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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경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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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3:46:40

 

 

 


지난 시즌 시작과 똑같은 7승 4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시즌 향방에 있어서 꽤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선즈입니다.



지난 해에는 에이튼의 이뇨제 복용으로 인한 출장정지 이후

나머지 경기에서 베인즈의 스텝업과 함께 주전 라인업의 훌륭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던 시점이고



올 시즌은 주전들은 계속해서 손발이 안맞는 모습을 보이고

어쩌면 전경기 승리할 수도 있던 상황에서의 7승 4패입니다.

 

 

특히 동부팀 상대로는 최악의 시즌에도 승패 상관없이 제법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나

올 시즌은 경기 당시 동부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디트로이트와 워싱턴에게

매우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은 걱정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https://twitter.com/ginamizell/status/1348826433490087939

 

심지어 에이스 데빈 부커는 지금까지의 성적은 벤치멤버들의 분전 때문에

얹혀 간 것이라고 정직한 이야기를 할 정도였죠.



주전들의 슬로우 스타트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이 팬들에게서 흘러나온 가운데

데빈 부커, 제이 크라우더, 미칼 브릿지스, CP3는 여러가지 자료들을 통해

각각 다시 반등할 수 있을거라고 팬들의 암묵적인 동의를 얻어냈구요.


하지만 찬반 여론이 팽배했던건 디안드레 에이튼이였습니다.


수비가 발전한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였으나

공격에서의 형편없는 모습들에선 아직도 ' DA에게 더 많은 볼을 안주는데 어케 공격에서 활약함?

더 공을 줘야해!' 파와 '얘한테 공 연결해주려다가 팀 공격 리듬 다 깨짐, 

스스로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함'파로 나뉘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에이튼 옹호파가 6~7 비중으로 많았으나,

이제는 반대로 비판하는 파가 6~7로 늘어 났습니다.

그 이유는 루키 시즌때부터 대두되었던 문제점들이 세번째 시즌에도 반복되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에이튼을 향한 여러 의견들 중에서 감보의 트윗이 가장 공감이 갔는데요.


https://twitter.com/Gambo987/status/1349097599723134976


https://twitter.com/Gambo987/status/1349097601489010689


https://twitter.com/Gambo987/status/1349097602994692097


요약하자면

빅맨들이 성장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DA는 수비에서는 좋고 공격에선 안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팀이 지금까지의 성적을 올리는데에 있어서 DA의 공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좋은점, 안좋은 점을 따로 구분해놓은건데요.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DA는 애초 플레이 스타일이 센터라기 보다는 파워포워드에 가까웠습니다.

공수 모두에서 말이죠. 스스로 리그 입성해서도 자신을 내츄럴 파워포워드인거 같다고 한 선수인데

선즈는 에이튼을 현 리그에 가장 이상적인 센터의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하고

루키시즌부터 센터로서 사실상 컨버전을 진행 해왔습니다. 그렇게 3년차가 된 지금 수비에 있어서는

센터로서 해야할 대부분의 플레이, 궂은 일들을 잘 해오고 있지만


공격에서는 아직도 멀었단게 현재 에이튼의 문제점이자

주전 공격이 원활하게 안풀리는 공통의 과제입니다. 

 

 


 


지난 워싱턴전 패배 이후 감독과 GM이 좀 더 구체적으로

DA의 문제를 지목하는 듯한 늬앙스를 띄었습니다.

 

https://twitter.com/KellanOlson/status/1348822335684452352

 

https://twitter.com/BrendonKleen14/status/1349486080374890498

 

몬티는 스타팅 라인업 변경을 얘기 했고,

 

GM JJ는 그동안은 무한 신뢰, 잘하고 있다고만 했지만 이제는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읇어준건데요.

루키시즌때부터 계속해서 결여되있던 부분인 페인트존 점수와 프리드로우를 얻어내는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선즈팬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디안드레 에이튼의 넘버1 공격 옵션은

공 받자마자 뒤 돌아서서 턴어라운드 점퍼고

넘버투 공격 옵션은 노마크 미드레인지 점프샷

세번째로는 첫번째 턴어라운드 점프슛 던질거처럼 페이크& 피벗한 후 1-2번 드리블 후 

훅슛 or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입니다.

