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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슈퍼스타가 귀한 시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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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15:57:44

 루키 계약인 돈치치를 제외하고약 슈퍼스타급 중에선 커리와 쿰보, 릴라드,요키치만이 데뷔구단에서 뛰고 있네요.  (기준을 좀더 넓게 잡으면 부커, 타운스도?)

 

특히 슈퍼팀을 구성한 넷츠,클리퍼스,랄 빅2, 빅3구성원 중에 단 한명도 해당 구단출신이 없다는게 놀라우면서도 '참 많이 변했구나.' '워리어스가 요즘시대인대도 황금세대를 드래프트로 선수를 꾸리고 지금까지 유지하는거보면 정말 대단하구나'는 생각이 드네요.  

뭐 구단도 선수들을 필요에 따라서 트레이드하는데 선수들이 지킬필요 있냐는 반문도 가능하지만 보통의 팬들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선호하고 충성도 높은 선수를 선호하는 스포츠만의 이유가 있죠. 구단도 그렇게 행동하면 많은 비난을 받구요.  

 

구단이 선수에게 불이익이나 불합리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슈퍼팀을 꾸리기 위해 트레이드 요청하는 선수들이 엄밀히 말하면 잘못했다는건 아니지만 딱히 좋게보이진 않습니다.   구단과의 의리를 지키는 커리나 쿰보,릴라드 같은 선수들이 더 대단해보이긴하네요. 돈치치도 부디 댈러스의 얼굴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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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1-18 16:09:38

저도 그렇기에 더 좋아하지만 

많은 선수들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려면 내부적 요인외에도 외부적인 요인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흔히 커리어 말년 대우가 팀에게도 그 개인 선수에게도 참 어려운 일이되는데,

그때 어떻게 서로 대우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골스팬으로서 당장 커리 다음 계약 상황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제가 미국의 그 도시에 산다고 전제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겠네요

 

WR
Updated at 2021-01-18 17:30:50

커리의 앞날에 대해 다른건 모르지만 골스에서 은퇴는 확실해 보입니다.

2021-01-18 16:00:53

저는 축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릴라드 커리 둘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고 미첼도 유타에서 계속 뛸것 같던데 너무 좋네요

저런 선수들 보면 실제 팀 연고지에 사는 팬들은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WR
2021-01-18 17:30:59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18 16:10:23

이전에도 같은 같은 주제로 글 쓰셨던데 프랜차이즈를 참 높게 평가하시는거 같습니다. 

헌데 요즘 NBA 내 분위기로 보면 좋아하시는 탐슨도 부상 복귀 후 언제, 누구와 트레이드될 수도 있는게 NBA죠. 골스라고 골스에 남길 원했던 선수를 트레이드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NBA가 슈퍼스타가 갑인 리그라 한 팀에서 헌신하는 것 자체는 멋있는 모습이지만 대신 선수입장에서도 타팀에서 받지 못할 어마어마한 슈퍼맥스 금액을 받을 수 있는걸보면 결국 구단과 선수사이에 이해관계가 딱 맞어떨어져야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까지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2021-01-18 16:04:42

많은 운이 따라야죠
선수가 우승욕심이 덜 해야되고
구단도 선수수급이 원활하게 잘되야하고
운영도 잘해야되고요

2021-01-18 16:05:45

저는 그래서 커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릴라드도 멋있구요

WR
2021-01-18 17:31:14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18 16:07:26

제 개인적으로는 프랜차이저는 별 의미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선수라면 수준 높은 플레이와 함께 스탯,수상내역까지 증명하면 커리어는 무조건 인정 받습니다.

듀란트가 그렇게 조롱을 받고 골스로 이적해도 막상 2연속 우승하고 파이널 mvp까지 휩쓰니까

커리어 평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골스 이적도 성공 or 실패 이분법적으로 투표하면 무조건 성공으로

몰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강팀 만들 생각으로 이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프랜차이즈는 사실 선수 커리어 평가에 딱히 도움 되는것도 없는것같구요.

 

물론 현재 소속된 팀은 계약기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하에 말하는겁니다. 

