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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가 아닌것 같아서 뭐라하기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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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4:00:06

어빙이 예전부터 보여주던 모습이 있어서

지금 이 인터뷰가 뭔가 자신의 진심이고 자기가 저리 진심으로 믿고있는것 같아서 뭐라하기가 쫌..

어빙이 너무 당당해서 과연 잘못된게 맞는건지도 좀 헷갈리기 시작할 정도에요

물론 잘못된게 맞지만요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주면 좋을텐데 들을 성격도 아닌거 같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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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0 14:01:31

이해하지 않으려 하는게 편할거같아요.....

2021-01-20 14:02:14

글고보니 지구 평평설은 이제 안믿나요?

Updated at 2021-01-20 14:03:07

핑계가 아니고 진심이면 진짜 미x인간이죠

2021-01-20 14:04:06

핑계 아닐겁니다. 진짜로 정치 때문에 혼자 생쇼한거 맞을거에요. 어빙 멘탈이 그정돕니다. 

뉴욕지방검사 Zoom 미팅에 나타났다고 했을 때, 정말 이놈은 제대로 x친놈이구나 했어요. 

2021-01-20 14:05:01

농구선수 때려치고 병원부터 다녀야겠네요

진짜 본인 연봉이나 직업에 대한 책임감은 1도 없고

2021-01-20 14:07:16

네 저도 어빙이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치료 같은거 받으면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분명 들리는 일화 같은거나 경기 때나 선행 보면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은 맞는거 같은데 정신상태가 너무 불안정하고 이상합니다. 

 

농구도 열심히 하면서 심리치료도 병행하길 바랍니다. 우울증인가로 농구 그만뒀던 블락 잘하던 밀워키 선수 생각나네요. (샌더스 였던가요) 

어빙도 어느날 갑자기 은퇴 선언 할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드네요.  

2021-01-20 14:13:35

어빙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사회운동 멋져. 쿨해. 이거에 꽂힌느낌 

약간 어린아이같죠. 


2021-01-20 14:15:30

그쵸 자신의 본분을 먼저 선행하고서 메세지를 날려야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주는건데, 본분도 망각하고 하고 싶은대로 막하네요. 


그래서 욕먹는데 그걸 또 어그로를 끌고 있네요. 조용히 사과해도 모자를판에. 

2021-01-20 14:31:24

지난 시즌에  버블 비판하면서   흑인들 리그 만들어야 한다 이런 초딩스러운 주장한것만 봐도

진짜 진심입니다. 어빙의 지능이 딱 그정도죠 

2021-01-20 14:04:09

저는 어빙팬인데 이제부터는 그냥 어빙관련 인터뷰는 안보는게 저의 정신에 이로울 것 같네요...

보는맛은 nba에서 최고 중 하나인 선수니 그냥 농구하게 된걸로 만족할려고합니다

2021-01-20 14:07:47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1-20 14:04:48

대중이 원하는대로 말해주면 편하게 갈길을 어렵게 가네요
안타까워요

2021-01-20 14:08:27

인터뷰 태도 보면 일부러 더 중2병처럼 안티를 모으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진짜 일부러 저러는건데...왜 저러는지 일반인으로서는 이해 불가능입니다. 왜 욕을 알아서 처묵하는건지? 

2021-01-20 14:32:46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일부로 중2병 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빙 그자체 진심이고.. 그 진심을 언론 통해 공개하는거 같아요. 

지금 저희가 보는 어빙모습이 ..  어빙인거죠 

2021-01-20 14:34:33

아 대답하는 대사는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뷰 태도가 참 이상해서요. 

나름 사과/해명 비스무레한 인터뷰 자리인데 막 엎드려서 실실거리고 머리 긁고...이상해요  

Updated at 2021-01-20 14:19:27

대중들의 반응에 신경쓰는 성격은 아닌 것 같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더라도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인 듯합니다 . 제 기준으로는 딱히 수용 못할 캐릭터는 아닙니다. 오히려 어빙 인터뷰 가운데 어떤 문장들은 동의할 정도입니다.

2021-01-20 14:13:43

저도 변명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애초에 다른 이유로 저런 행동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아요.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쉽긴 하네요. 충분히 경기를 뛰면서 신념을 지키는 방법도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2021-01-20 14:14:21

다른건 모르겠고 7~80년대 사람이었으면 무조건 히피였을 것 같긴 합니다.

2021-01-20 14:38:09

변명은 아니죠
카이리 팬이었던 분들은 이번 행동이 낯설지만은 않을겁니다
문제가 다른 측면으로 부각되는 것 같네요
물론 이 또한 카이의 책임이지만

2021-01-20 14:45:27

우리가 어빙의 진심을 알고나서 판단 할 수 있는건 진심으로 이상한 인간이라는 것이 아닐런지.

2021-01-20 14:50:42

무지한 신념이 과해지면 맹신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근데 무지한 신념이란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아 누굴 평가할 수가 없는 문제긴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모난 돌이 되지 않고 중간만 가자 는 주의가 정론에 가깝죠.

 

릅은 말도 잘하고, 소신있는(예를 들어 교육에 대한 기부) 행동을 하지만,

자신도 흑역사로 생각하는 짧은 생각과 발언도 있는거죠. 

그 중에는 주관적으로 틀려 보이지만 절대적이진 않은 호불호가 갈리는 발언도 있습니다.

 

그리구 릅과 어빙의 차이는 책임지는 행동에 있죠.

릅은 17년동안이나 장기결장 1번 외에는 경기장에서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죠.

(금강불괴가 패시브기도 하지만) 발목이 돌아가도, 휴식 기간이 짧아도 성실하게 뛰고

팀원이 다 부상이라도 어떻게든 승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죠.

아이러니 하지만 몸값 다 하는 슈퍼스타 흔치 않죠.

 

그리구 자신의 발언들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도 합니다.

그게 맞는 발언이든 틀린 발언이든 말이죠.

 

대신 어빙은 경기에 뛰지도 않고, 

자신의 소속팀에 대안없이 불평불만으로  팀케미만 망치고,

(고의는 아닐지언정) 부상으로 경기도 안 나가면서

도움되지 않는 훈수나 두는 등...

 

정치가 어떻다, 지구가 평평하다 중요하죠.

하지만 프로농구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농구 경기죠.

농구가 아니라 경기입니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는 소속팀에서 돈을 받느냐 아니냐 차이고,

프로선수의 몸값은 농구에 이바지 하라고 준 돈이 아니라

소속팀의 경기에 뛰라고,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라고 주는 돈이니까요. 

2021-01-20 15:11:17

진심으로 정신과 상담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부터 잘 모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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