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빙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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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9:24:59
좀더 정확히는 믿고 기다려 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미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고 그분들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입장이 좀 다릅니다. 팬들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도 하는데 제가 만약 nba선수라면 왠지 어빙과에 속할것 같습니다. 팬들이 중요하다는건 팬들 입장이고 저는 제 갈길 갈것 같아요. 인생에서 중요한건 매번 바뀌고 순간 순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걸 하는 거죠. 그게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에서 뭔가를 이루는 거라면 돌아오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은퇴를 하던 휴식기를 갖던 하는 거겠죠.
항상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동기에 자신을 너무 맞추려고 사는것 같고 어빙은 좀더 자유로운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농구할때는 또 진지하고 매너도 있고 실력도 있으니 전 어빙이 맘에 듭니다.
물론 돈이 걸린 계약이 엄연히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이익이 따른다면 어빙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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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책임을 져야만 하겠죠. 말씀하신 계약상의 불이익과 이후 본인에게 펼쳐질 상황들에 대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