2021-01-18 16:10:17

선수 개인 커리어 평가에 있어서는 저도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지만

팬입장에서는 데뷔때부터 쭉 같이한 프랜차이즈 스타들에게 좀 더 애착이 가죠

듀란트의 골스 이적도 오클팬분들은 너무 아쉬웠을거고요

팀을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는 프랜차이즈 스타 의미가 꽤 큰것 같네요

2021-01-18 16:28:19

방송이나 저희 같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야 프랜차이즈가 별 의미 없이 보이지만, 그 지역에서 20년-40년간 대도시의 얼굴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선수나 지역 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의미일 듯 싶습니다. 당장 우승권 팀으로 옮겨서 우승하면 향후 몇년간 이름값은 많이 오르겠지만.. 누가 더 오래 이름을 남길 수 있냐로 치면 프랜차이즈스타가 아닐까요?

비즈니스적으로도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그 지역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구요. 

2021-01-18 16:30:18

과연 커리 릴라드보다 NBA에서 

르브론의 이름이 빨리 사라질까요??

2021-01-18 16:33:41

그건 르브론이니까요

어빙보다는 릴라드 웨스트브룩쪽이 팀팬들 기억속에는 더 오래 깊게 기억되지 않을까요

2021-01-18 16:39:31
반대로 클블에서 어빙은 프렌차이즈 우승맴버..

웨스트브록은 이미 3번째팀인대 프렌차이즈스타에 해당이 되는건가요?

2021-01-18 16:44:51

당연히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죠

르브론이랑 커리 릴라드를 비교하시길래 조금 비슷한 선상의 같은 포지션 선수중에

팀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선수들을 찾다보니 웨스트브룩을 말씀드린거고요

글 쓰고 보니 어빙팬분들은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도 있겠네요

어빙팬이시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021-01-18 21:39:28

상대가 르브론....
비슷한 수준의 선수라면 프랜차이즈가 당연히 더 오래 기억될거라 생각합니다
커리가 과연 듀란트, 하든, 레너드 등의 선수보다 빨리 잊혀질까요?

2021-01-18 16:09:08

팀프렌차이즈야 말로 완전한 운빨이라서 아무런 의미도 없고 선수평가의 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8 16:13:41

커리는 자기팀에서 슈퍼팀이 구성됐으니 의리를 지키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기가막히게 샐캡 늘어나는 타이밍 맞아떨어지면서 듀란트가 왔는데 

WR
2021-01-18 17:32:13

의리가 없다면 이미 트레이드 요청을 했겠죠. 샐캡이 꽉 막혀있는 팀이라

2021-01-18 17:43:32

우승 없었으면 이미 한참 전에 트레이드 요청 했을거 같네요 

 

의리는 우승 없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몰마켓 남아있는 릴라드같은 선수한테나 어울리는 말이죠

2021-01-18 16:14:26

운 좋은쪽이 스토리까지 챙겨 가는건 불공평하다 봅니다.

2021-01-18 16:18:27

참 와닿는 표현입니다..팬으로 프랜차이즈 스타에 열광하는 것을 어찌 할순 없지만..첫팀 선택 받는건 진짜 운인데 말이죠

2021-01-18 16:22:25

와.. 이거 정말 뼈를 때리는 코멘트네요.
개인 취향은 프렌차이저 선호 쪽이라 생각도 못해본 발상인데, 와.. 생각해보면 진짜 맞는 말이네요.

2021-01-18 16:33:24

와..
저 역시 프랜차이즈 스타를 높이 평가하는 입장인데도..확 와닿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릴라드는 다르게 봅니다.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모습을 봤을 때 릴라드는 진심 리스펙입니다. 진짜 간지는 릴라드의 행동과 태도에서 느껴집니다.

2021-01-18 16:34:41

공감합니다.

2021-01-18 16:45:54

맞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 취향의 기준이 될 수 있을진 몰라도 그 선수의 평가 기준으로 볼 수는 없죠. 입장 바꿔서 '드로잔'처럼 본인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로열티는 충분히 리스펙받지 못하고 엄격한 비즈니스의 논리로 내쳐진 적도 꽤 많으니까요.  

Updated at 2021-01-18 17:10:49

공감합니다.

2021-01-18 17:13:33

짧은 문장으로 모든걸 다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8 17:25:03

깔끔하네요

2021-01-18 17:31:20

되게 핵심을 뚫는 말같네요.

2021-01-18 18:17:36

그 운을 자신의 노력으로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 이걸 단순히 운으로 치부하고 프렌차이즈 스타의 가치에 팬들마저 등을 돌린다면 아는 선수끼리 모여서 짝짝꿍 농구하는 요즘 트랜드를 더 가속화 할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짧은 표현이 많은걸 담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로 악용될수도 있습니다.
저만 예전 조던 바클리 시대의 스토리 있는 농구를 그리워하는 건가요?

