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라인에만 서면 진짜 놓칠것같은 느낌을 주는 젊은 선수들이고 실제로 볼때마다 놓치네요 자유투가 진짜 선수들 클래스와 관계없이 가장 어려운가봅니다..
야니스는 워낙 슛쪽은 그렇다치고 루카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쿰보는 심리적 요인도 있다는것 같았는데 루카는 가드라서 정말..
오늘같은 경기는 워낙 공 소유시간이 길었다보니 체력적으로 순간순간 부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군분투하는게 너무 보이기도 하고 루카 좋아하는데 자유투가 한 80퍼대로는 올라와보길 희망합니다!
루카는 미들레인지가 좋은 선수라서 더 이해가 안갑니다
돈치치가 체감상 자유투 60%대 같은데
그래도 70%넘기긴 하더라구요.
데뷔시즌 71.3%
두번째시즌 75.8%
그래서 이번에 더 올라가지 싶었는데
일단은 다시 좀 꺽였습니다. 74.4%
70후반 80언저리까진 올라와야할텐데...
KBL에서도 슈팅이 썩 나쁘지 않은 송교창이 자유투 반타작 하던거 보면.. 확실히 자유투는 '슛터치'와는 별개로 봐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자유투도 슛의영역이죠 다만 슛을 쏘는 타입도 스팟형이나 드리블치면서 올라가는 리듬형도 있고 슛을 쏘는 형태에따라서 같은 선수라도 성공률이 다른편이라 루카가 사실 자유투가 극악도아니도 75정도면 무난한거라 루카가 자유투처럼 정적이 슛에 잘 안맞는편이라고 보는게 낫지않나싶네요
확실히 자유투와 3점,미들은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르브론도 한창 3점 좋을때도 자유투 라인만가면 한결같더니 루카마저..
루카는 자유투 라인에서 스탭백으로 던지면 더 잘 들어가지 않을까요
예전에 어빙 보스턴 있었을 때였던거 같은데 일부러 자유투를 실패한 다음 세컨득점을 노려야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어빙이 자유투를 실패하는걸 힘들어해서 결국 두개 다 넣고 졌었던 기억이 있는데 재밌네요
야니스는 워낙 슛쪽은 그렇다치고 루카는 이해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