 

DA가 페인트 존에서 점수를 올리길 원하지만 에이튼의 모든 공격에서의 주특기는

페인트존에서 벗어나 던지는 슈팅인데 문제는 이러한 성공률이 알드리지급이면 상관 없지만

다 리그 평균 ~ 그 아래급인 30% 중반에서 40% 초반대라는거죠. 

그나마 잘 풀리는 날 기준이고, 워싱턴전처럼 안풀리면 0-4로 시작하고 이런 장면이 올시즌 너무 많습니다.

워싱턴전 미드레인지 다 놓치고 CP3의 이지패스 당연스럽게 놓치고, CP3가 고개를 떨구고..

이 모습에서 오늘 경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정말 답이 안나올 정도로 어려웠죠.. 

 

 

 

여튼 에이튼의 이러한 공격에서의 문제점 지적은 앞서 말한대로 한 두해 있던것도 아니고

지난 시즌에는 에이튼과 드랩 동기이자 친한 친구이기도 한 미칼 브릿지스가 저격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우리팀에는 부커가 언제든 30점을 올려줄 수 있으니 미드레인지에서 점퍼 좀 그만 던지고

골밑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요. 그래서 그 발언 이후 다음 경기였던 토론토 전에서는

노마크 미드레인지 찬스가 나도 어떻게든 페인트존에서 포스트업해서 경기 풀어가려 했지만

라우리 앞에서도 어색한 턴어라운드 점퍼, 밴블릿, 애너누비 상대로도 계속 그런 모습들 보여주며

아 이 친구는 정말 포스트업 못하는구나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올시즌은 더 일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시에 나는 공격은 전혀 신경 안쓴다 발언으로

우려를 끼쳤던 에이튼의 발언과는 반대로 감독과 GM이 DA에게 사실상 너는 공격도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셈인데요.

 

오버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DA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이렇게까지 보는데,

냉정하게 보자면 DA에게 너가 원하는 '두번째 연장계약' 즉 맥시멈 계약을 받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경고성 멘트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튼이 맥시멈급이자 팀의 기둥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다음 시즌 앞두고 트레이드 대상에

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즈는 CP3를 데려오면서 이번 2년안에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자,

위닝팀 컬쳐를 완벽하게 새겨 넣으려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기 때문이죠.

 

에이튼에게 있어서 '두번째 연장계약'은 매우 큰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NBA 진출하는 선수들이 NBA에서의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면

우승, MVP, HOF, 팀의 중요한 선수 등을 꼽을때 에이튼은 '두번째 연장계약'을 말한

제가 03-04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NBA 보면서 첫번째 선수였습니다. 

 

에이튼의 NBA에서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리그에서 두번째 연장계약이라 말할 정도로

리그에서 어느정도 인정받아 큰 계약금을 따내어 본인과 가족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안겨주고 싶은 것이겠죠. 반대로 말하면 프로 선수로서 자신의 발자취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인터뷰를 제가 본 적은 없습니다.

루키 시즌에 신인왕과 올스타도 같이 타고 싶다는 허황된 바램을 꿈꿀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CP3, 데빈 부커, 재 크라우더, 미칼 브릿지스 같은 선수에게는 NBA 선수로서

무언가를 성취해내고 싶다는 그런 목표와 승부욕이 확실히 보입니다.

실제로 자신들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들을 하려고 노력하구요.

반면 에이튼 같은 경우는 이들에 비하면 헌신이 부족해보이고 이해하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늦습니다. 

샤킬 오닐 - 드와잇 하워드로 대변되는 빅맨들의 'goofy'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에이튼에게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 현지팬들도 거의 무조건적인 에이튼 지지세력은

이번 GM 제임스 존스의 발언 이후로 사그라든 상태입니다. 

 

제임스 존스가 선즈 부사장으로부터 부임한 후 특정 선수에 대해 안좋은 늬앙스가 섞인 이야기를 한 게

제 기억으론 조쉬 잭슨, TJ 워렌 밖에 없었습니다. 이 선수들은 모두 트레이드 된 바 있구요.

