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수들이 코로나 프로토콜을 신경안쓰는 이유

기사에 나는 정도의 후유증은 드물다해도 일단은 폐 질환이라 어떻게보면 운동선수한테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일텐데도 크게 신경안쓰거나, 걸려도 멀쩡히 돌아와서 뛰는거 보면 신기해서요

그정도로 심각해지는 경우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기저질환 환자나 고령층이 아니면, 후유증 고민해야 할만큼 그는 경우가 거의 없죠.

얼마전에 어빙이 파티해서 난리났죠.
하든도 스트립클럽가고. 작년 플옵때는 루윌이 장례식간다고 버블나와서 스트립클럽가서 또 난리났었고요
프로토콜 다 따라도 안걸리는게 신기하다고 해서 프로토콜 안지켜도 되는건 아니지않나요?

어빙, 하든, 루윌이 NBA 선수들을 다 대표하는 건 아니잖아요. 누가 보면 NBA 선수들이 다 프로토콜 생까고 난리법석 파티 벌이면서 노는 줄 알겠네요. 

선수들이 전부 그렇다고 말 안했고요
그리고 그냥 대표사례 몇개만 말씀드린거고 그외에도 버블에서 휴스턴 선수가 지침어기고 방에 타인 데리고 간 거 등등 여러개 있습니다.

글쓴님이 글 제목에 몇몇선수들이라 하셨는데요

수정하신 겁니다.

하든도 확진받았었나요?? 그건 못본거같네요.

한번 확진된사람도 다시 걸릴수 있나요 ??

면역이 대부분 안 생기지않나요?

네. 재확진 사례가 있습니다.

프로토콜 지키는 선수가 많은거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버블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침을 어기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건 프로토콜을 무겁게 여기지 않는 선수들도 꽤있기 때문 아닐까요?

제목을 수정하시기 전에는 선수들 전부, 혹은 대부분이라는 의미로 봤거든요. 물론 말씀대로 프로토콜을 지키지 않는 선수도 있죠.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말씀대로 그런 선수들은 심각성을 못 느껴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로스터가 비어서 경기가 연기되는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것과 사무국의 결정때문에 일어난 일이지 선수들이 신경을 쓴다는 증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선수들이 모두 신경을 안 썼으면 그나마도 안 지켰을거라는 의미였습니다.

증상이나 경과가 너무 들쭉날쭉이라...
뭐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조금 덧붙이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사실은 언급 자제하는게 좋을거같아요.
17살인가 18살에 평소 건강에 아무문제없던 학생도 코로나로 갑자기 사망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