데...

만약 G리그에서 콜업된 선수나 팀에 비중이 크지 않는 선수가 어빙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팀에서 바로 계약 해지 했을 것 같네요. 이런저런 상황을 보면...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어빙 본인이 팀 내에 권력이 있는 걸 알기에 갑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비판 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Updated at 2021-01-21 01:50:29

간단하게 농구선수가 농구해야 할 시간에 농구를 안해서가 아닐까요..

WR
2021-01-21 01:53:48

그 잘못은 당연히 잘못되었죠 그에따른 비난이 과도한것같아 어떤문제가 과도한비난의 원인인지 궁금했네요

2021-01-21 01:51:15

넓게 보면 우리 모두 nba의 팬입니다. 어빙의 행동은 팬을 무시한걸로 볼수있고요.

WR
2021-01-21 01:58:21

무시라고생각할수도있겠네요

Updated at 2021-01-21 01:52:25

1. 소통의 부재로 인한 답답함

2. 자기 의무도 제대로 이행 못하고 있는 주제에 깨어있고 의식있는 사람인냥 말하는게 같잖음

WR
2021-01-21 01:55:32

1번은 이해가나
2번은 그사람의 의사표현의자유인것같은데.. 그런부분에 실망하신것은 아쉽네요

Updated at 2021-01-21 02:01:55

표현의 자유 이전에 프로 선수로서 의무를 다 하지 못하고 있죠. 제가 제 돈내고 보는 리그에서 돈 받고 뛰는 선수가 저러면 누가 좋아하나요?

쉽게 비유해드리자면 님께서 나라에 세금 내는데 세금 받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그냥 의사표현의 자유라고 잠수타고 해명도 안하면 화 안날까요?

님이 쓰신 글은 꼭, 그 국회의원이 속한 지역 주민도 아닌데 뭘 그렇게 난리야?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어빙팬, 넷츠팬, 듀란트, 하든 다 떠나서 일단 저 선수는 nba 선수고 저는 nba의 소비자입니다.

추가로 밑에 다른분 댓글처럼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사람마다 이 사건의 경중을 다르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WR
2021-01-21 02:08:07

그렇다면 그 다름이 그 잘못으로 인해 어빙의 선수생명이 끊어짐을 바라실수도있는건가요?
잘못은했지만 과도한 비난이 아쉬율뿐입니다

2021-01-21 02:11:58

물론 저는 그렇게 극단적으로까진 생각 안합니다만 님에겐 과도한 비난이라 생각되는게 어떤 팬의 입장에서는 합당한 책임이라 생각된다는거죠. 거기에까지 이유를 물으시는건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02:41:48

언행불일치의 일관성없는 의사표현이 자유라면 그걸 듣고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것도 듣는 사람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일관성 없는 모습과 이중적인 모습을 매우 안좋아합니다.

 

듀란트 골스로 이적할때 유독 욕 많이 먹었습니다. 이적하는 선수 많은데 왜 듀란트한테만 더 가혹하게 구느냐. 기본적으로 슈퍼팀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유승준 미국으로 튀었을때 유독 욕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병역기피 연예인 많은데 왜 유승준한테만 더 가혹하게 구느냐. 굳이 군대 갈거라고 입을 털었기 때문입니다.

 

하든도 비슷한 잘못 했는데 왜 어빙한테만 과도하게 그래요? 어빙은 코앞의 공동체 최대의 이슈인 코로나 프로토콜도 지키지 않으면서 사회 운동에 대의가 있는 사람인것처럼 인터뷰를 했습니다.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2021-01-21 01:54:18

조별과제 탈주했지만 성적은 a

Updated at 2021-01-21 02:21:35

오우 갑자기 화나네요;;;; 적절한 비유네요

2021-01-21 01:54:54

어빙의 팬도 아니지만 안티도 아닌 입장에서는

진짜 철없긴하다 생각이 들다가도 좀 안타깝기도 하고
가끔가다 보이는 글들은 저럴 정도인가? 하면서 갸웃하게 되고

제가 느끼는건 이정도인거 같네요

WR
2021-01-21 01:57:00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유사합니다
분명 어빙은 실망감을 끼친 행동을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비난을 받고있다는게 문제인거죠

미국팬들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2021-01-21 01:55:37

제 생각에는 폴조지,케빈러브 처럼 멘탈적으로 힘들었고 개인문제역시 있긴 했던 것 같은데 그걸 팀에게 이야기 하지도 않았고 제대로 공개하지도 않았는게 문제죠.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면 누가 뭐라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팬들은 이해하고 쉬어라고 할 것입니다. 근데 그걸 밝히지 않았는데다가 코로나시국에 생일파티에 정치회의참여...

물론 완전히 리그에서 방출해야만한다까지는 지나치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사태에 대한 반성을 가지는 태도가 이번 인터뷰에서는 어빙의 팬인 저에게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WR
2021-01-21 01:59:31

인터뷰자세는 저도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2021-01-21 02:00:53

글쓴이 처럼 저도 어빙의 플레이를 정말 좋아해서 팬이 되었지만 이번 사태는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퇴출까지는 지난친 비난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WR
2021-01-21 02:09:12

비판은 충분히 받을만합니다만
과도한 비난이 이해가안가서 과도한비난을 하는이유가 궁금했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01:58:02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이
구단과 상의도 통보도 없이 갑자기 잠수
어빙 팬이건 리그 팬이건 처음엔 왜? 무슨 일 있나?
아무 입장 표명도 없이 개인적 활동 노출
그래도 복귀하면서 납득할 이유 밝히겠지?
돌아와서 명확한 이유나 해명 없이 뻘소리

가비지 타임 선수면 이슈도 안됐겠지만
고연봉과 팀내 비중, 기다리는 팬들 생각하면
이런 안하무인 행동은 말도 안되죠

과도한 비난이 아니라
과도한 행동을 했어요

WR
2021-01-21 02:10:14

잘못된행동에 과한비난이 아니라요?

2021-01-21 01:58:16

농구를 좋아한 이유를 부정하는 행동을 해서요. 농구가 개인의 파워가 적다고 하진 않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농구를 좋아한 이유는 한 포제션 한 포제션 모든 선수의 움직임이 필요하고 심지어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팀 스포츠 그 자체라서 좋아했고 어빙은 그에 완전히 반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감쌀수가 없네요.

WR
2021-01-21 02:09:45

용서가 불가능한 잘못인가요?

2021-01-21 01:58:29

이미 답을 알고 계시네요. 같은 문제라도 사람마다 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WR
2021-01-21 02:01:16

사람마다 다른것을알고있는데
그 다른것에대한 이유가 궁금하기에 이 물음을 한것이죠

2021-01-21 02:09:49

이유가 특별할게 있나요. 각자가 다 다른 사람이고 사고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어떤 범죄를 보고 누군가는 별거 아니네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하는 것처럼요. 어빙 건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뭘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누군가는 많은 비난을 하겠죠. 투표를 해봐야 비율을 알겠지만, 후자가 꽤 많아보이네요.

2021-01-21 02:00:17

물론 어빙은 확실한이유를 구단측에 밝히지않으면서 꽤 오랫동안 경기를 나서지않고 여러 이슈가 뉴스로인해 알려졌습니다. 저는 그러한 행동은 분명 잘못된것이고 동료나 구단을 배려하지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을 해야할 부분이죠.

 

-> 작성자분께서 비난의 이유를 잘 적어주셨네요. 

 

 

어빙을 향한 대다수의 의견이 과도한 비난인데 

작성자분은 잘못한 것에 비해 비난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짧고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듣고 싶네요

WR
2021-01-21 02:02:37

잘못한것은 맞지만
그 잘못으로 다시는 보고싶지않다 은퇴하라 등의 악의적인 비난을 받을정도인지의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이정도면 짧고 이해하기쉬우시죠?

2021-01-21 02:05:16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는 팬심에 따라 충분히 악의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퇴하라는 의미는 어빙 선수 본인의 신념대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이나 목표가 있고 그게 농구보다 중요하다면 프로선수를 은퇴한 후에 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게 아니라 맹목적으로 은퇴하라는 의미라면 이 역시 악의적인 비난으로 받아 들여지겠네요

Updated at 2021-01-21 02:02:16

프로 농구 선수에 대한 기대가 단지 농구하는 도구가 아닌 분들이 많아서 아닐까요.

프로 농구 선수 라는 타이틀에 맞는 책임감을 갖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것이겠죠.

