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선수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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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021-01-20 23:10:43
느바 본지 5년도 되지 않기도 했고 완전히 꽂혀버린 선수가 없었는데 작년 크리스폴과 아이들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눈여겨 봤습니다.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마지막 플레이를 끝내고 인터뷰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던 그를 봤습니다.
그리고 주전들이 거의 대부분 나가고 몇 안되는 저번시즌 멤버 중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코트를 누비고 있네요.
바로 루겐츠 돌트입니다. 신인선수와 같이 성장해나간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네요. 오늘 자말 머레이를 락다운해버리며 비록 경기를 졌지만 한단계 스텝업한 느낌입니다. 저지부터 하나하나씩 구매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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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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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팬 입장에서는 돌트같은 선수를 언드래프트로 데리고 오다니... 진짜 너무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돌트는 언젠가 디포이는 하나 수상할 인재라 생각합니다. 수비를 너무 잘해요. 차세대 공수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