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루클린이 어빙을 잘 다독이는게 우승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810
2021-01-18 20:16:56
어빙이 팀에 화가 나서 '나는 빠질란다' 이런 모드인지는 두고 봐야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만,
어빙을 비싸게 팔아서 최상급 빅맨을 데려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속히 팀에 합류시키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어빙만 잘 돌아오면 필요자원은 미니멈으로 어느정도 수급가능하겠지요.
듀란트나 하든이나 우승이 아니면 굳이 뭉쳐 있을 이유가 없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우승 아니면 시즌 실패인 선수들입니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은 물론 하든이 더하겠지요.
그리고 어빙은 1옵션 우승은 아니었어도, 우승의 코어 중 하나였던 선수입니다.
꼭 어빙 팬이 아니더라도 네츠 팬분들은 어빙이 잘 돌아와서 비온 뒤에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거라 생각합니다.
타팀팬 분들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네츠 팬은 아니지만 듀하빙은 공격에 있어서는 역대급 오브 역대급 빅3 라고 할 수 있는데, 꼭 보고 싶네요.
제 생각에는 우승 1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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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1-18 21:48:01
그렇습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WR
2021-01-18 21:49:30
네, 물론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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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후보들 레이커스, 클리퍼스, 밀워키를 잡으려면 여러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의 어빙은 그럴 변수를 만들 능력이 있죠.. 프로정신만 제대로 잡아준다는 전제면 무조건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