이성적으로 보면 어빙의 팬도 네츠의 팬도 아니라면 전혀 무관한 사건이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라...어빙의 행동 자체에 대해서 거부감,배신감이 드는 분들이 많은건 어쩔수없다고 봐요.

사실 어빙 뿐 아니라 유명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연예인만 봐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사실 스포츠 선수를 장기말에 가깝게 바라보고 있고.. 어빙의 팬도 아니라 별 감정이 없긴한데 스포츠 판이 돌아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저 정도로 몰입하는 분들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1-21 02:04:27

사람마다 다르기에 비난할수도 옹호할수도 무관심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도한비난은 잘못된것이라생각해서 적게되었네요

2021-01-21 02:05:06

비난의 정도가 지나친이유는
예를들어 회사원이 월차를 내지않고 막무가내로 회사를 몇주 출근을하지 않았을경우에는 회사입장에서는 해고를 할수있습니다.그래서 회사를 팬이라고 입장을 바꾼다면"다시 선수로 복귀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너 해고할거야"라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1-21 02:10:32

잘못한 것은 인정하시면서 거기에 대한 비난의 정도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답글을 반복하시면서 왜 다른 사람의 의견은 ‘과도한 비난’이라고 단정하시는지요? 답을 정해놓으시고 질문을 하시니 원하는 답이 안나오는거지요.
글쓰신분의 의견을 어빙 팬의 ‘맹목적인 쉴드’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동의하시겠습니까? 그 기준으로 이 글과 답글 모두가 단어 두개로 단정되어버립니다.

‘어빙의 잘못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지만 맹목적인 쉴드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매우 불쾌한 문장이 아닐까요?

2021-01-21 02:10:57

이말이 정답이네요.
글쓴이는 잘못은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사람마다 동일한 현상에 대해 느끼는 바가 다르다는 것도 안다고 하면서 다시 그 이유가 뭔지 묻고 있으니.
어빙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라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도돌이표일 수밖에 없죠. 댓글보다가 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이 들었네요

2021-01-21 02:11:39

저도 댓글보니까 아 이게 답정너 인가 싶더군요

2021-01-21 02:13:30

추천이 없으니 댓글로 공감 의사 남기겠습니다.
이 댓글을 읽으시고도 납득이 안되신다면 그냥 억지라고 생각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02:21:56

글쓴이분은 그냥 어빙안티들이 어빙이싫으니깐 이때다싶어 비난한다고 생각하고 그대답이듣고싶으신거죠?
A를묻는데 대답을 B를하고있고 명백한 이유가뭔지 모르는 답답한상황에서 자신이잘못햇다
아니다 나는 이러한이유때문에 이런행동을했다
대충 이런답만나왓어도 이정도로 사람들이 비난하지않았을겁니다

2021-01-21 02:17:41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21-01-21 22:48:07

공감합니다 댓글로 추천드립니다

2021-01-21 02:11:27

전혀 과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더 비난받아도 할말없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02:14:43

모든 선수가 어빙처럼 행동한다면, 프로농구는 없어지겠죠.
오늘은 어빙 하든이 없고, 내일은 어빙 듀란트가 없고,
모레는 주전들이 다 뛰기 싫대서 후보들만 뛰고,
이런 걸 누가 보고 싶을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1-21 03:31:11

글이 과격하긴한데 속은 시원하네요

2021-01-21 02:13:53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답이 나와도 만족 못하실것 같아요.
제가 짧다면 짧지만 10여년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중 하나는 성실입니다.
일은 잘 하지만 근태 안좋은 사람과 일은 잘 못하더라도 근태 좋은 사람을 선택하라면 후자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물론 현실과 NBA판에서도 전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이 신념은 제가 정한 최고의 미덕중에 하나이기에 일은 잘하지만 멋대로 정해진 계약을 따르지 않고 합당한 이유도 말하지 않은 선수를 개인적으론 단 한경기도 제 돈과 시간을 써가며 보고 싶지않습니다.

2021-01-21 02:14:53

위에 여러 댓글작성자분들이 잘 적어주신거 같은데요 이글 작성자분은 너무 작성자분 기준에서 이해할려고만 하시는거 같습니다 현재 어빙은 비판받도 딱히 할말 없는 처지에 있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다른말이 더 필요한가요?

2021-01-21 02:15:01

첫째로 저쪽 동네 친구들 표현을 빌리면 어빙의 행동은
nba팬들에 대한 심각한 disrespect고
사람이 무시당하면 욕하죠

둘째로 어빙이 일탈로 받는 벌금 제재는
연봉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인데 더이상
추가로 제재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불충분, 불합리하다 생각되니 어빙을 욕하게 되죠
이 부분은 사무국이 잔여시즌 출장정지 시키고
구단이 앞으로 계약서 쓸때 무단이탈로 출장정지시
연봉 미지급 등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부분인거
같긴해요 어빙을 욕하기 보단

2021-01-21 02:15:58

글쓴이님. 글쓴의도가 뭔가요? 말로는 여러 비난의견을 듣고싶다해놓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일일히 그래도 너무 과하다라는 댓글만 다시는데요. 일단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시면 그냥 들으세요. 일일히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과하다라는 이미 정해진답을 가정해진설득하려고 계시면서 이런 논쟁의 질문을 던지는것 자체가 참나...
트럼프대통령 지지자가 트럼프가 이정도 욕먹을 정도냐, 유승준 옹호자가 유승준이 이렇게까지 못들어오게 해야하냐, 다른 정치인 아들들은 괜찮은데. 이렇게 들려요. 어빙이 위의 사람들처럼 그정도로 잘못했냐 아니지 않냐의 문제가 아니구요, 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걸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WR
2021-01-21 07:23:06

음 전 제생각은 이렇고
다른분들은 어떤가 여쭙고싶었죠
그리고 그 이유가 과도한 비난의 원인이 되는걸 정당화될수있는지 궁금했습니다만 그게 잘못된건가요?

Updated at 2021-01-21 02:43:14

그래서 어빙 욕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으신건가요?? 이건 뭐 본문부터 답글 다신거까지 너무 과한 팬심으로만 보입니다

WR
2021-01-21 07:24:09

음 제대로읽어보신게 맞으신가요?
과도한비난의 이유와 그 과도한 비난을 할만큼인지 궁금했을뿐입니다

Updated at 2021-01-21 02:22:46

어느 특정선수의 팬, 팀의 팬이전에 NBA라는 리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카이리의 행위는 리그의 물을 크게 흐리는 일이며,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최근 리그에서 슈퍼스타들에 대한 컨트롤이 갈수록 어려워 지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심각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카이리의 인기 정도면 리그의 간판스타중 하나인데 이런선수가 팬들과 이어준다고 할수있는 미디어와 등을지고, 프로선수로써 최소의 의무인 경기출장조차 명확한 이유없이 하지않는다고 한다면 결국은 팬들과 척을 지는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통하지도 않고 경기도 제대로 뛰지않는 선수에게 어떤 지지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2021-01-21 02:22:15

그냥 댓글 내리세요. 이런글들과 옹호자때문에 해당선수가 더 별로로 되요.

WR
2021-01-21 07:24:44

굳이..?

2021-01-21 02:22:30

댓글 다 쭉 읽으면서 내려오는데 재밌네여

이 새벽에 이 정도라니!

Updated at 2021-01-21 02:24:32

 일단 프로선수가 이기적으로 무단이탈한게 크고 돌아와서는 무책임한 반응도 플러스되서 많은비판이 나오게 된거죠.

 

Updated at 2021-01-21 02:23:52

프로가 아마추어리즘의 에티튜드를 보이는데 뭔 기준이 있나요

지인도 저런식의 개차반 행보를 보이면 너 회사 때려쳐라 소리가 나와요
무슨 소리가 듣고싶은건지

2021-01-21 02:23:54

  1차적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경기를 뛰지 않았다.. 뭐 이거야 너무 당연한거니까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사실.. 프로선수가 경기 무단으로 결장하고 이런거 당연히 잘못이긴 한데 NBA 역사에 뭐 태업논란 같은것도 하루이틀 아닌 마당에.. 이것만 보면 아주 대단한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적어도 저는 그걸 보면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저놈 이상한 놈이네 하지. 