Updated at 2021-01-18 18:36:39

운을 자신의 노력으로 만드는 케이스가 특히 프랜차이즈로 커리어를 끝낼 수 있는지 여부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죠.

 

어떤팀에 처음으로 드래프트 되는지는 운이 매우 크게 작용하니깐요. 형제라도 누구는 전국구 인기팀인 LA에서 시작하고 누구는 샬럿에서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노력으로 이뤄지는게 아니죠.

커리도 골스에 들어가고자 누구보다 더 노력해서 아니고 골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게 아니고드래프트 순위에 맞게 커리가 남아 있었기때문에 가능했고, 그건 골스와 커리사이에 서로에게 운이라는게 작용한 결과구요. 

2021-01-18 18:18:38

조던 제외 100% 공감합니다

2021-01-18 16:16:49

1차 계약연장은 원래 거의 다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그전에 트레이드 되는 경우도 많죠. 늦게 만개하면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2차 계약연장하면 거기서 또 샐러리 덩어리가 되느냐, 프랜차이즈가 되느냐가 갈림길인데, 현재 릴라드, 커리 말고는 이번에 쿰보도 연장하면서 된거네요. 확실히 적긴 하네요.

2021-01-18 16:16:59

커리처럼 좋은 동료 드래프트 해주는 유능한 프런트 만나면 굳이 프랜차이즈 떠날 이유가 없죠

2021-01-18 16:56:26

+그곳이 살기도 좋은 샌프란시스코 빅마켓인것까지

2021-01-18 16:17:23

 국내는 어짜피 연고베이스로 응원한다기 보다 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프랜차이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하죠..

실제 미국 연고지에 있다보면 그렇게 떠나가는 선수들을 마냥 좋게 보기 어려울 거 같은데 우린 한국에 있다보니 선수따라 응원팀이 바뀌네요.

Updated at 2021-01-18 16:33:35

NBA가 지역연고 기반 스포츠인지, 스타기반 스포치인지 조금 헷갈리는 요즘입니다. 

글로벌화 되고 자본이 커지면서 가능해진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80, 90년대 처럼 미국내 장사가 우선이면 이렇게 옮겨다니지 못했을거에요.

로컬마켓의 중요성이 떨어지니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생각해보면 미국의 포용성이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국내리그를 중요시하고 프랜차이저를 중요시하면 시청률도 떨어지고 할텐데 외국에서 온 선수, 다른팀에서 온 선수도 자기팀 선수로 인정하고 환호해주니까요.

Updated at 2021-01-18 16:35:42

저 역시 프랜차이즈 스타를 매우 좋아하고, 그들이 팬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프랜차이즈 스타의 길을 벗어난 다른 스타들에게 오히려 필요 이상의 가혹한 평가절하나 비난도 있다고 느낍니다.

 

즉, 설사 프랜차이즈 스타임이 +요소는 될지언정, 반대로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요소로 취급되지는 말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어느 길을 가든 선수가 본인의 힘으로 성공을 이뤄낸다면, 그에 걸맞는 존중과 박수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인생이란게 그렇듯, 스포츠에서도 정답이나 정도(正道)란건 없으니까요.

 

각 선수마다 처한 환경과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있을 터인데, 종종 이것은 간과하고, 오로지 자기만의 기준이나 잣대를 정답으로 여겨, 거기에 껴맞춰 선수의 커리어를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불편한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21-01-18 16:24:05

언급된 선수 중에서 릴라드 빼면 딱히.. 모르겠네요.
커리야 본인 실력과 별개로 이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구단이 더할나위 없는 지원과 로스터 구성을 해줬고..
쿰보나 요키치는 아직 젊으니 더 지켜봐야죠.

2021-01-18 16:23:13

지구 반대편에서 보는입장에선 팀에 정붙이려면 저같은 경우 결국 그걸 대표하는 스타나 선수가 있어야 겠더라구요

샥있을태부터 랄 1팀이었는데 결국 코비 은퇴후 살짝은 시들해지더군요. 전 그래서 잉그램 볼 성적과 상관없이 계속남았음 어땠을까 아직도 생각을 많이 합니다. 르브론과 ad는 암만봐도 레이커스로 현재 안느껴져요. 작년에 우승했는데도 그닥 감흥도 없었고 뭔가 레이커스 응원하는기분이 안들어서

2021-01-18 16:25:37

프렌차이즈는 그냥 운빨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불공정한 게임이에요.

 

좋은 구단주, 빅마켓, 감독 만나는건 다 선수 자의와 상관없는 외부 요인이죠.