 

바하마 사람이지만 애리조나 대학부터 지역에서 활약해와 거의 홈타운 보이로 여겨져

상대적으로 더 이쁨받는 측면도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아닌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프로토콜로 인해 자연스럽게 휴식 기간을 갖고 

지난 충격의 동부 원정 경기력에서 며칠이 지났는데요.

 

https://twitter.com/ginamizell/status/1350955054963036167

 

이 기간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팀의 핵심 벤치멤버 카메론 페인이 발목 부상으로부터

조금 더 회복될 시간을 번 것이자 에이튼과 주전 멤버 손발 맞추기 관련하여 약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부정적인 측면을 보자면

선즈는 앞으로도 대략 6-7번의 백투백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경기 지연들로 인해 향후 일정이 더 빡세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며칠 쉬다 왔는데도 주전 경기력에서 발전된 부분이 없다면 서부 6위안의 입성은 커녕

Play-in 토너먼트 자리인 7-10위 싸움도 각오해야할 것입니다. 

 

https://twitter.com/GeraldBourguet/status/1350943166690697220

 

일단 멤피스 전 다리오 사리치와, 데미언 존스는 OUT이 확정 되었고

캠 페인은 아직 통증은 있어 100%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출장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 에이튼의 또 한 명의 천적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빠지긴 했지만

이번 경기 에이튼이 또 파울 트러블을 보이거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 됩니다. 결국 에이튼이 공격에서, 특히 인사이드에서 팀에 보탬이 되주는 플레이를 

해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P.S 

 

https://twitter.com/XinNBA/status/1351048364541030408


경기가 정말 기대되는 한편, 동시에 올시즌 첨으로 경기가 안일어났으면 하는 맘이 들정도입니다..

선즈 입장에선 이번에 취소된 골스나, 인디애나전 보다 정황상 더 위험한 상황인데

결국 강행이 되는 상황이죠.. 

 

부디 선즈 선수들이나, 멤피스 선수들이나 그밖에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18
Comments
2021-01-18 23:54:18

에이튼은 볼때마다 농구를 너무 예쁘게 하려고만 하는 것 같아 참 아쉽네요

WR
2021-01-19 00:06:28

대학까지만해도 저렇게 점퍼만 던져도 팀에서 몰아줬고

궂은 일은 센터 두산 리스티치가 해줬었죠.. 

대학에서 다 통하던 것들이 안통하면서 이제 막 NBA 레벨에 맞는 것을 배워나가는 단계인데

과연 선즈가 기다려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개한다 손 치더라도, 한 팀을 이끌만한 레벨이 될 지는

회의적입니다.

2021-01-18 23:58:58

 발렌슈나스가 없는 골밑이라면 충분히 기대를 해볼 만 하겠네요. 

WR
2021-01-19 00:08:11

사실 워싱턴 경기 전에도 에이튼에게 기대한다는 얘기가 나온게,

에이튼의 또 다른 천적 (왜 이렇게 많은지..)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빠졌기 때문이죠.

근데 로빈 로페즈를 상대로 본인이 로빈 로페즈로 보이게끔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별로 기대는 안하고

단지 실망만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2021-01-19 00:13:01

아 그때 브라이언트 빠졌군요. 저는 경기 초반부터 더블스코어 차이 나는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21-01-19 00:00:39

일단 경기는 하겠죠??? 제발...

WR
2021-01-19 00:08:54

이미 멤피스까지 날아가서 경기 준비 중이라 무조건 진행할 것입니다.

문제는 경기 후 테스트때 과연 모두가 문제 없다고 나올지 부분이네요. 

2021-01-19 00:00:45

올시즌부터 선즈 경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에이튼은 파울 트러블이 제일 문제인거 같습니다
에이튼빼면 리바운드따줄 선수가 많지 않은데 좀 하는 센터 만나면 너무 쉽게 파울 트러블에 걸립니다
공격에서는 해줄선수가 많지만 수비에서는 에이튼만큼 골밑수비 해줄 선수가 없는데 말이죠

WR
2021-01-19 00:11:47

정상급 센터들에 비교해 에이튼이 파울 트러블은 많은 편이 아닙니다.

비슷비슷한 정도?