 

 다만 다른게 문제인데,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심지어 사람들을 가르치려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있어요. 민주주의던 BLM이던, 종교문제건 간에, 사회문제에 대해 다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념이 머리속의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을 통해 밖으로 나타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걸 행동으로 옮기다 보면 남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이걸 피하려면 나 자신을 희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신념만큼이나 남의 신념과 삶도 중요하다는걸 안다면, 내 신념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신념이 존중받을 수 있고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저는 프랑스의 대학에서 연구원 일을 하고 있는데, 제작년 말에 연금제도 개혁 관련해서 공공부문 총파업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집단적으로 어떤 액션을 취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친구 한명은 개인적으로 파업을 선언했어요. 사실 저희는 출근 같은거 안해도 아무도 신경 안쓰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는 굳이 대학 본부에 전화를 걸어서 나는 이러이러한 신념 때문에 파업을 할 것이니 그 기간동안 내 임금을 지급하지 말아라.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 일을 하지 않아서 피해를 볼 동료 연구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건 뭐 프랑스라 좀 유별난거 아니냐? 아니에요. 제 주변엔 파업한 사람 그 친구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 포함해서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 친구를 좀 유별났다고 생각은 했을지언정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금전적으로 자신이 손해를 떠안았고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볼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를 했으니까요. 

 

 만약 그 친구가 어빙처럼, 저에게 별 말도 없이 연락이 두절되었으면서 어디서 파티나 하고 있더니, 복귀해서는 내 신념은 소중하다며 너희들은 날 모른다. 세상엔 연구보다 중요한 일이 많다. 이런 이야기나 했으면 저는 그 친구에게 굉장한 모욕감을 느꼈을겁니다. 아니 누구는 인권 소중한거 모르고 세상에 약자가 많은거 모르냐구요. 몰라서 다 때려치고 길거리로 나가서 화염병 던지지 않고 있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길 원하지 않고, 그럼에도 그들에게 크던 작던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음을 알고, 그걸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나 자신이 많은 희생을 해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슨.. 약자를 위한다는 사람이 그 약자 그룹에 속한 팬들에게는 한마디도 없이 잠적해놓고는 그 약자들에게 가장 많이 피해를 줄 수 있는 코로나 프로토콜도 위반하고 돌아와서는, 사과는 못할지언정 너희들은 나를 모른다. 세상에는 억압받는 약자들이 많다. 소리나 하며 대중을 가르치려 드는데 화가 안날 수가 있나요. 

2021-01-21 06:15:03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2021-01-21 07:13:26

너무나 공감합니다.

2021-01-21 09:19:23

정말 공감합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참..

2021-01-21 02:33:51

구단 단장조차도 실망했다면서 빨리 돌아오라고 이야기했었죠.

 

농구 선수로서 '농구 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 대해 당연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어빙은 일단은 프로 농구 선수잖아요. 농구를 함으로서 돈을 받는 사람입니다. 일단 농구를 하고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야지 사회 운동가가 아닌 프로 농구선수가 갑자기 잠적해버리더니만 돌아와서는 하는 말이 더 중요한 것들이 있어서 그랬다는 둥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니 농구 팬으로서 다들 열이 받죠.

2021-01-21 02:40:27

솔직히 리얼월드죠. 우리 같은 월급쟁이가 사회와 나에 대한 생각과 고찰을 좀 해보겠다고 2주 정도 회사 무단으로 빠지면 벌금을 떠나 직장을 잃을 걱정부터 해야죠. 천문학적인 돈을 받는 사람이 자기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건 굉장한 현타입니다.

Updated at 2021-01-21 02:56:19

 프로가 프로페셔널 하지 못해서
 비난받는걸 다른말 할 게 있나요?
 심지어 어빙은 프로페셔널 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고
 딴소리 해대니  비난을 받을 수 밖에요.

 저는 이런사태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이런 무단결근을 장기적으로 했을경우에 그 시즌이라도 정지가 되는 정도의 징계
 혹은 그이상의 징계가 있었다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주 가벼운 징계. 그것을 기저에 깔고 있기에 저렇게 쉽게 행동하는거죠.

 줄여서 말하면
 끽해봤자 벌금인데 머 
 나의 신념을 위해 내맘대로 하련다 이게 지금의 사태의 줄임말 아닌가요?

 

Updated at 2021-01-21 03:21:48

재밌어보이는 글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짧은 댓글이 아니니 안읽으실듯 하지만요.

우선 어빙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신가봐요. 본문, 댓글, 대댓글 보면 광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아마 하이라이트는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잘못된행동일순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를수도있기에 꼭 비난만 해야하는건 아닐수도있다고 생각이 되기도합니다"

팬들이 있기에 프로선수가 있는건데 선수에 대해 비난이나 옹호하는 행위는 당연히 있는겁니다. 더구나 어빙은 프로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기에 비난을 받는거구요. 잘못된 행동일 수 있는게 아니라 잘못된 행동을 한거에요.

코로나 프로토콜 위반했죠. 잘못된 행동입니다. 코로나로 큰 불운을 겪고 있는리그 동료인 칼 타운스 가족 사례만 봐도 경각심이 들텐데 말이죠.

무단이탈 후 결장사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죠. 이게 쉴드쳐야될 부분인지 확실히 알고 싶으시면 최근 호날두 내한 때 결장했을 때 반응이 어땟는지, 그러한 반응을 하는 이유는 뭔지 알고 계시면 어빙이 한 행동도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아실겁니다.

WR
2021-01-21 07:29:39

못읽을정도의 긴글은 아니네요
코로나이슈로 비판하는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타운스나 여러 사람들이 코로나이슈로 아픔을 겪은것은 아니깐요
하지만 그 이슈가 주된원인이 아닌 다른 이유들로인해 과도한 비난을 받는모습이 이해가안갔습니다
또 비판과 비난의 사전적의미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여러분들의 댓글은 비판이기보단 비난을 넘어서 글이 많았던것같아 그 이유가 궁금했네요

Updated at 2021-01-21 03:14:57

저는 살다살다 프로 선수가 본인 마음대로 쉬고 싶다고 팀에서 떠나 있던 건 처음 봅니다.

 

커뮤니케이션 부재, 코로나이슈, 멘탈리티 등등 다른 이유들도 많지만 저거 단 하나만으로 비난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과도한 비난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어빙은 폼 죽으면 nba에서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진짜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결장하는 걸 듣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참동안 웃었습니다. 정말 프로리그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요. 4차원이든 뭐든간에 이번 사태로 다른 선수들에 안 좋은 영향력도 크게 미쳤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nba는 선수 권한이 매우 큰데 정말 걱정되네요. 최소한 무단이탈을 했으면 정확한 사유라도 밝히든가...본인들 돈줄인 팬들은 너무 업신여기는 것같습니다. 처음 나와서 한다는 말이 진짜...그것도 엎드린 자세로;; 이 선수는 지금 비판할 때가 아니라 비난하는게 옳아요

2021-01-21 03:24:49

어빙의 리그 내의 위치를 생각해야 합니다. 모두 어느 팀의 팬, 어느 선수의 팬 이전에 농구가 좋아서 농구팀 중에 어느 한 팀의 팬, 여러 선수 중 어느 한 선수의 팬인거죠.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대부분의 팀과 선수를 응원합니다.
그런데 어빙의 행보는 리그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슈퍼스타로서 아쉬움이 큰 행보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가치관에서 책임이라는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어빙의 행동은 슈퍼스타로서,에이스로서,팀의일원으로서,선수로서 책임감이 부족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빙은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책임인 농구를 등지고 하는 행동들과 말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영향력이 존재하느냐는 거죠.
본인이 농구를 선택한 이상 최소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1-01-21 03:29:49

전형적인 갑질이니까요.

어빙이 맥시멈을 받는 스타급 선수가 아니고 평범한 선수였다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인 기분에 따라 몇경기 쉰다고 해도 구단에선 큰 징계없이 넘어갈거란걸 아니까 그런식으로 행동한건데 당연이 욕먹을 행동이죠.

2021-01-21 03:38:57

본인이 적어주신 이유 외에도 이유갖많이 있죠. 저도 예전부터 어빙 팬이였는데 농구를 무시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밥먹듯이 하면서 본인의 인기등은 농구를 통해 얻는 행동은 보기싫고 프로 선수로 뛰는게 보기싫은 사람이 계신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글쓴이분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으나 대댓글을 쓰시기 전에 다른사람을 한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게 욕설뿐은 아니잖아요?

