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부상 아니었다면...?

올라디포 계속해서 마엠 가고 싶어하던데 17-18 각성 시즌만큼은 아니더라도 폼 끌어올려서 월, 우드랑 영건들 잘 이끌면서 시원시원한 업템포 농구 보여줬음 좋겠네요~
사실 휴스턴 평균 나이가 이렇게 어려진것도 오랜만에 보는거 같구요

털보야 갔지만, 그가 남긴 유산이 적지 않네요.

리빌딩을 하되, 성적도 놓치지 않음 금상첨화겠죠

스톤이 르버트가 아닌 올라디포를 선택한 것이 맞아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 뿐입니다

플레이스타일은 어땠나요? 지금처럼 슛 보다는 역시 포스트업이랑 골밑에서 주로 득점 올리는 선수였나요?

네 골밑 폭격수준였는데 외곽슛에 맛들였더니

몇년전부터는 몸싸움을 좀 피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워낙 신체스팩이 좋아서 마음만 먹으면 골밑폭격은 할수있을것같에요

오오 그렇군요. 역시 악마의 재능이라 불린게 아니었나보네여. 감사합니다

와... 지금의 엠비드보다 말인가요?

현재까지 이번시즌 엠비드 폼이 워낙 좋으니 현 엠비드와 부상 전 커즌스를 비교한다면 현 엠비드가 우위에 있겠지만 부상 없이 발전해왔다면 저는 현 엠비드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뉴올의 트윈타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센터 두명으로 온갖 농구를 다 보여주더라고요

뉴올 플레이는 직접 봤었는데 데에비스랑 둘이서 트윈타워로 리그 잡아먹었었죠. 부상이 참 아쉬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