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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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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9 07:08:10

천신만고 끝에 미네소타를 이겼습니다. 오늘도 클러치 타임에 역전패 위기가 왔지만 영의 어시스트와 카펠라, 헌터, 허터의 이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지켜냈네요..헌터가 보물입니다. 카펠라는 기대한만큼 잘해주구요. 트레이 영의 슛감은 여전히 별로고 계속 한타임씩 결정이 늦고있는데, 그래도 포틀전 보단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를 한 구력이 짧다 들었는데, 점점 발전할 것이라 믿는 것 밖에 없습니다. MLK Day 승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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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07:49:10

허터가 중요한 순간에 달아나는 득점 만들어준 게 결정적이었네요. 말씀대로 혹스 공격이 아직은 좀 삐그덕대는 거 같긴 하네요..

Updated at 2021-01-19 08:11:53

그냥 기복인지 우상과 절친한 동료에게 디스당한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최근 트레이영이 많이 아쉬웠는데 어느정도 반등해줬네요. 

트레이도 트레이지만 갈로나 보그단이 없는것도 아쉽습니다. 

로스터 상 저번시즌하고 이러면 크게 다르지도 않구요. 

애틀도 기대하고 보는 팀인데 풀 로스터 애틀 빨리 보고싶네요

WR
2021-01-19 10:07:38

트레이에 대해 얘기하면, 내쉬와 콜린스의 비판 이후 어거지성 파울유도 동작은 확실히 줄은 것 같습니다. 슛시도도 줄고있구요. 사실 포틀랜드 전의 그 삼점슛도 아마 본인은 들어갈것이라 생각했을 거예요. 어찌되었건 멘탈이 흔들린 상태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4쿼터에 계속 슛, 패스, 돌파 등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WR
2021-01-19 10:11:05

추측하자면 지속적인 본인에대한 주변의 평가, 작아서 안돼, 수비 못해서 안돼, 팀이 이기지 못하는데 소용없어 등 이런 비판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꽤 부담이 되어 돌아오지 않나 싶습니다. 돈치치와의 비교도 그렇구요.

WR
Updated at 2021-01-19 10:36:30

이번 시즌은 증명해야하는 시즌임에는 분명합니다. 루징팀에서 스탯만 찍는게 아니라 0득점을 해도 어시스트, 리바운드, 수비 등으로 팀을 이기게 하는것이 먼저인데, 대학때도 약팀 에이스였고 작년 시즌까지 팀도 약팀이었다 보니 접전 상황에서 자꾸 본인이 완벽한 상황을 만들거나 직접 득점하려 하는것 같습니다. 더 발전을 해야합니다. 경기를 읽는 눈이 아직 부족해요. 아직 삼년차이고 팀이 구색을 갖춘 첫 시즌이며 이제 10경기했습니다. 적년 삼월부터 공식경기도 못했구요. 전 40경기까진 믿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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