WR
Updated at 2021-01-21 07:31:36

어떤부분에서 기분상하게한건지 궁금하네요 최대한 정중히 답글달았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답글다신분들의 글을 본 제기분도 생각해주셔야하지않을까요?
몇몇분들은 읽은게 맞는가싶을정도의 글도있던데..

Updated at 2021-01-21 03:44:11

어빙을 보는 아이들이나 청소년,팬에게 안좋은 본보기를 심어주죠. 어빙은 인기로는 슈퍼스타이기에 본보기가 되야하는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하지만 이런행위는 이를 저버리는것입니다. 단순 농구선수가 아니라 아이들의 귀감,롤모델이 될만한 지위이기에 성숙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1-21 07:32:19

어빙이 한단계 성장해야하며 지금의 일을 반성하는것은 맞다고봅니다

2021-01-21 04:03:38

사실 의견도 나누고 싶어도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 입장과 옹호하는 입장의 수가 이리 차이나는데, 의견을 개진하는게 힘드실겁니다. 글쓴이께서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되요. 사람의 허물은 미워하되, 그 사람자체까지 싫어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운내시고 날선 댓글이 있더라도 그냥 잘넘기시면 좋겠습니다~

WR
2021-01-21 07:32:37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21 04:43:38

왜냐면요..

 

어빙같은 인간들을 보면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이 허탈해지거든요. 사람들이 어빙같은 슈퍼스타에게 환호하고 그가 수천만불의 연봉을 받아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건 그만큼 사람들이 농구를 사랑하고 농구판이 커져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더 잘나가고 부자가 되도 괜찮기 때문인거겠죠.

 

어빙은 정확이 이런 기분을 후벼 파버렸거든요. 이제는 성공한 운동선수의 예가 아니라, 저런식으로 신의를 저버리는 짓을 해도 수백만불의 돈을 그냥 가져가는 불공정의 예가 되어서요.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지.  

2021-01-21 05:40:41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으면 물어보지 마세요
서로 더 피곤해지고 힘들어질 뿐 입니다

WR
2021-01-21 07:34:05

거의 질문을하기전에는 그사람이 생각해논 최소한의 답은 있을수밖에없습니다
또 듣고싶은것만 들었다하시지만 저는 과도한비난의 원인을 명확히듣고싶었을뿐입니다

2021-01-21 06:54:28

비난의 이유가 파악안되시는게 문제가 있어보이시네요 욕먹어도 쌉니다 테이블에 엎드려서 인터뷰 하는거보고 할말을 잃었네요

Updated at 2021-01-21 07:06:43

저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어빙의 무단 이탈과 관련해 어떤 이해관계에 있는 분들이기에 과도한 비난을 이어 가시는건지. 사실 어빙의 팬이나 브루클린 혹은 브루클린 소속 타선수의 팬이 아니라면 딱히 이해관계에 있을만한 경우가 잘 없을텐데. 그냥 대중의 한명으로서 도덕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잘못된 행동에 과도한 비난까지 서슴지 않는 것인지. 이해관계가 요만큼도 없다면 사실 남일인 셈이잖아요. 아마도 글 쓰신 분도 이런 측면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여쭤본 거 같은데...그런데 여기에 달린 많은 댓글들 중 이 글의 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작성된 것들이 꽤 보이네요.
그리고 되게 과몰입 하시는 분들이 매니아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WR
2021-01-21 07:13:34

저의 글을 보고 정확한 요점을 파악해주신분이 있네요..
많은 글 중에 이글이 적혀있어서 그나마 위로가됩니다..

2021-01-21 08:07:25

저는 어빙 욕한적도 글 쓴적도 없지만 다른분들이 글쓴분의 글을 문맥적으로 이해를 못해서 파악을 못해서 원하는 답이 안달린게 아닙니다. 생각이 다를 뿐이죠.

WR
2021-01-21 08:09:03

그것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저의 생각이 크게 달라지지않듯 타인도 그렇겠지요

2021-01-21 09:33:51

아동학대 부정입학 이런 사건들도 사실 대부분 이해관계 없고 생판 남일 입니다.
불우이웃 불우아동 생판 남이지만 자기 돈과 시간을 들여, 한수 님 표현으로는 과몰입해서 돕는 사람이 있어요
우린 생판 남의 나라 농구 과몰입해서 보고 있구요.
사회의 어떤 일이든 사람마다 생각과 행동이 다른데, 그걸 직접적 이해관계를 잣대로 판단하시나요?
과도한 비난이 뭔지 보진 못했는데 있다면 그 자체로 적절한지 따질 일이지 이해관계가 당최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WR
2021-01-21 09:35:45

아동학대 부정입학에 비유하신다면..?할말없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1-21 09:41:02

아동학대와 부정입학에 비교 된단 말씀을 하신건 아니지만 그 사례들에 대한 반응과 현재 어빙 건에 대한 반응을 비교하신건 맞죠.
선생님께서 어빙 건과 아동학대 건을 비교 한게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면 두 사례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도 비교할게 아닌거죠.

WR
2021-01-21 09:42:23

꼭 저한테말해야 답변달수있나요?
비교하신게 그걸 지칭하시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비교하는이유는 대체로 비슷하기에 비교하는거죠..
님이 하고싶은말은 알겠지만 과도한 비교를 하신겁니다 자신의글을 다시봐보세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1-01-21 09:49:04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2021-01-21 09:38:51

아동학대 부정입학과 견줄만큼의 사회적 부정 또는 범죄에 해당 되는 사례인가요? 이해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까지 열을 내며 과도한 비난을 할 일인가 싶은거죠.
그리고 저는 과몰입 해서 남의 나라 농구를 보고있진 않습니다.
과몰입 하시는 분들은 종종 전투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을 집은 것이구요.

2021-01-21 09:40:20

어빙 사태는 이해관계가 잣대가 되고,
사회 사건 사고 현상은 이해관계가 잣대가 아니란 말이세요?
과몰입의 기준은 뭔가요 대체.

2021-01-21 09:43:13

언급하신 아동학대와 부정입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이야기고. 또한 사회정의와 연관이 되어 있죠. 매우 직접적으로. 어빙의 건 역시 사회정의와 연관이 없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그 정도가 분명 차이가 있죠. 앞선 댓글에선 두 건을 비교하신건 아니라고 말씀하시던데... 비교를 하고 계심이 맞는 것 같군요.

2021-01-21 09:52:24

어빙 사건과 아동학대 부정입학을 비교하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사람들은 그것이 어떤 부정이든 현상이든 바람이든 실제 자신의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나선단 얘기입니다.
비유를 든것이지 그것이 비슷한 일이라 하지 않았고 꼭 사회정의와 한정 지을것도 없습니다.
어떤 현상에 어떤 의견과 주장이 있다면,
그 의견과 주장의 적절함을 얘기해야지 이해관계를 얘기하는건 맞지 않다는 거에요

2021-01-21 09:54:05

우리사회의 범죄가 어째서 우리의 이해관계와 무관합니까? 이해를 못하시면 댓을 달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 댓글을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1-01-21 10:00:47

선생님께서는 이해관계라는 표현을 매우 한정적 의미를 담은 표현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우리가 범죄에 대해 비난을 할 때 계산기 두들겨 가며 나한테 올 피해와 이득을 따지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의 이해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자기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과 범죄에 대해 열을 내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이고 우리가 그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것만으로도 이해관계는 이미 존재하는거죠. 사람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비교든 비유든 언급하신 사례는 우리 사회의 범죄에요. 남의 나라 프로스포츠 선수의 일탈이 아닙니다.
저는 일관되게 이해관계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고.
우리사회의 사건사고는 당연히 어빙의 건보다 우리에게 더 깊은 이해관계가 있단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어째서 이해관계 없이 사건사고 범죄자들에 대해 비난을 하고 열을 올린다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아동학대 부정입학은 남의 일이긴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일입니다. 우리.

그러니 의문을 갖는거죠.
우리 어빙, 우리 듀란트나 우리 하든, 우리 네츠가 아닌 상태라면 어떤 이유에서 어빙의 일에 그렇게 열을 올리시는 건지..
그걸 묻는게 이 게시물의 의도라는 점을 저는 확인시켜 주고싶었습니다.

2021-01-21 09:51:09

사회 사건사고는 이해관계가 잣대가 아니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런 해석을 하신거죠??
둘 다 이해관계가 기준이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들은 당연히 이해관계가 존재하죠. 우리는 사회구성원이니까요.

