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플옵 대진이네요~!
2202
2010-04-15 21:49:12
일단 플옵 1차전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팀이
웨이드와 작은 오닐이 버틴 마이애미였는데..
다행히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마이애미가 1차전에서 보스톤을 꺽고 올라온다고 해도
다음 상대로 올랜도랑 마주치지 않는다는 점도 고무적이구요.^^
또한 만약 올랜도가 샬럿을 꺽으면 애틀과 밀워키의 승자와 맏붙게 되는 것인데..
두 팀 중 어느 팀이던간에 올랜도로서는 충분히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인사이드쪽에서 하워드의 우위를 점칠 수 있기 때문이죠.;;
애틀의 경우 호포드가 있지만 하워드만큼의 보드장악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밀워키의 경우 보것이 빠졌으니 인사이드에서 하워드에게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이것저것 말하니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어찌되었건간에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하나입니다.
웨이드와 하워드 천적 작은 오닐이 버틴 마이애미와..
폴 피어스, 레이 알렌과 같은 플옵 경험많은 보스톤과..
적어도 동부 파이널에 올라가기까지는 만나지 않는다는 것!
올랜도 팬분들과 다른 팬분들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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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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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올랜도한테는 가능한 최상의 조건이 갖춰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엔 꼭 우승해서 카터가 반지를 꼭 꼇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