2021-01-18 16:29:53

릴라드 말고 프렌차이즈의 로망이 느껴진다거나 그런 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2021-01-18 16:33:37

공감합니다

2021-01-18 16:32:07

진짜꾸준히쓰시는군요.동일한주제로

2021-01-18 16:34:34

유도니스 하슬렘이나 OKC에 얼마전 은퇴한 빅맨(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닉 콜리슨이었나?)그리고 제 응원팀인 스퍼스의 패리밀스같이 지역연고지시민들의 깊은사랑과 리스펙을 받는건 그 또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 슈퍼스타가 온다면야 당연히 그 선수에게 꺅꺅 하겠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지역팬들 맘속에 남아있는 선수생활도 그 나름대로 좋지않을까요?

2021-01-18 16:37:27

프렌차이즈 스타란게 가치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리핀, 드로잔의 사례처럼 선수가 프렌차이즈로 남겠다고 선택해도 할 수 없는게 현실인데 지나친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1-18 16:51:33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개념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편인데, 솔직히 쓰신 글을 읽으니 그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2021-01-18 16:46:03

저도 동감하네요.

릴라드 빼고 프랜차이즈스타도 없는 것 같은데 (쿰보: 우승하려고 구단주와 연장계약으로 씨름, 커리: 구단주가 알아서 슈퍼팀 구성해줌), 요키치도 맞는 것 같네요.

어그로성글인지 모르겠는데, 선수가 프랜차이즈 스타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프랜차이즈에 대한 팬심이 더 반감일으키네요

2021-01-18 16:44:36

다음부턴 그냥 솔직히 커리를 좋아한다고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빙빙 돌려서 '어때 대단하지않아?'라고 하면 그 선수 팬들에대한 반감만 커집니다
그런 팬들이 일부라고 해도요
저는 작성자분 같은 글들이 아무감정 없던 선수에게 까를 만드는 제일 큰 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1-01-18 16:54:37
쭈욱 댓글 읽다가 이 댓글은 먼저 짚고 넘어가야될거같네요. 
솔직히 무례하신거 같습니다. 제가 선수를 띄우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탐슨을 같이 띄우지 왜 굳이 커리랑 쿰보 릴라드를  띄우겠습니까.  그리고 제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고 상관도 없는 선수에게 반발감을 가지신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선수대신 저를 미워하십시요. 제 글이 미움받을 글인지도 모르겠고 스포츠상에서 프랜차이즈스타를 말하는게 왜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워하신다면 어쩔수 없죠
2021-01-18 17:44:32

탐슨은 프렌차이즈 슈퍼스타가 아니잖아요 

WR
2021-01-18 17:48:23

탐슨이 왜프렌차이즈 스타가 아니죠?,,, 데뷔 골스에서 했습니다..

2021-01-18 20:48:57

슈퍼스타가 아니죠 

 

맥컬럼보고 프렌차이즈 스타라고는 잘 안하는거랑 비슷한거죠

2021-01-18 17:48:03

댓글들 보면 느껴지실텐데..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1-01-18 17:35:40

KD35 님 리플에 공감합니다. 작성자분께서 남기신 이전 글들 보면...

2021-01-18 16:47:45

전 nba는 오로지 비지니스 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처럼 어릴때부터 유스시스템으로 키운거도 아니고 팀에 대한 충성심은 여러요인있겠지만 결국 비즈니스라 생각하고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스타들을 존중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2021-01-18 16:52:26

커리 좋아 슈퍼팀 싫어! 커리팬으로서 부끄럽습니다...

Updated at 2021-01-18 16:54:53

저에게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귀하다' 라는 표현보다는 '흔하지 않다' 혹은 '많지 않다'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프차 스타가 존중할만하고 보배롭고 소중하진 않거든요.

Updated at 2021-01-18 17:03:21

 근 5년간 파이널mvp를 받은 선수들,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 모두 프랜차이즈스타가 아니라 외부에서 들여온 선수들이죠. 심지어 그 전에 파이널 mvp 조차도 이궈달라로 외부영입선수입니다. 우승의 방점을 찍어주는 선수로 외부영입선수를 쓰면서 프랜차이즈스타가 외부에서 데려온 선수보다 평가를 높게 받아야한다? 잘모르겠네요. 특히 골스의 팬이시라면 듀란트로 챙길건 다챙겨놓고 듀란트같은 선수는 별로다 라고 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21-01-18 17:02:29

우승 없다고 선수 평가 후려치지만 않으면 본문같은 생각도 괜찮죠

2021-01-18 17:08:06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655597&sca=&sfl=mb_id%2C1&stx=rhdclfdnjfzht

이전에도 이런 내용 글 쓰셨는데
촌철살인 리플들 많이 달렸죠.