어빙의 무단 이탈은 구단과 선수의 계약관계에서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부분이고 더 넓게는 그 팀의 팬들도 관련지어지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그 구단의 팬도 아니고 그 구단에 소속된 타 선수의 팬도 아니고 어빙의 팬도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이해관계에 놓여 있길래 그토록 열을 내는건지 궁금해 한 것 뿐이죠.
이해관계가 없어도 과도한 비난을 하고 열을 낼 수 있다면 과연 어떤 이유인지가 궁금한 것이구요.
이해관계라는 것이 금전적 관계로 엮인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님을 아실테죠.

어빙의 팬도 네츠의 팬도 네츠 내 타선수의 팬도 ..심지어 해당 지역의 사회구성원도 아니라면
어떤 이유로,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을 내시고 그렇게 과한 비난을 하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는게 이 원 게시물의 의도라고 봤습니다 저는.

2021-01-21 10:02:35

처음 말씀하시길 어빙의 팬이나 네츠 팬이 아니면 이해관계가 없다 하셨죠?
이제 와 이해관계를 사회 구성원으로 까지 넓히시면,
우리는 또 nba 팬으로써 리그의 중요한 구성원 입니다. 심지어 금전으로도 엮어져 있구요.
한수님이 말하는 이해관계 라는게 이정도 넓은 의미라면 애초 댓을 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Updated at 2021-01-23 03:19:14

그러면 그런 이해관계가 있음을 설명하시면 될 일 아닌가요?? 그냥 그걸 궁금해한 것 뿐입니다만..

우리는 nba의 팬으로서 nba의 구성원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해관계도 있다 말할 수 있고 어빙에 대해 비난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시면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그것을 묻는게 이 원 게시물의 의도이니까요.

2021-01-21 10:14:46

한수님이 처음 댓글에 말씀하신 이해관계는 헙의의 것이었고,
그런 협의의 이해관계는 판단의 잣대가 될수 없다 한 것입니다.

Updated at 2021-01-21 10:20:01

이제 와서 이해관계라는 걸 사회구성원까지 넓혔다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첨부터 이해관계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하고 쓴 표현이니까요. 제가 최초에는 아주 한정적 의미로 이해관계라는 표현을 썼던가요??
혹시 선생님께서 스스로 그렇게 해석을 하신건 아닐까요.

제 글을 잘 읽으셨다면...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으니 어빙에 대한 비난을 할 수 있다. 또는 이러이러한 까닭에 우리도 이해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만 설명 해주셨으면 저는 그저 수긍했을 것입니다. 그런 스탠스도 가능하겠구나 라고 여겼을 거에요.

지금도 선생님께서 NBA팬으로서 NBA의 구성원이라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딱히 반박할 뜻은 없습니다. 비록 다른 사회의 구성원이고 다른 구단의 팬이지만 NBA팬으로서 NBA의 물을 흐리는 선수에 대해 비판할 수도 있겠구나...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고 수긍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런 저런 이유를 묻는 질문이니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을 들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죠.

써 놓으신 몇개의 댓글들로 미루어보아 선생님께서 다소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어떤 이유인지 여쭙는 글이었을 뿐인데 말이죠.

Updated at 2021-01-21 10:28:57

어빙 사건의 이해관계는 어빙 팬, 네츠 팬에 한정 지으셨죠?
그 외는 이해관계가 없다고 까지 못 박으셨으니.
이게 사회구성원 까지 포함하는 광의의 이해관계 입니까?
잘못된 해석을 했다 하시는데 한번 묻고 싶네요.
애초에 이해관계 라는게 뭡니까. 뜻을 그대로 풀면 이익과 손해의 관계입니다.
정유라가 부정입학을 하여 나에게 무슨 이익과 손해가 발생합니까.
이해관계 라는 어휘를 굳이 쓰시면서, 그 의미를 사회 구성원까지 포함해 버리시면, 이해관계를 어마하게 광의로 바라본다는 것인데,
첫 댓글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2021-01-21 10:27:41

선생님. 제가 생각한 것을 말하는 것이 이해관계가 없음을 못 박은 것인가요?
제가 생각한 것은 그정도 이해관계인데..
다른 이해관계가 있으면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되는거잖아요?
어빙의 건이 우리 사회 문제, 심지어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범죄에 준하는 건이었다면 당연히 사회구성원을 최초 이해관계 예시에 포함했겠죠.
그런데 어빙의 건은 범죄라 하기도 어렵거니와 우리 사회의 문제도 아닙니다.
따라서 최초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이해관계는 이러이러한 것들이었을 뿐인거지..
제 생각이 그정도이만 미쳐서 그렇게 말했다 한들 어째서 그게 이해관계의 범위를 한정지은거라고 말할 수 있죠??
심지어 제 글은 의문을 갖는 것인데요? 의문에 대해서 다른 의견도 가능하다는 것을(nba팬으로서 이해관계가 있다면 있는 것) 말씀해 주시면 되는거잖아요? 제가 이해관계의 범위를 그렇게 예를 들면..다른 분들은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지 말란 뜻이 되나요?
아니요. 오히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어떤 이해관계가 있길래 그토록 열을 내시는지 물었습니다.
못 박은게 아니라 제 생각엔 이해관계라는게 그정도 밖에 없어보이는데. 어떤 이유에서 그토록 화가 나셨는지 여쭤본 것임을 읽으셨다면..그저 또 다른 이해관계의 가능성이나 예시를 들어 주시면 되는 것이죠.

2021-01-21 10:35:08

제가 이해관계라는 용어를 매우 한정적 의미로 사용했다면 지금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nba팬으로서 이해관계를 전혀 수긍하지 않겠죠.
그리고 부정입학 예시를 드시는데..사회정의구현은 사회구성원의 이익과 손해에 영향을 끼친답니다. 심지어는 금전적으로도 말이죠.
애초에 어빙의 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범죄에 준하는 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저는 모든 구성원이 비난할 자격도 이유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왜 과도한 비난을 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어빙의 건은 우리 사회도 아니고 범죄에 준하는 건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이해관계의 범위는 첫댓글에 언급한 정도였고.
그것이 아니라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해 했을 뿐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이해관계의 가능성을 설명해주시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제가 이해관계자를 저정도만 나열했다고 해서 그것이 못 박는 행위이며. 다른 의견의 가능성을 무시하거나 차단하는 행위가 되나요? 아니요 오히려 여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질문에 대한 답변 치고는 다소 감정적이셨던 것 같습니다.

2021-01-21 10:44:13

이해관계 라는 용어를 한수님처럼 사회 모든 구성원까지 확대하여 쓰는 경우가 애초에 잘 없습니다.
누가 불우이웃을 도우면서 불우이웃은 내 이해관계에 있다, 정유라 부정 입학을 비판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나는 이해당사자다 합니까.
본인이 바라보는 이해관계가 그토록 광의의 것이라면, 물론 존중은 해 드리는데, 적절한 표현 방법이 아니에요.

못 박았다 한것은 말씀대로 한수님이 그정도로 한정지었다는 얘기에요.
한수님이 이해관계의 기준을 세웠다는게 아니구요.
한수님이 생각하는 이해관계란 첫 댓글에 보면 그정도 통상적인 것인데,
논의가 이어지며 그 의미가 갑자기 확대되었다는 얘기입니다.

2021-01-21 10:48:02

잘못 받아들이신듯 한데,
저는 어빙이 저와 이해관계에 있다 생각지 않습니다.

한수님처럼 이해관계를 사회구성원 전체까지 넓히면 어빙도 이해관계에 포함이 된다는 거죠.

Updated at 2021-01-21 10:57:12

댓글을 쪼개 달아 죄송합니다.
제가 업무 중이라 한수님 댓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답변 중 새로운 댓이 계속 달리기에 밀리지 않게 일부라도 쪼개는 거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한 사람의 부정입학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이익과 손해에 영향이 있다구요?
언어 사용 자체가 애초 저와 다르신것 같네요.
그렇다면 언어 사용 자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반박입니다.

2021-01-21 11:01:21

당최 이해가 안된다느니,
첫 댓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갔었네요.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Updated at 2021-01-21 11:30:06

이해관계라는 표현을 그렇게 활용하는 경우가 잘 없다는 것은 어디에 근거한 의견이시죠? 그저 본인의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 것 아닌가요? 저는 학문을 공부하며 그렇게 넓은 의미로 활용하는 경우를 오히려 훨씬 많이 봐왔습니다.

