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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가 포틀랜드에서 역대 넘버원 가능할까요?

 
  2809
2021-01-17 14:30:33

파이널 2번진출 준우승이지만

조던에 밀려 mvp2위한 드렉슬러가 있고

포틀랜드에서 고작 5년뛰었지만

우승과 mvp를 가진

빌월튼하고는 비교해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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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7 14:31:53

우승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누적 스탯도 괜찮은거 같구요

WR
2021-01-17 14:33:39

우승이 제일 문제군요

2021-01-17 14:33:35

드렉슬러랑은 이미 동급 평가 이상나와서 시간상으로 넘는게 당연한듯

2021-01-17 14:33:44

우승하면 걍 1위입니다.

2021-01-17 14:34:13

링 하나만 제발..

2021-01-17 14:34:26

월튼은 이미 넘었다고 봅니다. 드렉슬러의 경우 우승은 못 시키고 파이널 진출만 두 번인데, 릴라드가 파이널 진출 1회 정도의 성과만 내도 앞지를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우승이라면 뭐 두말할 것 없고요.

2021-01-17 14:34:42

드렉슬러도 포틀에서 우승한게 아니니

그냥 슈맥기간만 채우면 릴라드가 1위 아닐까요?

2021-01-17 14:35:05

포틀랜드에서 은퇴하면 반지 없어도 역대 넘버원이지 않을까요

2021-01-17 14:38:09

우승만 한다면 포틀 역대 1위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봐요

2021-01-17 14:46:12

실력이라면 이미 드렉슬러와 동급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넘버 원이라는 건 실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고 업적이 필요한데, 그 부문에서는 저는 회의적입니다. 포틀랜드 경기를 보면 선수들 개인 기량 의존도가 높고 그 개인 기량이라는 게 공격 쪽에 치우쳐 있어서, 이대로는 우승은 커녕 서부 컨퍼런스도 못 뚫습니다. 

2021-01-17 14:54:33

두 개의 창과 세 개의 방패로 무장한 18-19시즌이 그나마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은데, 너키치 부상도 아쉬웠고 설령 너키치가 있었어도 골스 넘기는 버거웠겠죠. 

 

올시즌 코빙턴과 데존주를 데려오며 웬지 그 시절 포틀(공격하는 백코트와 수비하는 프론트코트)을 재현하려는 구도이긴 한 거 같은데, 게트주를 저렴하게 써먹는 것도 딱 올해까지만이라 올해 뭔가 이뤄줘야 할텐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1-17 15:07:28

코빙턴이 기대만큼 못 해주고 있어서, 실제 수치도 ORtg 8위, DRtg 26위로 큰 개선이 안 보이죠. 설상가상 너키치 2-3달 아웃에 맥컬럼까지 발목이 돌아가서 시즌 전망이 어둡습니다. 이대로 가면 또 릴라드가 안간힘을 써서 플옵 막차 경쟁을 할 거 같은데 그렇게 릴라드를 갈아넣고 나면 플옵을 뚫고 올라갈 여력이 없죠. 솔직히 이렇다 할 돌파구가 안 보입니다.

2021-01-17 15:12:13

아 그쵸 너키치 부상... 

 

코빙턴은 원래 공수 기복 대장이긴 한데, 언제 제 페이스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즌이 안정적으로 굴러갈 때에도 기복이 심했는데, 코로나 이후 들쭉날쭉하니까 더 컨디셔닝이 안 되는 건지 참...

 

데존주도 간혹 좋은 수비 퍼포를 보이긴 하나, 꾸준히 견실한 수비수도 아니고... 이래저래 힘들겠네요. 거기다가 시즌 초반에 페이스가 매우 좋던 맥컬럼까지 오늘 부상 당했으니...

2021-01-17 21:04:58

우승같은 굵직한 타이틀이 없다면 드렉슬러를 넘기 위해서는 전성기 기량 최소 4~5년은 더 유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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