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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vs 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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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38
2021-01-17 12:31:45
박스스코어 용어 설명 보기

 Pistons

STARTERS MIN FG 3PT FT OREB DREB REB AST STL BLK TO PF +/- PTS
B. GriffinPF 32 6-13 3-8 0-0 0 7 7 8 0 1 2 2 +19 15
J. GrantSF 35 10-19 3-6 1-2 2 7 9 6 2 4 0 1 +22 24
M. PlumleeC 28 4-5 0-0 1-2 0 2 2 2 0 1 4 2 +5 9
W. EllingtonSG 26 3-5 3-5 0-0 0 1 1 0 0 0 1 3 +12 9
D. WrightSG 26 3-7 2-5 0-0 0 4 4 10 0 1 1 1 +19 8
BENCH MIN FG 3PT FT OREB DREB REB AST STL BLK TO PF +/- PTS
S. BeySF 11 1-3 1-3 2-2 0 1 1 0 0 0 0 2 -2 5
S. DoumbouyaSF 17 3-6 0-2 0-0 1 2 3 0 0 0 0 3 +1 6
I. StewartC 19 4-6 0-0 2-2 6 4 10 2 1 0 1 6 +16 10
D. RosePG 21 8-12 3-5 4-5 0 1 1 4 4 0 1 2 +2 23
S. LeePG 1 0-0 0-0 0-0 0 0 0 0 0 0 0 0 -1 0
S. MykhailiukSG 2 1-1 1-1 0-0 0 0 0 0 0 0 0 0 +0 3
J. JacksonSG 22 3-11 2-9 0-2 0 0 0 2 2 1 1 6 +8 8
D. SirvydisSG 1 0-2 0-2 0-0 0 0 0 0 0 0 0 0 -1 0
J. OkaforC DNP-COACH'S DECISION
R. McGruderSG DNP-COACH'S DECISION
TEAM 46-90 18-46 10-15 9 29 38 34 9 8 11 28 120
  51.1% 39.1% 66.7%
Heat

STARTERS MIN FG 3PT FT OREB DREB REB AST STL BLK TO PF +/- PTS
K. OlynykPF 24 1-4 1-4 0-0 0 3 3 2 0 1 3 3 -25 3
K. OkpalaSF 27 6-9 4-5 0-0 1 0 1 1 0 0 4 3 -15 16
B. AdebayoC 34 8-11 0-0 12-12 1 6 7 6 0 2 2 2 -13 28
G. VincentPG 16 2-9 0-4 0-0 0 2 2 0 1 0 1 6 -11 4
D. RobinsonSG 35 6-10 5-8 5-5 0 5 5 3 0 1 0 1 -9 22
BENCH MIN FG 3PT FT OREB DREB REB AST STL BLK TO PF +/- PTS
C. SilvaPF 5 1-1 1-1 0-0 0 1 1 0 0 0 0 0 -1 3
P. AchiuwaPF 11 1-3 0-0 3-4 1 3 4 0 0 0 0 1 -6 5
A. IguodalaSF 21 0-3 0-3 0-0 0 1 1 1 0 0 2 2 -8 0
G. DragicPG 31 4-11 0-2 4-6 1 1 2 9 0 0 5 2 -9 12
K. NunnSG 27 3-6 1-2 0-0 1 4 5 1 0 0 5 0 -1 7
M. StrusSG 8 0-0 0-0 0-0 0 0 0 1 0 0 0 1 -2 0
U. HaslemPF DNP-COACH'S DECISION
M. HarklessSF DNP-COACH'S DECISION
M. LeonardC DNP-COACH'S DECISION
T. HerroPG DNP-COACH'S DECISION
TEAM 32-67 12-29 24-27 5 26 31 24 1 4 22 21 100
  47.8% 41.4% 88.9%
17
Comments
2021-01-17 12:32:36

로즈형

2021-01-17 12:33:59

내 사랑은 새빨간 로즈♬

2021-01-17 12:38:16

마이애미 이번 시즌은 힘들어보이네요. 

2021-01-17 12:41:18

그랜트에 나가는 돈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다가 그리핀에 나가는 돈 생각하면 표정이 굳어집니다.

2021-01-17 12:56:15

그리핀이 명색이 4번이면서 외곽에서 슛만 쏘고 포가 놀이만 하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제라미가 3번으로 나오고 있으나 4번 커버가 가능해서 그리핀의 이런 부족한 면들을 채워주는 묘한 균형이 이뤄지고 있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부조화한 라인업이고, 결국은 그리핀을 처분할 수 있을 때 처분해야겠죠. 근데 아무래도 이번 시즌 내엔 어려울 듯... (뭐 대대적 리빌딩 중이라 처분에 목메며 서둘 필요도 사실 없고요.)

Updated at 2021-01-17 13:21:19

저는 그랜트가 디트로이트에 충성할 이유가 없다는 게 걱정입니다. 디트로 행선지를 잡은 이유는 더 큰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거였는데, 지금 플레이를 볼 때 다음 계약 시점(23FA)에는 웬만한 팀에서 맥스 받으면서 자기 중심의 농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우승이 목표라면 빅2나 빅3를 찾아 떠나는 것도 유력한 선택지입니다.

디트 입장에서는 다른 팀보다 더 나은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리핀을 데리고 있는 한은 그게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핀 계약이 끝나는 22-23시즌에 얼마나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핵심이겠죠. 만약 그리핀을 더 일찍 처분할 수 있다면 21-22시즌을 그 예열로 쓸 수 있을 거고요.