**
특정 표현의 사용에 대해 가르치는듯한 말씀을 하시는데..
어떤 자격으로 가르치시려 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또 꽤 불쾌하군요.

사람들이 '나는 부정입학 건과 관련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이해관계가 있어' 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해관계가 없는게 될까요.
국가, 사회라는 집단의 구성원들이 그 집단에서 일어나는 부정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소속감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고 그 소속감이 형성됨은 그 사회와 개인 사이의 이해관계로부터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빙의 건에 대해 내국인이 생각할 수 있는 이해관계라는 것이 그정도였던 것이지.. 저는 이해관계를 한정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재차 말씀드렸고. 한정지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그것은 저와 선생님 간 소통의 오류였겠군요.
지금 몇번이나 '그런게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있으니, 이젠 제 원래 의도를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심지어 네츠의 팬 또는 어빙의 팬이라고 해도 내국인으로서 이해관계란 표현이 꽤 넓게 적용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딱히 그 예시들도 아주 막 협의의 이해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말을 하는 것은 제가 애초에 그 표현을 다양한 가능성을 두는 표현으로 이해하고 사용했으며 그것이 일관됨을 설명하는 것이구요.

설령 제가 이해관계가 포함할 수 있는 구성원을 겨우 몇개만 언급했다고 한들..그게개념의 범위를 한정지은 행위라고 한들..
다른 의견을 내지 말란 뜻이 되는 것도 아니니 재차 말씀드렸듯..
그저 또 다른 가능성을 말씀해주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께서도 가르침을 주시듯 말씀을 해주셨으니 저도 참고로 첨언 하자면..
우리는 선생님의 표현과 같이 겉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의 부정, 범죄자의 범법행위에 대해 비난을 합니다. 우리가 그걸 보고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욕하는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정말 그것이야 말로 얕은 생각이 될겁니다.
이해관계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론 이렇게 쓰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아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회의 부정과 범죄들을 예방하거나 사후 처리를 하는데는 비용이 들고 그것이 결국 사회적 비용으로서 모든 구성원의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심지어는 금전적으로도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단 말씀을 드린거구요.
(물론 비용이란 것은 금전적인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형태의 수고와 비효율과 부담 따위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보통은 결국 경제적 비용으로 이어지긴 하지요)

2021-01-21 11:27:45

한사람의 부정입학이 어떻게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이익과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아주 긴 댓글 말미에 언급했습니다.
서로 불필요한 재차 반박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말씀 드립니다. 이해관계라는 표현....제가 말씀드린 수준의 범위로 사용되는 경우 얼마든지 많습니다. 서로 주관적 경험에 의해 갖고 있는 샘플의 차이인 것 같군요.
저는 첨부터 넓은 의미를 염두에 두고 그 표현을 사용한 것이구요.
어빙의 팬, 네츠의 팬 정도만 언급한 것이 이해관계자를 한정한 것도, 아주 좁은 의미의 이해관계를 말하는 것도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지의 팬도 아닌 우리나라 내국인으로서 어빙의 팬, 네츠의 팬을 이해관계자로 둔 것이면 나름 넓은 의미로 사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좁은 의미로 썼다고 해도 다른 가능성을 차단한 적 없습니다)

2021-01-21 11:49:11

댓글을 쪼개 단 것에 대해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뭐 그닥 정돈된 순서로 말씀드리지 못했는걸요.
저는 모든 순간 이성적이려고 애쓰는 사람이지만 모두가 인간이기 때문에 감정적일 때도 있을 수 있고 실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들이 길다 보니 문장에 실수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이 있거나..선생님께 불쾌감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악의가 없이 설명을 하려는 의도만 있었음을 알아 주시고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 중이라 하셨는데, 모쪼록 하시는 업무에 큰 방해가 없으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게시물에 자꾸 댓글을 달아 다른 분들께 불편을 드리고싶지 않아...진작 쪽지를 하나 보냈었는데..안 읽으시더군요. 댓글 작성 이전에 쪽지함을 먼저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21-01-21 12:56:42

일반적으로 뉴스 속 한 사람의 부정을 비판하며 이해관계에 있다라고는 안한다는 얘기에요.
제 생각이 아니라 현상을 말한겁니다. 물론 경험에 의한 현상 판단일수는 있겠죠.

한수님의 이해관계에 대한 정의가 틀리다고는 안했습니다.
그 의미의 범위가 논의 중 변한듯 하다 말씀드렸고,
통상적인 사용에 비추어 적절치 않다 했을 뿐이죠.
기업과 관련해 설명드리면, 기업의 통상적 이해관계자는 거래로 묶이거나 기업의 미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단체 기관 사람 입니다.
즉 주주, 채권자, 직원, 협력업체, 소비자 등.
그러나 이해관계자를 광의로 넓히면 잠재고객으로써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해관계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관계자 이해당사자 라는 용어 사용은 한정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법이죠. 자칫 어휘 사용이 무의미 해지거나 뜻이 축소되어 전달될수 있기 때문에요.

또 다른 가능성을 얘기할 필요는 딱히 없었습니다. 저는 해당 어휘 사용 자체를 적절치 않다 생각하니까요.

가르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설사 모든 범죄자를 한수님 이해관계자로 놓으신다 해도 저는 상관 없습니다.
언어 사용 자체에서 나와 다른 사람이구나 할 뿐이고, 저로써는 조금 부적절한 사용이다 생각 할 뿐이죠.
딱히 반박하거나 이해관계의 정의와 사용법을 설득할 생각도 없습니다.
애초 어휘 사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반박이라고도 말씀 드렸으니까요~

2021-01-21 12:53:47

쪽지는 지금 읽었습니다.
어휘 사용에 인한 오해가 있었고,
서로의 차이도 누차 확인했으니,
이만 끝맺으면 될것 같습니다.
처음 감정적인 대응 다시 사과드리고, 설명 와중에 불쾌한 일은 없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시간을 많이 뺏었네요 ;;

Updated at 2021-01-21 20:23:37

또 한번 쪽지를 보내고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틀렸다는 말도 아니고 반박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가르치려는 의도는 없다고 하셨으나 또 그러한 문장들이 보이네요.

통상적인 사용이 아니다?이해관계라는 표현의 통상적 사용이란 것을 누가 정의하던가요?혹시 선생님의 주관적 경험에 의한 선생님의 판단인가요?
선생님께서 경험하신게 객관적 진리인것처럼 '이건 이런거다. 그래서 말씀드린다'라는 태도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선생님께서 경험하신 이해관계자는 꽤 직접적 관계에 있는 관계당사자이고 따라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하는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하는데 사용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이 보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저 각자가 갖고 있는 샘플이 달라 그 표현을 사용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나보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용어를 생각하는데 있어 오해가 있어서 그랬다'고 말씀을 하시면서도 또 선생님이 갖고 계신 개념(주관적인 개념)을 저한테 알려주고 '이게 맞는거야 원래' 이런 태도로 말씀을 하시는군요.
선생님이 경험하신 바가 전체도 아니고 진리도 아니지 않나요.
'이해관계라는 표현은 통상적으로 이렇게 쓰이는 것이라서 니가 쓴 문장들은 적절치 않다' 라고 선생님의 생각을 관철시키려거든 차라리 학문적으로 근거를 말씀해주시어 그것이 그저 주관적 경험에 의한 개념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것이다라고 설명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게 제 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좋을듯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아 내가 갖고 있는 샘플은 그정도구나, 다른 사람들의 샘플은 다를 수도 더 많을 수도 있구나' 라고 서로 이해를 하는게 나을듯 하구요.
이해관계자라는 표현은 조심스럽게 써야하는 법이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통상적이다' '일반적이다' '~해야하는 법이다' 따위의 표현이야말로 더 조심스럽게 써야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그저 주관적이고 제한된 경험에 의해 내가 갖게된 생각이나 개념이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이라고 정의내리는 것이야 말로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27 11:41:13

출장을 다녀오느라 쪽지와 댓을 이제 읽었네여.

어느 부분에서 제가 한수님 표현으로 어른이 아이에게 대하듯, 나만이 진리인듯 설득했다 느끼셨나요?