다만 가끔씩 그렇게 허무하게 파울트러블에 걸릴때가 있는데 본인이 수비에 더 욕심을 부리는 만큼

올시즌은 너무 적극적으로 하다가 발생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요거는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만 팀 공격을 깨뜨리는 플레이들은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는 거니..

2021-01-19 00:07:36

제가 JJ라면.. 일단 에이튼 진짜 사나이 두번 보내고 나서 하킴스쿨 등록할 듯 합니다.

WR
2021-01-19 00:16:07

하킴 스쿨이든, 팀 던컨 스쿨이든, Z맨 스쿨이든, 저메인 오닐 스쿨이든

JJ의 인맥을 총동원했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센터로서 풋워크가 너무 구린 선수라.. 팀의 빅맨 코치 마크 브라이언트하고

지난시즌부터 열심히 연습하고 있긴 한데 아직 걸음마 수준인거 같습니다.

풋워크도, 포스트업 시 볼키핑도 너무 안좋죠..  

그렇다고 페이스업시 드리블을 잘 쳐서 공간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냅다 점퍼..

2021-01-19 00:41:30

저는 개인적으로 에이튼을 보면서 "구력은 짧고 형들이랑 농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슬램덩크 신현필 같은 느낌이랄까요? 등으로 밀었는데 안밀리니까 막상 턴어라운드 점퍼밖에는 할 게 없는 느낌.

차라리 볼핸들링이 된다면 페이스업이든 포스트업이든 해볼텐데.. 구력이 짧으니 그런 경험을 쌓지 못한 채 골밑슛과 턴어라운드 점퍼만 하고 그나마 막히면 이도 저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마냥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게.. 분명히 점퍼의 부드러움은 예사롭지 않고.. 그리핀이나 KAT 만큼은 아니라도 볼핸들링이 장착되면 단시간에 크게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자기계발에 욕심을 보였으면..

2021-01-19 00:09:18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DA 의 방향을 전자인 공격기회가 없다고만 봤는데 다행히(?)도 현지반응도 프런트 반응도 두가지로 나뉘고 있었군요. 조금만 더 스텝업 하길 바랍니다. 말 많이해서 무엇합니까 결국은 보여줘야죠

2021-01-19 00:18:57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워싱턴전 최악의 패배이후 이틀정도 매니아 들어오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충분한 휴식이 되었길 바라고 있습니다.
에이튼에 대해서는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건 경기를 많이 보는 선즈팬분들이면 다들 비슷한 생각과 걱정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이보다 나은 대안을 찾기 힘들기에 좋건 싫건 우리가 데려가야될 선수라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같은 모습이면 모유투버가 말했던 센터계의 위긴스라는 말도 에이튼에겐 칭찬일수 있을정도로 아쉽게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더 나아질거란 기대는 하지만 그놈의 턴어라운드점프샷은 진짜 가끔만 보고싶고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리는 에이튼이 보고싶긴하네요. 팀 골밑득점이 29윈가 그랬던걸 어디서 본것 같은데, 조금더 에이튼이 유의미한 노력이라도 해주길 바랍니다.
근데 내일 경기 진짜 해야되는건지 저는 아직도 걱정이되네요.
경기를 해도 좋고 한경기 더 쉬더라도 납득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무쪼록 더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2021-01-19 00:40:26

에이튼이 영 골밑으로 안들어가는게 갑갑하긴 하죠 그 신체능력을 가지고있으면서 미드레인지게임을 좋아하니... 그렇다고 위에 말씀해주신것처럼 잘드가는 것도아니고... 게다가 팀에 부커 폴등 미드레인지 좋아하는 가드가 둘인데 센터인 에이튼까지 미드에만 있으니 겹치면서 주전의 경기력 부진이 생기지않았나 싶기도하네요

2021-01-19 02:05:25

처음부터 돈치치뽑으라고 노래를 불렀건만

이쁘게 농구하는거 변하는게 쉽지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수비에서 변화된것만큼 공격에서 변화가 생긴다면, 리그 정상급센터가 반드시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01-19 03:23:22

에이튼...알드리지를 롤모델로 해서 4번으로 성장하는 게 나으려나요...? 

2021-01-19 09:54:15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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