2021-01-17 13:23:42

그래도 제라미가 계약 만료 때 아직 29인데, 디트에서 30% 맥시멈으로 질러본다면 잔류 가능성은 제법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그때까지 디트라는 팀이 뭔가 비전을 제시해 줄 만한 플옵권의 전력을 어느 정도는 구축을 해놓아야겠지만요.

 

그랜트 계약 만료때까지, 과연 그랜트가 남고 싶어하는 팀으로 도약할 수 있을런지 지켜봐야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그리핀을 어떻게 처분하느냐가 상당한 관건이겠고요.

Updated at 2021-01-17 16:20:04

말씀하신 문제는 약팀, 빅마켓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분명 같은 액수의 베팅에도 롤을 위해, (컨텐터인 전 소속팀을 포기하고) 피스톤즈와 계약한 선수의 처음 몇 게임만에 이런 우려가 나온다면, 중위권 이하 모든 팬들은 시즌 동안 같은 걱정이나 하고 있어야겠죠.

게다가 팀이 당장 컨텐더 혹은 플옵권 전력이 아니라면,어차피 장기 플랜의 코어로서 그랜트의 나이는 너무 많아요.

Updated at 2021-01-17 16:39:42

실제로 정말 소중한 선수가 있는데 팀이 좋은 전력을 못 갖춰주고 있으면, 많은 팬들은 그 선수가 팀을 떠나지는 않을까 걱정들을 많이 하시죠. 개인적으로는 미네소타 팬 분들이 타운스가 언해피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고, 제가 대변할 순 없지만 워싱턴 팬 분들도 빌에게 마음을 쓰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그랜트는 타운스나 빌보다도 여러가지 이유로 더 나가기 쉬운 입장입니다.

 

1) 어느 선수든지 드랲된 팀에는 여느 팀 이상의 애정(혹은 애증)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골스가 플옵에 못 나간다고 해서 커리 언해피를 걱정하는 팬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랜트는 디트에서 드랲된 선수가 아니고 디트에 오기까지 이미 3팀을 거쳤습니다. FA로 풀릴 때 디트에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 많은 경우 원소속팀은 더 큰 계약금액을 제시할 수 있지만 디트-그랜트는 그럴 수 없습니다.

3) 지난 FA에서 그랜트의 선택을 보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더 큰 역할이었습니다. 현재 폼을 볼 때 그랜트는 어지간한 팀에서는 메인 롤을 맡을 수 있습니다. 즉 디트는 다른 팀보다 더 큰 롤을 제시할 수도 없습니다.

 

특별한 감정을 기대할 수 없고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수 없다면 결국 남은 건 더 나은 전망뿐입니다. 그 전망 안에 그리핀은 포함되어 있을 수 없으므로 늦지 않게 처분해야 하고요. 현 NBA에서 3년 뒤를 장담하는 건 무의미한 일이므로, 디트가 22-23시즌에 돌풍을 일으키고 그랜트에게 확신을 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그러지 못한다면 그랜트의 잔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제 우려입니다.

 

 - 그랜트가 나이가 많다고 보시는군요. 다음 계약 시점이 29살인데, 저는 29살이면 딱 최전성기라고 봤습니다(29-31살). 그 타임라인을 못 맞출 정도로 리빌딩이 길어진다면 차라리 22-23시즌에 그랜트를 트레이드해야죠.

Updated at 2021-01-17 16:50:01

지금 피스톤스는 사실상 선수구성으로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팀입니다. 로즈와 그리핀은 어차피 계약 빠질 동안만 뛰는 선수들이고, 아직은 루키와 2년차들도 코어가 될 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말씀처럼 그랜트의 최전성기는 젊은 구성원이든, 보유한 픽이든 어느 면으로도 피스톤스가 강팀으로 올라서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기죠.
그랜트가 계약 후 떠날 것 같다는데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것이 노심초사하며 지금을 즐기지 못할 이유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2021-01-17 16:51:57

제 말투가 오해를 부른 것 같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지금을 즐기고 있고 다른 분들이 지금을 못 즐기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 댓글 때문에 즐기는 데 방해가 되셨다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사과드려야겠습니다.

2021-01-17 16:59:56

아뇨 사과하실 필요는 전혀 없고요. 저도 주로 약팀들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핵심 선수가 떠나버리는데 대한 공포감은 잘 압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트랜드에서는 더 말할 필요 없죠. 그래서 잘하면 더 응원하지만, 무조건 강팀, 켄덴터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려 합니다. 요즘 좋아하는 팀 중 하나인 식서스가 은연중 이런 압박을 많이 받고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요.

2021-01-17 12:42:54

그랜트는 덴버 떠난게 본인에게는 기회가 되었네요.
폼만 유지한다면 엘리트 선수가 될 듯합니다.

2021-01-17 12:44:20

그랜트 꾸준합니다 대단해요 정말 

Updated at 2021-01-17 12:47:59

그랜트는 필리, 오클, 덴버에서 기본기부터 제대로 익혀왔기에 이런 큰 도약을 이뤄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뭐 하나 소홀히 하는게 없어요. 이기는 농구가 뭔지 아는 친굽니다. 디트는 그랜트 영입으로 어쩌면 리빌딩 프로세스의 가장 큰 조각을 건진거 같네요.

2021-01-17 13:20:48

3년 뒤에 더 좋은 조건에 나가버릴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디트는 최대한 빨리 그랜트가 안심할 만한 팀을 만들어야 하는데 당장은 그리핀 계약이 너무 무겁네요.

2021-01-17 13:17:38

올리닉이 엄청 못해줬네요.. 그래도 공격은 좋은데.. 빈센트도 저번 선전들로 좋은 기회 얻었는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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