이론적으로 이해관계의 범위가 얼마든지 넓어질수 있음에 동의했고,
그 용례에 대하여는 생각이 다르다 말씀드렸습니다.
제 경험에 의한 현상 판단일수 있다 얘기를 하고, 한수님께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을 설명드린게 다입니다.
심지어 글 말미까지 나로써는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라고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확인한걸로 논의를 끝내자 한 설명도 그 연장입니다.
또 가르칠 생각 전혀 없다 명확히 말 드렸음에도 이 모든 말은 무시하고, 기껏 뉘앙스를 문제 삼아 제이 제삼 가르치려 든다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모르겠습니다. 설사 제 설명과 표현에 부족함이 있을수 있어도, 아니 제 생각이 정답이라 했다 하여도요.
본인이 동의 안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그렇게 기분이 나쁘셔서 끝내자 한 본인 말도 번복해가며, 제가 쓰지도 않은 표현들까지 만들어 들이대며 반박을 하시나요?
그만하자는 쪽지 확인 하자마자 하던 말도 멈추고 오케이헀던 제가 되려 당황스러워요.

한수님 논의 처음부터 계속해서 제 감정과 태도를 건드셨죠?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끌고와 본인에게나 적용하라 하시고,
제가 감정적 이라는둥,
너가 가르치려 했고 그러니 나도 하나 첨언한다는 따위의,,,
오히려 상대가 불쾌할거란 생각은 왜 못하시죠?
이런 말 들어가면서도 논의 주제인 이해관계란 표현에 대하여만 얘기하고자 했습니다.
애초에 한수님 역시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것에 기초하여 말씀 하셨는데, 제가 언제 증명을 요하거나 가르치려 든다느니 불쾌하다느니 감정과 태도를 건든적이 있던가요?
본인 생각만 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들도 이해 좀 해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정 담아 댓 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는데,
이해관계의 정의 이론적으로 동의합니다.
일상 용례에 대하여 생각이 다릅니다.
가르치긴 커녕 설득할 생각도 없고 서로의 이견을 좁힐 필요조차 못 느낍니다.
다시 말씀드렸으니 또 다시 오해할 일은 없을거라 믿겠습니다.

저는 진짜 이만 끝내고 싶은데~ 혹시 재차 반박이 하고 싶으시거든 쪽지든 댓이든 하나만 하시고, 그 선생님 호칭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 오해하실까 보충하면 그냥 부탁입니다

Updated at 2021-01-27 12:55:37

출장 기간 매우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출장이 아니셨더라도 글쓰기 제한인 상태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며칠 간 댓글이 달리지 않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제야 읽고 답하신 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 쓰신 문장을 보시죠.
저는 한 용어에 대해 갖고 있는 주관적 경험과 샘플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진작 말씀드렸음에도, 또한 님께서도 이해의 차이인 것 같단 뜻의 문장을 쓰셨음에도
이후 댓글에서 또 '이게 일반적이다' '통상적이다'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재차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일반적이고 통상적이다라는 것의 기준이 본인의 주관적 경험과 생각이라고 밖에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 저는 그 부분에 동의를 할 수가 없었구요.

저는 제가 경험한 바는 이러이러하다라고 말씀드렸지 제가 말하는게 일반적이고 통상적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끌고와 스스로에게나 적용하라고 한 것은 선생님의 전반적인 글들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먼저 불쾌감을 느끼게 했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 날 작성한 많은 댓글들이 공격적이고 감정적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없는 말 지어내 가며 반박을 했다구요? 그만하자고 쪽지 해놓고 자신의 말을 번복까지 해가며 반박한다구요?
제가 언제 그만하자는 쪽지를 보냈는지요. 폰 잡고 글 쓰는거 그만 하고싶다고 하긴 했으나 추가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만나서라도 해드릴 수 있으니 쪽지 달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댓글이 추가적으로 달렸길래 추가 설명과 반박이 필요하신걸로 생각하고 다시 글을 썼던 것입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을 글에 포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님의 문장 몇몇에서 불쾌감을 느낀 상태로 글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제가 쓴 특정 표현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님께서 가르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듯 저도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는 차라리 감정적인 글을 주고 받는 것은 그러려니 하더라도
주관적 경험에 의한 제한된 샘플만 가지고 '이게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논리적이지 못한 의견엔 납득하기 어려운지라 그 부분에 대한 오류의 지적이 반복됐던 것 같군요.

'이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근데 이게 통상적입니다' 라고 말씀 하시니 인정을 하시는 것인지 안하시는 것인지 오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문장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오해를 하지말아달라 하시니, 그리고 저도 더 이어가고싶은 마음 없으니 더이상 오해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란 표현을 삼가달라 하셔서 본인 또는 님이라는 글 쓰기에 편하고 간단한 표현으로 대신했습니다.

2021-01-29 14:29:05

예 잘 알겠습니다.

다시 보니 그만 하자는 말씀은 전혀 없으셨네요.
제가 잘못 이해, 기억 하고 얘기 했습니다.

2021-01-21 07:15:57

답을 정해두시고 ,,,계속 악의적인 비난 정도가 지나친 비난.... 잘못한건 맞지만,,,,,,

WR
2021-01-21 07:16:52

저의 답은 당연 정해져있지않을까요?
타인의 답이 궁금했을뿐입니다

2021-01-21 09:03:50

타인의 답이 궁금했을 뿐인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아예 귀막고 본인 의견이 아니면 전부 매도하고 계신데 그냥 본인 생각을 억지로 주입시키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WR
2021-01-21 09:10:39

표현이 과격하시네요..
그렇게생각하신다면 어쩔수없네요
제가 귀막고 제 의견을 주입시키려한다고 하신다면 이곳 여러댓글또한 그렇다고 할수있겠네요
제얼굴에 침뱉기같네요

2021-01-21 07:37:28

글쓴이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제 대답은...그게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잘 따져보면 실은 남의 일인데 말입입니다. 프로선수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만 비닌하면 되는거죠. 오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1-01-21 07:42:50

1번부터 3번까지 다 어빙팬 시점이네요. 인격모독, 퇴출, 원색적인 표현은 매니아에서 지양되야하는게 맞는데 꼭 이해관계가 있어야 이번 상황에 왈가왈부할수있는건 아니죠. 어빙팬도 브루클린팬도 하든듀랭이 팬도 아닌 그냥 nba보는 입장에서 이번 어빙은 어이가 없는 수준이니까요

WR
2021-01-21 07:54:53

1번부터 3번까지는 팀 팬입장이다보니 구단과 다른선수들어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니 과도한비난이 나타날수있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타팀팬입장에서 어떤이유로 비난을 하는지에 대해서 저도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과도한 비난의 원인으로서 합당한가? 궁금했기에 쓰게되었네요

2021-01-21 08:56:24

작성자님 우선 저는 싸우고자하는 댓글이 전혀 아님을 상단에 적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작성자님 기저에는 이런 의문이 있겠죠? 어빙이 잘못한 건 그렇다쳐도 정도가 비난이 심하다. 도대체 직접적으로 무슨 피해를 끼쳤길래 저렇게까지 과몰입해서 욕하는건지? 신기하네? 과몰입해서 악담하는 건 좀 아닌것 같네?
만약 이런 전제가 있으시다면, 똑같이 반박당하 실 수 있으십니다. 뭐하러 이런 기분이 드세요? 그깟 공놀인데 글쓴이님도 라이트하게 즐기는 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몰입해서 어빙에 대한 과한 비난에 대해 몰입하고 계신거에요.

말씀하시는 방식이 짧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보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답이 없는데 짧고 쉽게 어떻게 말씀을 드리나요. 답이 없는 문제에 설득을 하려면 정량적이든 정성적이든 근거가 있어야 뭐라도 들리지 않을까요?
지금 어빙이 하고 있는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소름 돋으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저는 궁예질을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렇게 느낍니다. 장판파에 선 장비처럼 너희가 말해봐 들어주고 막아줄게, 설명해줄게 라는 느낌을 많이들 받으셔서 이러는거 아닐까요?
저도 감정 배제하고 보통 이런 글들 스킵하는데 댓글을 적고 있으니 어그로 아닌 어그로에 걸린거지만 꼭 쓰고 싶었네요.

마지막으로 글쓴이님 질문에 짧고 간단하게 답하자면,
어빙의 화려한 플레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제 입장에선, 휴머니티를 그렇게 외치는 한 개인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이율배반적인 행위를 해서요. 생각해보니 이건 논점 일탈이네요.