2021-01-18 17:11:15

글쓴이분이 본인 생각에 공감하는분 찾는걸 즐기시나보군요. 같은 내용의 글에 200개 가까운 댓글의 의견이 오갔는데 또 글을 남기셨네요.

Updated at 2021-01-18 17:12:48

우승이 없으면 선수 평가를 후려치는 팬들이 많기때문에 어쩔수 없죠.
더욱이, 위에 많은분들이 언급해주셨지만, 드래프트는 본인의 실력이나 노력과는 별개로 운이 따라줘야하기때문에 프랜차이즈스타로 남는건 많이 어렵죠. 물론 프랜차이즈 선수가 더 멋있을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평가절하를 당하는건 부당하죠.
혹시 드래프트 중계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원치않는 팀에 드래프트되어 표정관리가 안되는 선수들도 간혹있구요.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된 선수들중에서 프랜차이즈선수로 의리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되는 선수는 아직 릴라드밖에 없다고 봅니다.

2021-01-18 17:14:22

이게 다 신발장수 때문인거같습니다.

언제부턴가 빅2~3모으는 슈퍼팀에 대한 생각하는 온도의 변화가 이렇게 바뀌줄은 전혀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13~16까지 골스가 정말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쿰보가 최근 실패한 2시즌을 발판 삼아서 더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현재는 트레이영 돈치치 미첼 모란트가 프렌차리즈로서 쇼다운하는 2020년대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네요.

2021-01-18 17:14:50

시대가 변했습니다. 많은게 변했죠. 아쉬울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취향 차이로 봅니다.

2021-01-18 17:18:40

빌드업이 너무 티나는글이네요;;;

2021-01-18 17:20:33

보스톤의 테이텀, 필라의 엠비드를 추가해야죠! 또 클블, 킹스, 시카고, 마앰,뉴올도 각각 섹갈듀오, 팍스, 라빈, 아데바요,자이언 등 자체픽을 코어 삼아 리빌딩을 잘 진행하고 있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프랜차이즈스타가 귀한것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자신이 픽된 팀에서 우승을 하기까지는 선수의 실력외에 엄청난 외적변수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8 17:46:19

레이커스는 지난시즌 팀 구성 했을때도 우승예측을 그렇게 높게 받지 못했는데 갑자기 슈퍼팀인가요?

지난글 보면 프랜차이즈를 단순히 선호하는게 아니라 커리어에도 반영하시는것 같은데, 지난번 쓰신 커리하든 비교글에는 커리는 프랜차이즈스타라서 슈퍼팀구성한게 아니라 하시던데 참 신기한기준이네요. 그런식의 기준이면 평가할때 보스턴 빅3때도 피어스는 슈퍼팀이 아니고, 마이애미 빅3때도 웨이드는 슈퍼팀이 아닌건가요?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프랜차이즈스타라 높이고 싶은건 알겠는데, 이상한 기준을 들이대면 안되죠. 마이애미가 슈퍼팀이면 르브론이든 웨이드든 슈퍼팀멤버인거고, 골스가 슈퍼팀이면 듀란트든 커리든 슈퍼팀멤버입니다. 지난번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그렇고 프랜차이즈스타를 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 그걸 개인의 취향수준에서 나는 프랜차이즈스타가 좋다 수준에 그쳐야지, 평가에 반영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워리어스도 우승할때 이궈달라, 리빙스턴, 듀란트는 이적생이었고, 작년 레이커스도 우승할 때 쿠즈마, 카루소는 레이커스에서만 뛴 선수들입니다. 슈퍼스타들만 우승하는것도 아니고 골스는 슈퍼스타 커리가 프랜차이즈스타라 더 대단하고 레이커스는 슈퍼스타 르브론 AD가 이적생이라 덜 대단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골스는 드래프티인 반즈 안잡고 듀란트랑 계약하기도 했구요.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칭송받는 선수중에 트레이드 요청을 했던 선수들도 있죠. 단순히 한팀에서 뛰었냐를 기준으로 의리나 충성심을 말할 순 없다고 봅니다. 태업성플레이나 트레이드 요청없이 충실히 계약기간 동안 플레이한다면 그것만으로 의리는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8 17:30:12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드는 글

2021-01-18 17:43:17

맨날 이런 글 쓰시는데 골스나 커리 욕먹게 하려는 지능형 안티가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

Updated at 2021-01-18 17:48:54

어떤 형태의 선수를 좋아하는건 자신의 마음이죠. 전 밀워키팬으로써 쿰보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가 밀워키에 잔류한것은 칭찬합니다. 실제로 쿰보가 밀워키의 오고나서 밀워키라는 도시 자체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번의 연장계약동안 수많은 러브콜에도 결국 밀워키 잔류를 선택했죠. 본인의 마음이야 알수 없지만 선택의 기준이 돈은 아니라고 본인이 이야기했었고 본인은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죠. 코비하면 레이커스. 던컨하면 스퍼스. 노비하면 달라스 떠오르듯이 프렌차이즈선수는 팬들에게 스포츠의 또한가지 이야기 거리이자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비지니스라고 이야기하지만 쿰보나 커리같은 선수들은 맘속에 로열티가 분명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은 칭찬받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칭찬하는것도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는것이구요.

2021-01-18 18:25:56

저는 완벽히 동의 불가합니다.

2021-01-18 18:30:42

여전하시네요 

Updated at 2021-01-18 18:35:16

정작 외부선수들 없었음 커리조차 우승한번 못했을거같은데 말이죠

2021-01-18 19:12:09

첫 우승은요?

주전에 외부 선수가 있었나요?

없던거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2021-01-18 19:17:30

파엠탄 이궈달라가 외부영입 선수입니다만?

2021-01-18 19:18:04

이궈가 주전급 식스맨이었지

주전은 아닙니다만?

2021-01-18 19:19:27

주전이 뭔상관인가요?
우승은 주전만 가지고하나요?

2021-01-18 19:20:52

이궈달라가 없었다고 무조건 우승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 같고

물론 이궈달라가 수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무조건 커리는 우승을 못했을거다라는건 섣부른 단정이지 싶은데요

 

엠브이피갈매기님 주장대로라면 오로지 프랜차이즈로만 구성된 팀은

어디에 있나요??

2021-01-18 19:22:16

아니 그니깐 그 프렌차이즈라는거에 크게 의미를 안둔다는겁니다. 하도 프렌차이즈 프렌차이즈 하니까 그것만으로 우승하는팀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2021-01-18 19:23:20

역사상 프랜차이즈 우승은 없군요 그럼...털썩

2021-01-18 19:26:41

그팀에 드래프트되서 1옵션으로 우승시키면 프랜차이즈 우승이죠..주전급중에 외부에서 온사람이 없을수가 있나요..

2021-01-18 19:29:38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엠브이피님의 의견대로라면

프랜차이즈 우승이 없는거니까요

커리의 우승이 폄하당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2021-01-18 19:37:03

그니까 그 프렌차이즈 우승에도 외부선수없이는 안되는데 왜 이적이라는게 안좋게 평가받아야하냐는거죠.

2021-01-18 19:19:40

본문글이 이정도로 욕먹을만한 글인가요..
개인생각이 다 다른건데 너무 다들 날이 서있네요...골스가 빅마켓이어서.. 선수지원을 잘해줘서 드래프트운이 좋았다는것도 너무간것같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떤선수든 상위픽재능이면 하위권팀부터 시작하게 드래프트가 되어있는데요...

Updated at 2021-01-18 19:33:16

글쓴분이 작년에 쓰셨던 글 보시면 이 글과 똑같은글이 있었고 그때도 논란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때문에 글을 있는 그대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글의 의도가 특정 선수(들)을 고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적한 선수들을 저평가하는게 명백해 보이니까요. 

2021-01-18 19:50:03

빠가 까를 만드는..

2021-01-18 20:31:35

프랜차이즈 낭만 이런거 지켜봤자 우승 못하면 평가는 바닥입니다.

누구는 데뷔때부터 좋은 팀, 좋은 마켓에서 데뷔해서 승승장구하고, 누구는 데뷔하니 원맨팀으로 겨우겨우 플옵 올려도 플옵에서 강팀 만나서 광탈하고.

 

처음부터 불공평이 있는건데 이걸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고평가하는건 웃기다고 봅니다. 

2021-01-18 22:57:22

전에 어떤분이 글을 쓴걸 본적 있는데
프랜차이즈에 대한 고평가는
그들의 실력보단 그들의 로망에 대한 평가라고
솔직히 누가봐도 험한길을 택하는 선수의 로망에 대한 찬사는 필요하다고

저도 이쪽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2021-01-19 11:21:4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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