글쓴이님 답변에 좀 더 솔직하게 답하자면,착한 척 혹은 정의로운 척하고 싶어서 혹은 그러고 싶어서요. 이런 상황에 비난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제가 호구되니까요. 또, 저는 어빙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제 아이돌 같은 사람인데, 그 이상 같은 존재가 헛짓거리하니까 나도 바보같아져서요. 다른 한 편에선 좀 바르게 변해지길 원해서이기도 하죠. 팬이니까요.
음, 또 다른 하나는 저래도 되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갑인 걸 본인도 아닌 느낌이라 을 입장에서 너무나 화나서 생업에 지쳐 있는 개인 입장에서 리얼월드 체험하는 것 같아 속이 상한거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글쓴이님과 싸우자는게 아니라 여러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적어 봤어요.
피드백 댓글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글쓴이님 논리적이시고, 여러 각도에서 의견을 개진하시는 모습에서 나름 괜찮은 질문인 것 같은데 날선 반응들이 좀 있네요.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다각적 심리적 측면에서 논의 전개는 좋으신데 '짧고 이해하기 쉽게' 답을 달라고 하새 사람들이 답답해하시는 것 같네요.
질문의 수준과 기대답변 수준이 일치하지 않아 조금이나마 길게 끄적이고 갑니다.

WR
2021-01-21 09:08:29

우선 긴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고 이해하기쉽게 라고 표현한점은 분명 확실한이유를 명확하게 듣고싶기때문입니다 어떠한이유로 비난을 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코로나이슈나 갑작스러운결장 등의 여러 이유가 있을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이슈로 갑작스런결장 모두 나쁜행동입니다 저도 알고있고 저도 그 행동에대해 아쉬움을 느끼고있답니다 하지만 어빙에 비난이 과도하게 심해지면서 맹목적인 비난도 늘어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십논란이나 지구평면설등의 그전의 행보가 과연 이번 이슈와 함께 악의적으로 엄청나게 비난할수있나싶기도했습니다 저는 과도한 비난은 지양되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어빙을 제외한 다른선수들까지에게도 과도한 비난을 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어빙을 감싸고돈다고 생각하실수있습니다 많이들 그렇게생각하시는것같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본질은 과도한 비난을 지양해야한다인데 저의 표현이 서툰가봅니다

2021-01-21 09:23:46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야한다 --->맞습니다.
저는 제 경험상 글쓴이님 취지에 반하는 글들, 다시 말하면 논점 일탈하는 글들은 스킵을 추천합니다.
제 댓글에도 논점 벗어나는데 에너지를 쓰실 필요없어요.

과도한의 정도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발생하는 거라 너무 애쓰지 마시고, 편하게 즐기셔요. 누구나 선이 다르니 아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구나, 그래도 이거는 아니니 짚고 넘어가야겠다라고 맘 편히 드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일일이 피드백 주시는거보니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1-21 09:02:14

계속 댓글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과격한 비난이라며 매도하고 답정너 하시는데 무슨 토론이 될까요

2021-01-21 09:42:27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니 프로때라는게 과도한 비난같진 않네요

2021-01-21 10:21:50

좀 지나친 표현들도 보이긴 합니다만, 응원하는 팬이든, 비난하는 팬이든 과몰입으로 따지면 같습니다. 지구 건너편 선수가 좀 잘했네하고 칭찬하는거나 아쉬워하거나, 혹은 못한다고 까는거나 무슨 차이인가요? 오늘은 좀 아쉬웠네요, 오늘은 별로네요, 오늘 좋네요. 스탠스의 차이지, nba 안보는 사람들이 봤을땐 다 똑같습니다. 그 선수가 잘하든 못하든 나랑 하등 상관없는데 응원팀은 왜 있고, 응원선수는 왜 있을까요?

2021-01-21 10:26:40

다 그런가보다 하는데 논리적으로 반박한 몇몇 댓글에는 피드백 안하고 선별적인 피드백하는게 참 보기 안좋네요

WR
2021-01-21 10:27:49

다 어찌하나요? 이많은글에? 그리고 일부맞는말에까지 또 일부 과한답글에 댓달지않을수있지않나요?

2021-01-21 10:29:47

왜 그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고 왜 많은 사람들이 답정너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1-01-21 10:39:06

그만큼 어빙에대한 부정적인시선또한 한몫한다고보네요 물론 자신의 잘못에 쌓인것이긴하지만 그 잘못들에 비해 더 과도한비난같기도하다는생각입니다
답정너라생각하시면 어쩔수없네요
답정너에게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11:45:20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그것을 글쓴이분과 같은 생각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 것입니다.

 

박근혜씨의 국정농단에 대해서도 이게 그렇게까지 잘못이냐? 소수의 생각이지만 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개인적 입장을 이해해죠. 그들이 보기에는 탄핵이 아직도 가혹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입장을 내비치죠. 

 

그런 사람들은 탄핵을 주장한 더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어빙의 행동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비판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한 같은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죠. 그 이유를 이곳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다수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끼는 것입니다. 오히려 핵심이 설명하지 않아도...인데.. 글쓴이가 설명해서 나를 이해시키라고 한다면 그냥 그건 이 일에 대해 반응이 다른 것입니다. 

 

반면 글쓴이의 입장이나 주장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하기 어려운 것이죠. 글쓴이가 설명하시는 어빙에 대한 보호의 관점이 팬심을 제외하면 공감이 안되는 것입니다.

 

어빙은 욕먹고 비난 받을 일을 한국 분 아니라 현지에서도 대다수가 그렇게 느낄 일을 한 것입니다. 다만, 퇴출은 너무 간 것이죠. 그 외에 그의 프로정신에 대한 비판은 있어야 하고, 저는 구단 자체적으로도 징계를 내려서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빙이 아니라 어빙과 같은 팀의 중요한 선수가 동일한 일을 하면 다 비난받아야 하는 일입니다. 어빙이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01-21 12:15:30

헐크궁디내다님의 글 요약해보면

 

1번.  

어빙의 행동 중 어떠한 부분이

어떠한 형태로 피해를 주어서

과한 비난을 하는지가 궁금하다.

(어빙 팬인데 실망함 -> 예시로 들어주심)

 

2번.

과한 비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당장은퇴하라 -> 댓글중 예로 언급하심)

 

인 것 같습니다.

 

1번은 개인적으로

제 삶과 제 감정에 NBA가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 큽니다.

실제로 응원하던 르브론이 작년에 FMVP와 함께 우승트로피 들어올릴 때

회사동료들이 요즘 왜이리 기분좋냐구 1주 넘게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어빙만을 응원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NBA 세계에서 벌어진 일이기때문에

감정도 많이 이입이되고 배신감 아쉬움 분노 등 여러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요약 : NBA를 사랑해서

 

2번에 대해서는

당장 은퇴하라는 발언이 누구에는 과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또

이러한 상황에 충분히 할 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니깐요.

  

Mania 운영진분들이 이 사이트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과한 멘트의 기준 선정'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선정을 위해 투표제도를 만들어 운영중이시구요.


헐크님께서 보시고 어빙팬분으로써 너무 지나치나 느셔지시는 멘트는 신고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사이트를 클린하게 만들기 위함을 목적으로 쓰신 글이 아니라면 당연히 그런 수고로운 활동을 하실 필요는 없으시지만요.

 

요약 : 사람마다 과하다의 기준이 다르다.

비판/비난을 완벽히 구분하여 할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끝으로

 

헐크님 질문과 달아주시는 답변을 얼핏보면 사실과는 다르게

'지금 어빙은 너무 과도한 비난을 듣고있어요!'라는 주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러한 느낌은 어빙의 행동에 화가나 있는 분들에게는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라는 감정은 뭔가 나에게 당연한 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인데

거기에대 대고 '왜 너에게 그것이 당연한 거니?' 라고 물어보니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는거 같기도 하고요

 

헐크님에게는 전혀 감정까지 내세워 비난할 이슈가 아니실수 있지만

또 그것과 다르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그 자체로 이해해주시면 좀 더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것 같네요~

 

요약 : 화난사람에게 왜 화났냐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어보며 나는 그정도로 화낼 상황인지 모르겠다고 하면 좋은 대화가 오가기 어렵다.

질문의도가 화 풀어주기 위함도 아니고 단순 호기심해결일 경우 화난사람이 이성적인 답을 하기 어렵다.

 

(어빙을 비난하는 모든 분들이 화가 나지 않았음을 알고있지만 표현력이 서툴러 화가났다고 억지로 끼워맞추어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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